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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케소 바이오파마(Akeso Biopharma)가 PD-1xCTLA-4 이중항체 ‘카도닐리맙(cadonilimab)’으로 진행한 자궁경부암 1차치료제 세팅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초기 결과를 내놨다. 아케소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여성암학회(The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 SGO 2025)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으며, 임상이 1년 진행된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
HDAC6 저해제를 개발하는 어거스틴 테라퓨틱스(Augustine Therapeutic...
일본 카켄 파마슈티컬(Kaken Pharmaceuticals)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템페로바이오(Tempero Bio)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7000만달러의...
루닛, 로슈와 'AI 바이오마커' 티쎈트릭 3상 검증 "공개"
머크도 ‘경구 Lp(a)’, 中항서서 “19.7억弗 사들여”
SK바이오팜, 이사회 의장에 서지희 교수.."첫 여성 의장"
‘자금난’ 23andMe, “결국” 파산신청..CEO 사임
"릴리 맞수" 노보노, 中 'GLP-1/GIP/GCG‘ 20억弗 베팅
루닛(Lunit)이 로슈 제넨텍(Genentech)과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가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의 생존기간(OS) 이점을 예측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분석결과를 첫 발표한다. 그동안 진행돼온 루닛과 로슈 제넨텍의 공동연구 파트너십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 초록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제넨텍은 이전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티쎈트릭 임상3상 데이터에 루닛의 AI 바이오마커를 적용해, 새로운 예측 바이오마커가 될 가능성을 검증했다. 지금까지 루닛은 임상연구기관과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조차 경쟁사의 움직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비만에서 가장 큰 체중감량을 보이고 있는 GLP-1/GIP/GCG 삼중작용제(triple agonist) 영역으로 들어간다. 노보노디스크도 임상 데이터를 쥔 중국 회사로 눈을 돌렸다. 노보노디스크는 24일(현지시간) 유나이티드 바이오테크놀로지(The United Bio-Technology)로부터 GLP-1과 GIP, 글루카곤(glucagon, GCG) 수용체 삼중작용제 ‘UBT251’의 독점권을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엘레베이션 온콜로지(Elevation Oncology)가 끝내, 클라우딘18.2(CLDN18.2) 약물개발 대열에서 이탈한다. 개발중단의 여파로 인력 70%를 해고하는 구조조정도 수반된다. 이미 엘레베이션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사들였던 CLDN18.2 항체-약물접합체(ADC) ‘EO-3021’의 미국 임상결과를 첫 공개하면서 기대보다 낮은 효능에 실망감을 자아냈었고, CLDN18.2 저발현 환자에게서는 효능이 없었다. 토포이소머라아제(TOP1) 저해제 페이로드(payload)의 붐 속에서, EO-3021은 MMAE를 이용했고 약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27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총 7개 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이하 SBVA) 이준표 대표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신규 선임 ▲갈헹 콩(Garheng Kong) 사외이사의 중임 ▲제12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모두 통과했다. 이준표 사외이사는 AI,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기업들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이
GC(녹십자홀딩스)의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전문 계열사인 GC지놈(GC Genome)은 2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GC녹십자의 자회사로 설립된 GC지놈은 임상유전체 분석기업으로, 질병진단과 예측, 이를 통한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GC지놈은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를 획득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암 별 전주기 확대 및 암종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태아부터 노년까지 생애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유전
일동제약그룹(Ildong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디언스(Idience)가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파이프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약 후보물질은 △암 줄기세포 표적 항암제 ‘ID12023’ △KRAS 돌연변이 비소세포 폐암·췌장암·대장암 표적 항암제 ‘ID12241’ △불응성 전립선암 치료제 ‘ID11916’ △PARP1 저해제를 탑재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제넥신(Genexine)은 27일 홍성준 대표 단독 체제에서 홍성준·최재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제넥신은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기존 홍성준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R&D(연구개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재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환했다. 이번 각자 대표 체제변환으로 홍 대표는 경영관리 및 사업개발(BD) 부문을, 최 신임 대표는 바이오 연구소·임상개발본부 등 R&D 관련 전 부문을 총괄하며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영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최 대표는 이전 이피
툴젠(ToolGen)은 신임 대표이사로 유종상 사장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툴젠은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유종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툴젠은 R&D 기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유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유 사장은 포스텍에서 분자유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항체의약품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연구개발(R&D), 기업경영 등의 경험을 쌓았다. 유 사장은 삼성종합기술원 및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를 시작으로 기초과학연구원(IBS), 테라젠바이오연구
한미그룹(Hanmi)이 전문경영인 중심의 선진 거버넌스 체제를 공식 선언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Hanmi Science)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26일 오전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이사진 구성을 확정했다. 이날 주주총회 이후 곧바로 열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는 김재교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 이뤄졌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송 회장은 대주주 일원으로서 전문경영인 체제 정착을 지원하고, 창업주 경영철학과 핵심 가치를
대웅제약(DAEWOONG)은 26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권순용 서울성모병원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227억원, 영업이익 147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3.4%, 20.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0.4%를 기록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경쟁 심화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주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세계시장에서 대
동화약품(Dong Wha Pharm)은 유준하, 윤인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날 개최한 주주총회 후 진행된 이사회에서 윤인호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인호 대표는 2013년 8월 동화약품 재경부에 입사했으며, 12년동안 전략기획실, 생활건강사업부, OTC 총괄사업부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친 후 최근까지 동화약품 COO(Chief Operating Officer) 및 디더블유피홀딩스 대표를 역임했다. 윤인호 동화약품 대표는 “국내 최장수 제약회사로서 쌓아온 역량과 신뢰, 업계 최고수준의 공정
큐리언트(Qurient)는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피부 관련 열대소외질환 국제회의에서 '텔라세벡(telacebec)'의 임상의 중간결과가 발표됐다고 26일 밝혔다. 텔라세벡은 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사이토크롬bc1 복합체(cytochrome bc1 complex)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동한다. 이번 국제회의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됐고, 49개국에서 약 350명의 보건의료 전문가가 참석해 열대소외질환의 예방, 통제, 근절을 목표로 범국가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큐리언트에 따르면 회의에서 텔라세벡 임상결과 발표가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서지희 이화여대 경영학부 특임교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회계·재무, 리스크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책임경영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돼 의장에 선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지희 신임 이사회 의장은 30여년간 회계, 감사, 위험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현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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