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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Eli Lilly)는 넥틴-4(Nectin-4) 항체-약물접합체(ADC)인 ‘LY4052031’이 방광암 초기임상에서 경쟁력있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알렸다. 초기임상 결과 전체반응률(ORR)이 42%로 나타났으며, 특히 이전에 방광암 표준치료제(SoC)인 넥틴-4 ADC ‘파드셉(Padcev, enfortumab vedotin)’으로 치료받은 적 없는 환자하위군에서는 ORR이 67%까지 나타났다. 릴리는 페이로드(payload)가 파드셉과 다른 LY4052031이 대체치료제(alternative therapies)로서 치
화이자(Pfizer)는 PARP 저해제 ‘탈제나(Talzenna, talazoparib)’를 표준치료제(SoC)와 병용투여했을 때 전이성 거세민감성전립선암(mCSPC, mHSPC) 임상3상에서 방사선학적 무진행생존기간(rPFS)을 52%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환자하위군 중에서 BRCA 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탈제나 병용요법이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PARP 저해제는 BRCA 변이형에서만 제한적으로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이자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같은 탈제나의 성공적인 임상3상 중
오스코텍(Oscotec)이 미국 희귀 혈액질환 치료제 기업 아지오스 파마슈티컬스(Agios Pharmaceuticals)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SYK 저해제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 SKI-O-703)’를 최대 6억6500만달러에 라이선스아웃(L/O)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스코텍은 아지오스에 세비도플레닙의 글로벌 임상개발, 상업화 권리를 이전하게 된다. 오스코텍은 아지오스로부터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500만달러(약 375억원)를 받는다. 향후 세부 계약 내용에 따라 개발, 허가, 상업화
티움바이오(TiumBio)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TGFß/VEGF 이중저해제 ‘토스포서팁(tosposertib, TU2218)’의 병용투여를 두경부암 1차치료제로 평가한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한 결과는 두경부 편평세포암(HNSCC) 환자 12명 대상 1차치료제 세팅에서 토스포서팁과 PD-1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한 결과로, 포스터발표를 통해 무진행생존기간(PFS) 10.9개월을 확인했다. 전체반응률(ORR) 75%로, 1명은 완전관해(CR)가 관찰
레볼루션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은 이제 pan-KRAS 저해제 ‘다락손라십(daraxonrasib)’으로 췌장암 치료를 재정의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6) 플레너리세션 발표현장에서 전체생존기간(OS) 데이터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환호와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줄리 그랄로우(Julie Gralow) ASCO 최고의학책임자(CMO)는 해당 다락손라십의 RASolute 302 임상3상 결과에 대해 “홈런이라고 여러번 들어왔지만, 사실상 그랜드슬램(grand slam)이
BMS(Bristol Myers Squibb)가 CELMoD 계열 약물인 ‘메지그도마이드(mezigdomide)’로 진행한 다발성골수종(MM) 2차 이상 치료제세팅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표준치료법(SoC) 대비 2배 이상 개선한 결과를 내놨다. CELMoD(cereblon E3 ligase modulator)는 BMS가 개발하고 있는 IMiD(면역조절제)의 후속 계열로 차세대 세레블론(CRBN) 기반 분자접착제 약물이다. 현재 BMS가 개발중인 CELMoD 프로그램들은 아이올리스(aiolos, IKZF3), 이카로스(ika
일라이릴리(Eli Lilly)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인 CVS케어마크(CVS Caremark) 처방집에 자사의 경구 GLP-1 비만약 ‘파운다요(Foundayo, orforglipron)’가 등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파운다요 등재와 함께, 릴리의 GLP-1/GIP 이중작용제인 ‘젭바운드(Zepbound, tirzepatide)’도 처방집에 다시 도입됐다. 앞서 CVS케어마크는 비만약 경쟁사인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GLP-1 주사제 ‘위고비(Wegovy, semaglu
아포지 테라퓨틱스(Apogee Therapeutics)가 회사의 지속형 IL-13 항체에 대해 블랙스톤 라이프사이언스(Blackstone Life Sciences)와 13억달러 규모의 로열티 딜을 체결했다. 단계별 로열티에 대한 8억달러의 자금과 5억달러 규모의 차입금(senior debt) 조달에 대한 옵션권리가 포함된 딜이다. 아포지의 지속형 IL-13 항체인 ‘주밀로키바트(zumilokibart, APG777)’는 사노피(Sanofi)와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의 면역 및 염증질환
GSK의 B형간염바이러스(HBV) 타깃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베피로비르센(bepirovirsen)’이 만성 B형간염(CHB)을 적응증으로 한 2가지 임상3상에서 완치된 환자비율을 최대 20%로 나타냈다. 베피로비르센은 GSK가 지난 2019년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과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인(L/I) 계약을 체결하며 권리를 갖게 된 에셋이다. 아이오니스는 계약에 따라 2500만달러를 받았고 최대 2억6200만달러까지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는 총 2억8700만달러 규모의 딜이
유한양행(Yuhan)이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으로부터 반환받은 FGF21/GLP-1 수용체 이중작용제(dual agonist) ‘YH25724(이전 BI 3006337)’의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의 개발을 재추진한다. 유한양행은 식약처로부터 MASH 후보물질 YH25724의 국내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YH25724는 유한양행의 단백질 엔지니어링 기술과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인 HyFc 기술이 적용됐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 베링거인겔하임에 계
화이자(Pfizer)가 중국의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와 항암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포함한 최대 10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딜은 이노벤트가 개발한 초기단계 에셋 8개와 화이자가 제안한 발굴단계 에셋 4개를 합쳐 총 12개 프로그램에 대해 진행하며,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multi-specific antibodies)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포괄한다. 제프 레고스(Jeff Legos) 화이자 최고종양학책임자(chief oncology officer)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PD-L1 항체 ‘임핀지(Imfinzi, durvalumab)’가 BCG 치료를 받지 않은(naïve) 초기 방광암을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BCG(Bacillus Calmette-Guérin)는 초기 방광암 표준치료제(SoC)로 처방되는 면역치료제이다. 임핀지는 BCG 치료경험이 없는 방광암에서 30여년만에 새롭게 시장에 나온 약물이 됐으며, 동시에 BCG 치료전 초기 방광암에서 처음으로 승인을 받은 면역관문억제제(ICI)가 됐다. 임핀지는 이번 적응증에
카일레라 테라퓨틱스(Kailera Therapeutics)와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GLP-1/GIP/GCG 삼중작용제(tri-agonist) ‘KAI-4729(HRS-4729)’가 중국에서 진행한 비만 임상1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번 결과에서 KAI-4729는 12주차에 체중의 16%를 낮추며 일라이릴리(Eli Lilly),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등의 삼중작용제 임상에서 나타난 체중감소 효능과 비교해 경쟁력을 보였다. 다만 KAI-4
애브비(AbbVie)는 지난 27일(현지시간) CD123 항체-약물접합체(ADC)에 대해 초희귀혈액암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애브비의 CD123 ADC ‘피베키맙 수니린(pivekimab sunirine-pvzy)’은 앞서 지난 2023년 애브비가 이뮤노젠(ImmunoGen)을 총 101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확보한 약물들 중 하나로, 당시 애브비는 난소암치료제로 시판중인 FRα ADC ‘엘라히어(Elahere, mirvetuximab soravtansine-gynx)’를 비롯해 이뮤노젠의
블랙다이아몬드 테라퓨틱스(Black Diamond Therapeutics)의 4세대 EGFR TKI인 ‘실레버티닙(silevertinib)’이 EGFR 비정형(non-classical)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제 세팅 초기임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 15.2개월이라는 결과를 내놨다. 회사는 올해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미팅을 통해 허가(pivotal)임상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이같은 PFS는 유사한 조건에서 평가했던 경쟁약물보다 다소 뒤처지는 값이며, 게다가 3등급 이상의 치료
프랑스의 OSE 이뮤노테라퓨틱스(OSE Immunotherapeutics)가 펩타이드 암백신과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난소암 유지요법 임상2상에서, 대조군과 비교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을 47%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OSE의 암백신인 ‘OSE2101’은 국내 종근당(CKD Pharmaceutical)이 한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에셋이다. 종근당은 지난 2019년 계약금과 단기마일스톤 120만유로(140만달러)가 포함된 딜로 OSE2101의 판권을 들여왔다. OSE는 OS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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