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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Eli Lilly)가 고셔병(Gaucher disease)을 타깃한 GBA1 유전자치료제의 임상개발을 중단한다. 해당 GBA1 AAV9 유전자치료제 ‘LY3884961(PR001)’은 릴리가 지난 2020년 프리베일 테라퓨틱스(Prevail Therapeutics)를 10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면서 확보한 에셋으로 임상1/2상 단계에서 개발중이었다. 릴리는 이번에 고셔병에서의 개발은 중단하지만, 파킨슨병(PD) 치료제로 개발중인 임상은 계속 진행한다. 릴리는 지난 5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LY3884961의 고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카그리세마(CagriSema)’와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마운자로(Mounjaro, tirzepatide)’를 직접비교하는 당뇨병 임상3상에서 당화혈색소(HbA1c)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확인하는데 실패했다. 이는 카그리세마가 터제파타이드와의 직접비교 임상에서 실패한 두번째 사례로, 앞서 카그리세마는 REDEFINE 4 비만 임상3상에서도 터제파타이드(제품명: 젭바운드) 대비 체중감소율에서 비열등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실패한 바 있다. 이번 실패에도 불구하고
중국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기업인 우시앱텍(WuXi AppTec)은 지난 3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이 289억위안(약 42억8000만달러)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최대 위탁개발생산(CDMO) 회사 론자(Lonza)의 매출보다 높은 매출이다. 론자는 지난달 22일 2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이 34억스위스프랑(약 41억7000만달러)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업계에 따르면 우시앱텍이 처음으로 론자의 매출을 넘어섰다. 참고로 지난해 하반기 우시앱텍과 론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시판하고 있는 ‘위고비 알약(Wegovy pill)’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분기보다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업계 기대치를 넘지 못했다. 이와 함께 위고비 주사제의 미국 매출도 감소하며 시장의 우려를 더욱 키웠다. 노보노디스크의 주가는 당일 6% 하락했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4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위고비 알약이 32억1800만 덴마크크로네(DKK, 약 4억97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에 첫 출시한 전분기에 비해 매출이 42.64% 증가하며 성장세가 이어졌다.
재즈 파마슈티컬(Jazz Pharmaceuticals)은 소세포폐암(SCLC) 2차치료제로 시판중인 알킬화 항암제 ‘젭젤카(Zepzelca, lurbinectedin)’의 해당 적응증에서의 개발을 중단하며, 기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ed) 받았던 라벨을 철회하기로 했다. 앞서 재즈는 지난 2020년 6월 SCLC 2차치료제로 젭젤카를 가속승인받았지만 2022년 ATLANTIS 허가(pivotal) 임상3상에서 효과를 보이는 데 실패하며 라벨철회 위기에 몰린 바 있다. 다만 당시
지난 7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3곳, 892억원으로 집계됐다. 3곳 모두 신약개발 기업으로 한곳은 pre-IPO 시리즈에서 5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다. 이례적으로 지난달에는 상장사에서의 자금조달이 단 한 건도 없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대형주의 급등과 함께 투자심리가 '삼전닉스 투자'로 몰리면서 코스닥시장은 급락했으며, 특히 바이오섹터는 더 큰 낙폭을 보였다. 상장 바이오텍들은 매일매일 속절없이 급락을 거듭하는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나설 엄두도 내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다 미국 식품의약
암젠(Amgen)이 초기단계의 후속 비만에셋 ‘AMG 513’의 개발을 중단한다. 암젠의 비만에셋 중단은 지난 2024년 ‘AMG 786’ 중단에 이어 두번째다. 이들 에셋의 타깃 및 기전 등은 일체 공개되지 않은채 개발되고 있었다. 연이은 후속 포트폴리오의 개발중단으로 암젠의 임상단계 비만 파이프라인에는 사실상 '마리타이드(MariTide, AMG 133)'만 남게 됐다. 마리타이드는 현재 비만 임상3상 2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결과는 내년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암젠은 지난 4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이같은
미국 머크(MSD)의 TL1A 항체 ‘툴리소키바트(tulisokibart)’가 전신경화증 관련 간질성폐질환(SSc-ILD) 임상2상에서 실패하며 해당 적응증 개발을 중단한다. 반면 화농성한선염(HS) 임상2b상에서는 성공적인 결과를 확보하며 상반된 결과를 내놨다. 이번 발표는 머크가 5가지 면역매개 염증성질환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툴리소키바트의 임상2상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결과로, 회사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다. 머크는 지난 4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이같은 소식을 밝혔다. 툴리소키바트는 머크가 지난 2
패토스AI(Pathos AI)는 중국 알파맵 온콜로지(Alphamab Oncology)로부터 후기임상단계 TROP2xHER3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계약금 1억2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22억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패토스AI는 지난 3일(현지시간) 알파맵과 TROP2xHER3 ADC ‘JSKN016’를 라이선스인(L/I)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알파맵의 자회사인 장수 알파맵 바이오파마슈티컬(Jiangsu Alphamab Biopharmaceuticals)과 이뤄졌다. 계약에 따라 패토스AI는 중화권(중국,
화이자(Pfizer)가 지난해 멧세라(Metsera)를 100억달러 규모에 인수해 확보한, 펩타이드(peptide) 기반의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의 개발을 중단한다. 추가로 화이자는 유일한 자체 에셋으로 개발을 이어 온 GIPR 길항제(antagonist) ‘PF-07976016’의 임상2상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화이자는 4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R&D 파이프라인을 업데이트하면서 임상1상 단계에 있는 ‘MET-224o’, PF-07976016 등 총 7개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
BMS(Bristol Myers Squibb)가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안드로겐 수용체(AR) 분해제의 개발을 중단한다. 또한 초기임상 단계의 CEACAM5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와 elF2B 활성제(activator)도 파이프라인에서 제외한다. BMS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이같은 내용의 파이프라인 개발현황을 업데이트했다. BMS는 먼저 임상3상을 진행중인 AR 분해제(ligand-directed degrader, LDD) ‘BMS-986365(dezandrodeg)’의 개발을 중단한다. BMS-
중추신경계(CNS) 질환에 특화된 수퍼너스 파마슈티컬(Supernus Pharmaceuticals)과 인비디어 파마슈티컬(Indivior Pharmaceuticals)이 합병한다. 합병회사는 정신의학, 신경학, 중독질환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11개 시판제품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직전 12개월(last twelve months, LTM) 기준 합산 매출은 약 21억620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또한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연간 1억2500만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퍼너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인비디어와
정밀진단 기업 이노크라스(Inocras)는 지난 3일(현지시간) 시리즈B-3로 3100만달러(약 440억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이노크라스의 누적투자금은 약 1억달러가 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DSC인베스트먼트(DSC investments), 인터베스트(InterVest), 두나무앤파트너스(Dunamu & Partners) 등 기존투자자가 참여했고, NDS, 에임드바이오(Aimed Bio), IMM인베스트먼트(IMM Investment),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LoftyRock Investment), 한국투자증권,
오츠카 파마슈티컬(Otsuka Pharmaceutical)의 APRIL 항체 ‘보이잭트(Voyxact, sibeprenlimab)’가 IgA신증(IgAN) 임상3상에서 신장기능 감소속도를 정상적인 연령 수준으로 개선시키는 결과를 내놨다. 오츠카는 2년차 연간 추정사구체여과율(eGFR) 평가에서 이같은 결과를 확인했으며, 보이잭트가 국제 신장질환 진료지침(KDIGO)에서 제시한 정상적인 연령관련 eGFR 감소속도 수준에 도달한 최초의 치료제라고 강조했다. 오츠카는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정식승인을 위한 허가
방사성의약품(RPT) 전문 개발회사 큐리움(Curium)이 란테우스(Lantheus)를 80억달러 규모로 인수한다. 앞서 이번 인수 딜은 지난 5월 언론을 통해서 알려진 바 있는데, 당시 큐리움은 란테우스에 70억달러 규모로 인수제안을 했었다. 이번에 큐리움은 조건부가격청구권(contingent value right, CVR)을 포함해 총 80억달러 규모로 란테우스를 인수하게 된다. 이번 거래를 통해 큐리움은 란테우스의 전립선암 진단용 RPT인 ‘필라리파이(Pylarify, 18F-piflufolastat)’ 등 RPT 기반 영상
다케다(Takeda)가 고형암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중이던 'TAK-505'의 기전을 공개했다. TAK-505는 PD-L1xVδ1 T세포 인게이저(TCE)로 다케다가 세포치료제 사업을 철수한 이후 처음 공개한 감마델타(γδ) 프로그램이다. 다케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 자료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γδ T세포는 선천성 면역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형암 침투능력이 높다는 장점으로 빅파마들이 관심을 두던 타깃이다. 다케다 또한 지난 2021년 γδ 세포치료제 기업인 감마델타테라퓨틱스(GammaD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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