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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텔릭스 파마슈티컬(Telix Pharmaceuticals)이 독일 ITM(Isotope Technologies Münich)을 총 23억5000만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방사성동위원소 제조시설과 승인을 앞둔 방사성의약품(RPT) 에셋을 확보하게 된다. ITM은 지난 2004년 설립된 회사로, 상업적 규모의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역량 및 65개국 이상에 걸친 글로벌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ITM은 특히 루테튬-177(177Lu)의 핵심 공급업체로,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40%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매
중국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정책 방향을 '글로벌'로 명확히 두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개발 또는 시판되고 있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신약에서 중국 개발된 신약의 비중이 25%를 차지하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중국 정부는 신규 타깃, 메커니즘, 모달리티(modality) 약물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여기서 ‘first-in-class’는 임상단계에 있거나 허가신청, 시판허가가 승인된 약물을 뜻하고, 전임상 단계에 있거나 개발이 중단 또는 종
J&J(Johnson&Johnson)의 시판약물 ‘카플리타(Caplyta, lumateperone)’가 양극성 조증(bipolar mania) 임상3상에서 조증 증상을 유의하게 개선하며 1차종결점을 충족했다. 이같은 효능은 투약 3일차부터 나타났으며, 3주간의 치료기간 동안 지속됐다. 이번 임상은 카플리타의 4번째 적응증 확대를 위한 것으로, 회사에 따르면 같은 적응증에서 카플리타의 효능을 평가하는 2번째 임상3상도 완료됐으며 현재 데이터 분석이 진행중이다. 카플리타는 세로토닌수용체(5-HT2A) 및 도파민수용체(D2) 길항제(a
울트라제닉스 파마슈티컬(Ultragennyx Pharmaceutical)이 두번의 도전 끝에 AAV9 유전자치료제 ’레비수플리젠 에티스파보벡(rebisufligene etisparvovec-hopf, UX111)’을 산필리포증후군 A형(Sanfilippo syndrome type A) 치료제로 미국에서 승인받았다. 앞서 울트라제닉스는 지난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레비수플리젠의 허가신청서(BLA)를 제출했으나, 같은해 7월 제조 및 품질관리(CMC) 등의 문제로 최종보완요구서(CRL)를 통보받았다. 이후 울트라제닉스는 지
큐라클(Curacle)은 항체 신약개발 바이오텍 맵틱스(MabTics)와 혈관염 치료제로 공동개발하고 있는 Tie2xC5 이중항체 ‘MT-501’이 중소벤처기업부 국가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MT-501이 혈관염을 비롯한 염증성 혈관질환 후보물질로 개발하고,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T-501 혈관의 안정성과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ie2 신호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보체계 C5 축(C5 axis)를 억제하는 이중항체다. 혈관염은 과도한 면역·염증 반
일라이릴리(Eli Lilly)의 경구용 에스트로겐수용체 분해제(SERD) ‘인루리요(Inluriyo, imlunestrant)’가 단독요법에 이어 CDK4/6 저해제와의 병용요법으로도 ESR1 변이형 ER양성(+), HER2음성(-) 유방암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릴리는 앞서 지난해 9월 인루리요 단독요법으로 같은 환자군에서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승인확대로 인루리요를 자사 CDK4/6 저해제 ‘버제니오(Verzenio, abemaciclib)’와 병용요법으로도 치료제 승인을 받았
제논 파마슈티컬(Xenon Pharmaceuticals)이 칼슘채널(Kv7) 활성화 약물(activator) ‘아제투칼너(azetukalner)’의 우울증 임상3상에서 ‘정신병(psychosis) 관련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환자 모집을 중단했다. 제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부분발작(focal seizure) 치료제로 아제투칼너의 시판허가 신청서 제출을 완료한 상황에서 이같은 이슈가 발생했다. 제논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아제투칼너의 우울증과 양극성우울증(bipolar depression) 임상3상에서 신경정신학적(neu
일렉트라 테라퓨틱스(Electra Therapeutics)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Nasdaq)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3억5000만달러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당 15달러에 2333만3334주의 공모에 성공한 결과이며, 주당 14~16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2166만6667주 공모를 통해 중간값 기준 총 3억2500만달러를 조달하는 당초 계획보다 확대된 규모다. 인수단이 30일 이내에 보통주 350만주를 추가로 매입할 경우, 일렉트라는 약 5250만달러를 추가로 조달할 수 있다. 일렉트라는 나스닥 시장에서
인듀프로(InduPro)가 리드 프로그램인 EGFRxCDCP1 항체-약물접합체(ADC) ‘IDP-001’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IDP-001은 세포주 및 폐암 동물모델에서 내재화와 종양억제 활성을 나타냈으며, 영장류(NHP) 실험에서는 양호한 약동학 및 내약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인듀프로는 막 단백질체의 공간적 관계와 단백질 간 근접성을 기반으로 항원을 발굴하는 근접성-유도(proximity-guided) 플랫폼을 활용해 다중항체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근접성-유도 플랫폼이란, 종양미세환경(TME) 내 종양관련항원(TAA)과
로슈(Roche)의 CD20xCD3 T세포 인게이저(TCE) 제품인 ‘룬수미오(Lunsumio, mosunetuzumab)’가 여포성림프종(FL) 2차이상 치료제 세팅 임상3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이번 CELESTIMO 임상3상은 룬수미오를 2차이상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기존 3차이상 치료 적응증의 정식승인 전환을 위한 확증(confirmatory) 임상이다. 앞서 룬수미오는 지난 2022년 6월 유럽에서 여포성림프종 3차이상 치료제로 조건부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같은해 12월에는 미국 식품의
카나프 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가 먼저 임상에서 들어간 아스트라제네카와 비교해 EGFRxcMET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KNP-701(GC1148A)’의 차별성으로, 비임상에서 확인하고 있는 치료용량범위(therapeutic window) 개선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EGFR 변이 폐암에서 경쟁사인 J&J의 전략을 의식한 듯, EGFRxcMET 이중항체 ADC ‘틸라타미그 삼로테칸(tilatamig samrotecan, AZD9592)’으로 고형암 환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임
노보(Novo, Novo Nordisk AS)가 칼리오페(Kallyope)로부터 초기단계의 비인크레틴(non-incretin) 계열 비만 에셋 3종을 확보했다. 제이콥 페터슨(Jacob Petersen) 노보 글로벌리서치 부사장(SVP)은 지난 18일 링크드인을 통해 “새로운 비인크레틴 기반 비만 치료 접근법을 겨냥한 3개 에셋의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계약의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노보가 확보한 프로그램은 각각 ‘first-in-class’ 펩타이드 후보물질인 'K-554'와 신규 타깃을 표적으로 하는
노보(Novo, Novo Nordisk AS)는 거대고리(macrocyclic) 기술을 이용한 경구약물을 개발하기 위해 오르비스 메디슨(Orbis Medicines)과 14억달러 규모의 딜을 맺었다. 오르비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거대고리형 약물을 개발하는 회사다. 오르비스의 ‘nGen’ 플랫폼은 생성형AI와 고처리량 합성화학을 통합해 수천개의 분자를 동시에 예측, 생산 및 테스트하는 기술로 해당 기술을 통해 거대고리 약물 ‘nCycle’을 설계하게 된다. 앞서 오르비스는 노보의 지주회사인 노보홀딩스(Novo Holding
로슈(Roche)가 듀얼리타스 테라퓨틱스(Dualitas Therapeutics)와 총 10억달러 규모의 이중항체 발굴 딜을 체결했다. 이번 딜은 면역학 및 염증질환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인 적응증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로슈는 안과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바비스모(Vabysmo)’, 혈액암서 ‘룬수미오(Lunsumio)’와 컬럼비(Columvi), A형 혈우병 ‘헴리브라(Hemlibra)’ 등 여러 질환분야에 걸쳐 시판 이중항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딜을 통해 이중항체의 적용범위를 면역학 및 염증분야까지
슬링 테라퓨틱스(Sling Therapeutics)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1억23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포비온(Forbion)이 주도했고, 기존 투자자인 TPG 라이프사이언스 이노베이션(TPG Life Sciences Innovations)이 투자를 이어갔으며, 섹토럴에셋 매니지먼트(Sectoral Asset Management)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슬링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IGF-1R 저해제 ‘린시티닙(linsitinib)’의 갑상선안병증(TED) 임상3상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
노바티스(Novartis)의 TREM2 안정화 및 활성화 항체 ‘리포네바트(lifonebart, VHB937)’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ALS)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2상에서 실패했다. 리포네바트는 해당 임상에서 1차종결점 및 2차종결점 도달에 실패했으며,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수의 언론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ALS 적응증에서의 리포네바트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티스는 앞서 지난달 25일 유럽 루게릭병 전문가 및 환자단체(EUpALS) 홈페이지에 리포네바트의 ALS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ASTRALS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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