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코오롱티슈진 이사진. (왼쪽부터)김영준 감사, 얀 반 아커(Jan Van Acker) 사외이사,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 김정인 사내이사, 이규호 사내이사, 로버트 앙(Robert Yuen Lee Ang) 사외이사
코오롱티슈진(KOLON Tissue Gene)은 지난 13일과 14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소재 코오롱티슈진 본사에서 지난 3월 주총에서 선임된 새로운 이사진이 참여한 가운데 이사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하고 있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글로벌 상업화를 앞두고 심도있는 전략 수립을 위한 전략점검회의도 함께 열렸다.
전승호 대표는 이사회와 전략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임상3상 데이터 발표 일정과 중장기적 상업화 전략을 이사회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전 대표는 “신규 선임된 이사진들과 앞으로 글로벌 상업화의 실행 방향성을 치밀하게 조율해 나갈 것”이라며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 구조가 확립된 만큼 TG-C의 FDA 품목허가(BLA)를 시작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새롭게 합류한 이규호 사내이사(코오롱 부회장)와 얀 반 아커(Jan Van Acker)와 로버트 앙(Robert Yuen Lee Ang) 사외이사와 함께, 노문종∙전승호 대표, 김정인 CFO가 참석했다. 얀 반 아커(Jan Van Acker)는 미국 머크(MSD)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로 '키트루다(Keytruda)'를 비롯한 블록버스터 신약의 상업화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로버트 앙(Robert Yuen Lee Ang)은 외과의사 출신의 보어바이오(Vor Bio) 전 CEO로, 전략컨설팅, 경영 및 BD업무 등을 두루 거쳤다.
코오롱티슈진은 오는 7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3상 탑라인(Top-Line)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현재 FDA 허가신청을 준비중이며,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상업화 전략을 구체화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4년 10월 위탁생산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위탁생산 기업인 론자(LONZA)가 TG-C의 상업 생산을 맡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