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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 테라퓨틱스(Nektar Therapeutics)의 IL-2 경로 작용제(agonist)인 ‘레즈펙(rezpeg, rezpegaldesleukin)’이 아토피피부염(AD)을 적응증으로 유지요법에서도 효과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레즈펙을 최대 3개월 1회의 투여간격으로 투여했을 때에도 피부개선 효과가 유지됐으며, 특히 유지요법기간 동안 피부개선 효과가 더 높아지는 경우도 있었다. 업계는 조절T세포(Treg)를 활성화시키는 기전의 레즈펙이 아토피피부염의 2차치료제 세팅에서 경쟁력을 갖는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거대B세포림프종(LBCL) 및 여포성림프종(FL) 치료제로 시판하는 CD19 CAR-T ‘예스카타(Yescarta, axicabtagene ciloleucel)’가 중추신경계(CNS) 림프종을 적응증으로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예스카타는 기존 라벨제한에 있던 원발성 중추신경계 림프종(PCNSL) 환자를 대상으로도 처방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예스카타가 재발성/불응성(r/r) LBCL을 적응증으로 승인된 CAR-T 치료제 중에서 유일하게 PCN
앱클론(AbClon)이 스웨덴 스트라이크파마(Strike Pharma)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인비보(in vivo) CD19 CAR-T 프로젝트가 유로스타(Eurostars) 과제에 선정됐다. 앞서 앱클론은 지난달 말 in vivo CAR-T 플랫폼 개발을 신성장 동력으로 정해 연구개발을 시작했다고 발표했고, 당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었다. 스트라이크파마는 표적 지질나노입자(targeted lipid nanoparticle, targeted LNP)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 과제에는 앱클론이 현재 국내 임상2상을 진행
로슈(Roche)가 BTK 저해제 ‘페네브루티닙(fenebrutinib)’으로 진행한 1차진행성 다발성경화증(PPMS) 임상3상의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했다. 로슈는 이번 임상3상에서 페네브루티닙과 회사의 자체적인 블록버스터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Ocrevus, ocrelizumab)’를 직접 비교평가하고 있다. 앞서 로슈는 지난해 11월 이번 임상3상에서 CD20 항체인 오크레부스와 비교해 복합적 지표를 평가하는 1차종결점에서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구체적인
에보뮨(Evommune)이 국내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로부터 들여온 IL-18 저해제의 아토피피부염(AD) 임상2a상 탑라인 결과, 초기 2회 투여만으로 ‘듀피젠트(Dupixent)’와 유사한 수준의 효능을 달성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에보뮨은 지난 2024년 6월 에이프릴로부터 이번 IL-18 저해제인 ‘EVO301(APB-R3)’을 계약금 1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4억7500만달러 규모로 사들인 바 있다. EVO301은 IL-18을 타깃해 듀피젠트보다 더 넓은 염증반응 경로를 저해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고 에보뮨은
다케다(Takeda)는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텍 아이엠빅 테라퓨틱스(Iambic Therapeutics)와 17억달러가 넘는 규모의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아이엠빅은 지난 2020년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생성형AI(generative AI) 약물발굴 플랫폼을 기반으로 임상단계에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엠빅은 지난해 7월 항암 RAS 저해제를 개발하는 레볼루션메디슨(Revolution Medicines)과 계약금 및 단기마일스톤 2500만달러 규모로 아이엠빅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연구개발 딜을 맺었으며, 지난 1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리젠엑스바이오(Regenxbio)의 헌터증후군(Hunter syndrome) AAV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허가를 거절하며 AAV 유전자치료제의 규제 불확실성 사례를 더했다. FDA는 이번 승인거절 사유로 자연사 외부대조군 활용과 대리 효능지표 등을 들었다. FDA는 앞서 헌터증후군 AAV 에셋 ‘RGX-121(clemidsogene lanparvovec)’ 관련 사전미팅에서 리젠엑스와 이같은 임상 프로토콜에 대해 이미 합의했었지만, FDA는 이번에 기존에 논의한 내용과는 다른 판단을 내리며 승인을 거절한
아스텔라스파마(Astellas Pharma)가 의외로 임상개발 단계에 있는 2가지 KRAS G12D 분해약물(degrader) 가운데 ‘세티데그라십(setidegrasib, ASP3082)’를 선택했다. 세티데그라십은 VHL(Von Hippel-Lindau) 기반의 KRAS G12D 분해약물이며, 또다른 세레블론(CRBN) 기반의 KRAS G12D 분해약물 ‘ASP4396’는 개발을 중단한다. 두 약물은 이용하는 E3 리가아제(E3 ligase) 종류만 다르다. 아스텔라스는 붐비는 KRAS G12D 저해제 개발 붐 속에서, 표적단
일리아릴리(Eli Lilly)가 자가면역에서 인비보(in vivo) CAR-T로의 접근 기회를 포착하고, 마침내 세포치료제 영역으로 들어왔다. 문제가 되는 B세포를 고갈시키고, 면역시스템을 리셋(reset)하는 치료 컨셉이다. 릴리는 그동안 CAR-T 분야를 주시하고는 있었지만, 개발 움직임은 뜸했다. 현재 릴리가 임상개발을 진행하는 세포치료제는 없다. 릴리는 9일(현지시간) 오르나테라퓨틱스(Orna Therapeutics)를 최대 24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정 개발 마일스톤에 따른 추가 지급이 포함된 가격이고, 계약
벨기에의 아고맙 테라퓨틱스(Agomab Therapeutics)가 지난 9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 기업공개(IPO)를 완료하며 총 2억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고맙은 미국예탁주식(ADS) 방식으로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AGMB’라는 티커로 거래된다. 이번 아고맙의 상장까지, 올해 나스닥 IPO 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일에는 에이콘 테라퓨틱스(Eikon Therapeutics)가 나스닥 IPO를 통해 3억8100만달러를 조달하며, 지난 2024년 이래 최대규모의 상장에 성공했다. 아고맙은 지난
유니큐어(uniQure)가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유전자치료제 ‘AMT-191’의 파브리병(Fabry disease)의 임상 1/2상 초기데이터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임상에서 유니큐어는 ‘AMT-191’의 약물용량에 따른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유니큐어는 α-갈락토시다제 A(α-Gal A) 활성이 용량의존적(dose-dependent)으로 증가했으며 이같은 효능이 최대 1년 이상 유지됨을 확인했다. 또한 혈장 Lyso-Gb3(Globotriaosylsphingosine) 수치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다만 안전성에서는 이슈가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지난 2023년 방사성의약품(RPT) 영역으로 넓힌 이후, 첫 자체 발굴한 에셋으로 ROR1 RPT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현재 악티늄-225(225Ac)을 적용한 RPT 약물로 개발하고 있고, 내년 비임상 연구(IND-enabling study)를 시작할 계획이다. 앞서가는 2개 RPT 프로그램은 외부에서 도입해, 임상단계로 진전시키고 있다. 먼저 지난 2024년 7월 도입한 NTSR1 RPT 후보물질 ‘SKL35501(FL-091)’은 올해 상반기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1상을
새해 초부터 활발하게 공동개발 및 인수딜을 맺고 있는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이번에는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와 종양학 및 면역학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총 88억50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 계약을 추가했다. 이노벤트는 지난 8일(현지시간) 릴리와 이같은 규모의 발굴딜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릴리는 이노벤트와 지난 2015년 PD-1 항체 공동개발 계약으로 시작해 이번 계약까지 총 7번의 딜을 맺은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024년 이노벤트가 릴리의 혈액암치료제인 BT
노바티스(Novartis)가 종근당(Chong Kun Dang Pharm)으로부터 도입한 HDAC6 저해제의 개발 적응증으로,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임상2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에 시도됐던 히드록삼산(hydroxamic acid) 기반 HDAC 저해제와 달리, 비히드록삼산(non-hydroxamic acid, NHA) 기전으로 HDAC6에 선택성을 가져 부작용을 극복하는 컨셉이다. 노바티스에 심혈관·신장·대사질환(cardiovascular, renal and metabolic, CVRM)은 핵심 질환영
2026년 새해 첫달인 지난 1월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는 총 3곳, 387억원으로 집계됐다. 시리즈C, 시리즈D의 후기단계 투자에 몰린 양상으로 여전히 신중한 투자 분위기가 엿보인다. 또한 기술협력의 일환으로 상장사가 비상장사에 전략적투자(SI)를 한 경우도 있었다. 지난 2023년 1월 제로(0) 투자 및 지난해 2~5월의 저조했던 투자에 비해서는 나은 편이지만 지난 2024년과 지난해 1월에 각각 613억원, 430억원 유치한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는 새해 첫 달 성적이다. 이번에 투자를 받은 비상장사 3곳 중에서 바이
애브비(AbbVie)가 아젠엑스(argenx)로부터 사들인 TGFβ1-GARP 타깃 항체 ‘리브모니플리맙(livmoniplimab)’으로 진행중이던 5건의 임상 중 4건을 파이프라인에서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애브비가 지난 4일(현지시간) 올해 새롭게 업데이트한 파이프라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초 애브비의 파이프라인 목록과 비교해 리브모니플리맙으로 진행중이던 4건의 임상을 제외시켰다. 리브모니플리맙은 애브비가 지난 2016년 아젠엑스와 계약금 4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6억850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 옵션딜을 체결한 에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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