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이 파라빌리스 메디신(Parabilis Medicines)과 총 23억2500만달러 규모의 항체-헬리콘 접합체(AHC)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HC는 ‘헬리콘(Helicon)’을 페이로드로 사용하는 새로운 접근의 모달리티다.
헬리콘은 세포투과성 알파나선(α-helix) 구조의 펩타이드 치료제이며, 세포 내에서 타깃 단백질에 결합해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PI) 또는 단백질-DNA 상호작용(PDI)을 저해하는 기전이다. 회사에 따르면 헬리콘은 타깃결합 능력, 세포투과성 등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방사성의약품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TPD)로도 개발이 가능하다.
양사는 파라빌리스의 헬리콘 펩타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undruggable) 타깃에 대해 헬리콘 단독물질 또는 AHC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리제네론은 AHC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제네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파라빌리스와 AHC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