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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젠(Biogen)은 알츠하이머병(AD)을 적응증으로 타우(tau) 생성을 저해하는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의 임상2상 탑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바이오젠의 타우 ASO ‘디라너센(diranersen, BIIB080)’은 앞서 지난 2019년 12월 바이오젠이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에 4500만달러를 지급하며 라이선스 옵션을 행사해 확보한 에셋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임상2상 결과 디라너센의 타우병리 감소 및 인지기능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다만 치매평가척도의 용량반응을 평가하
큐로셀(Curocell)이 이제 국내에서 CAR-T 상업화라는 새 영역을 개척한다. 큐로셀은 오는 9월 ‘림카토(RIMQARTO®, 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 anbal-cel)’의 급여등재를 기대하며, 이와 동시에 첫 투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림카토는 자가유래(autologous) CD19 CAR-T 치료제로 PD-1과 TIGIT 발현을 낮춘 약물이다. 큐로셀은 시장에 먼저 진입한 ‘킴리아’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설정할 예정’이고, 연내 국내 30개 의료기관으로 치료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서
리처드 김(Richard Kim) 모핏 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 박사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 소피텔앰버서더에서 열린 HLB포럼에서 FGFR2 저해제 ‘리라푸그라티닙(lirafugratinib)’의 담관암(cholangiocarcinoma, CCA) 임상2상 결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리라푸그라티닙은 FGFR2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으로, 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가 지난해 릴레이 테라퓨틱스(Relay Therapeutics)로부터 5억달러 규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GLP-1 약물 ‘위고비(Wegovy, semaglutide)’의 7.2mg 고용량 버전인 ‘위고비HD(Wegovy HD)’를 평가한 비만 임상3상 하위분석에서 72주차 평균 체중감소율 27.7%를 기록한 결과를 내놨다. 이는 STEP UP 임상3상에서 치료를 시작한 후 6개월 이내에 15% 이상 체중감량에 달성한 환자를 조기반응자(early responders)로 규정한 뒤 체중감소율을 평가한 결과다. 또한 회사는 별도의 하위분석을 통해 대부분의 체중감량이 체지방 감소에서 비롯됐으며, 근육
영국의 엔터프라즈 테라퓨틱스(Enterprise Therapeutics)가 ENaC 채널 차단제(blocker)로 진행한 낭포성섬유증(CF) 임상2상에서 처음으로 효능 개선을 확인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ENaC는 현재 낭포성섬유증 치료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의 CFTR 조절제가 타깃하지 못하는, 남은 10%의 환자까지 커버하기 위한 전략으로 시도되고 있는 표적이다. ENaC(epithelial sodium channel)의 타깃 잠재력으로 인해 30여년 이상 치료제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자사의 차세대 항암 파이프라인인 PARP/탄키라제(tankyrase, TNKS) 이중타깃 저해제 ‘네수파립(nesuparib, JPI-547)’의 연구결과가 국제 암학술지 ‘British Journal of Cancer(BJC, IF: 6.8)’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BJC는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가 발행하는 종양학 SCI(E) 국제학술지로, 암 생물학 및 항암제 개발분야에서
갤럭스(Galux)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PD-1xIL-18v 이중항체를 첫 공개하며, 초기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갤럭스는 전신독성을 최소화하면서 종양특이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인터루킨18 변이체(IL-18v)를 설계하고, 이와 PD-1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사이토카인의 일종인 인터루킨은 항종양 면역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주로 IL-2, IL-15 등을 타깃으로 하는 PD-1 항체-사이토카인 접합체들이 현재 글로벌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이뮤니타스 테라퓨틱스(Immunitas Therapeutics)로부터 염증세포를 타깃하는 신규 접근법의 전임상 개발단계 항체를 총 4억750만유로(4억7800만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계약금과 약물 타깃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이뮤니타스의 항체는 개별적인 염증신호를 차단하는 기존의 약물과 달리, 염증을 일으키는 핵심적인 세포를 타깃하는 차별점이 있다고 베링거는 강조했다. 베링거는 이번 발표에서 구체적인 약물 타깃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뮤니타스의 홈페이지 파이프라인
알파벳(Alphabet)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자회사인 아이소모픽 랩스(Isomorphic Labs)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21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AI 기반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펀딩이다. 이번 라운드는 스라이브 캐피탈(Thrive Capital)이 주도했다. 스라이브는 AI 및 테크 영역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는 미국 벤처투자회사로, ChatGPT를 개발한 오픈AI(OpenAI)에 2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도 했다. 그밖에 구글(Google)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
마티 마카리(Marty Makary)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도 결국 사임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마카리 FDA 국장을 해임하는 서류에 서명했다고 보도된 지 4일만이다. 이로써 FDA 산하 바이오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및 약물평가연구센터(CDER) 소장직을 모두 소장 대행(acting)이 맡고있는 가운데, FDA 국장 자리도 대행이 맡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마카리 국장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은 SNS 계정인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키베르나 테라퓨틱스(Kyverna Therapeutics)가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CD19 CAR-T의 미국 허가신청서 제출을 시작했다. 자가면역질환에서 CAR-T의 첫 허가신청 사례이다. 키베르나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강직인간증후군(stiff person syndrome, SPS) 적응증에 대한 자가유래(autologous) CD19 CAR-T인 ‘미브셀(miv-cel, mivocabtagene autoleucel)’의 바이오의약품 허가신청서(BLA) 롤링제출(rolling submission)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키베르나는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파킨슨병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셀룰러인텔리전스(Cellular Intelligence)에 매각했다. 노보노디스크가 지난해 10월 세포치료제 부문을 완전히 중단하기로 결정한 이후 추가적인 에셋에 대한 매각 딜이다. 노보노디스크는 앞서 올해초 기존의 파트너사였던 애스펙트 바이오시스템즈(Aspect biosystems)에 제1형 당뇨병 췌도세포치료제 등의 권리를 넘긴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파킨슨병 에셋도 정리하게 됐다. 노보노디스크가 이번에 파킨슨병 에셋을 매각한 셀룰러인텔리전스(前 So
화이자와 아비나스(Arvinas)가 상업화를 포기한 첫 PROTAC 약물 ‘베파누(Veppanu, vepdegestrant)’의 행선지가 리겔 파마슈티컬(Rigel Pharmaceuticals)로 정해졌다. 두 회사는 지난해 9월부터 에스트로겐수용체(ER) PROTAC 베파누의 파트너를 물색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달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ESR1 변이 ER 양성, HER2- 음성(ER+ HER2-) 유방암 2차 치료제로 베파누의 시판허가 결정을 내렸고, 곧이어 12일(현지시간) 아비나스와 화이자는 리겔에 베파누의
BMS(Bristol-Myers Squibb)는 중국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과 총 152억달러에 달하는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들어 글로벌 빅파마에서는 중국 회사와의 대규모 딜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충해왔으며, 이번 BMS와 항서의 딜은 올해 두번째로 큰 규모다. 가장 큰 규모는 지난 1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중국 CSPC 파마슈티컬(CSPC Pharmaceuticals)로부터 비만에셋 8가지를 계약금 12억달러, 총 185억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인(L/I)한
마드리갈 파마슈티컬(Madrigal Pharmaceuticals)의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레즈디프라(Rezdiffra, resmetirom)’가 애초 우려와는 달리, 지난해 경쟁사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GLP-1 약물 ‘위고비’의 등장에도 올해 1분기 전년동기 대비 127% 늘어난 3억1130만달러를 기록했다. 레즈디프라는 최초의 MASH 치료제로, THR-β 작용제다. 오히려 다른 기전의 두 MASH 제품은 시장에서 공존하며, 크기를 더 키워가고 있다. 올해 1분기 미국내 4만2250만명이
프랙틸헬스(Fractyl Health)의 AAV 기반 GLP-1 유전자치료제가 네덜란드에서 임상시험을 승인받으며, GLP-1 유전자치료제가 처음으로 임상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프랙틸은 지난 11일(현지시간) GLP-1 유전자치료제 에셋인 ‘RJVA-001’의 첫 임상1/2상 허가신청(clinical trial application, CTA)을 네덜란드에서 승인받았닫고 밝혔다. 프랙틸은 이번 임상1/2상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RJVA-001을 평가하게 된다. RJVA-001은 내시경 초음파시술을 통해 췌장의 베타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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