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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바이오사이언스(CJ Bioscience)는 8일 윤상배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윤 내정자를 신임 대표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윤 내정자는 중앙대 약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윤 내정자는 종근당, 삼성물산(바이오사업), GSK코리아, 동아에스티, 보령제약 등을 거쳐 휴온스에서 ...
로슈(Roche)의 자회사 쥬가이제약(Chugai Pharmaceuticals)이 싱가...
비원메디슨(BeOne Medicines, 前베이진)은 PD-1 항체 ‘테빔브라(Tevi...
싱가포르 허밍버드 바이오사이언스(Hummingbird Bioscience)는 지난달 2...
중국 헨리우스 바이오텍(Henlius Biotech)이 대만 항커바이오(Hanchor ...
HLB제약, 중앙연구소장에 강성권 박사 선임
리가켐, 'HER2 ADC' 美1상 "첫 공개..엔허투 불응서 PR"
BMS "84억弗 L/I", 'EGFRxHER3 ADC' 中3상 "첫 히트"
올릭스, 고한석 사업전략 이사 영입
알테오젠, 이영필 최고제품책임자(CPO) 영입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가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발주자로서 ‘LCB14(IKS014, FS-1502; caxmotabart entudotin)’의 개발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초기 미국 임상1상 결과가 도출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파트너사 포순파마(Fosun Pharma)가 진행하는 중국 임상 결과만 있었고, 현재 중국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초기 결과로 이전 ‘엔허투(Enhertu, T-DXd)’를 투여받았던 환자 5명에게 LCB14 중간용량(90mg/m^2) 이상 투여시 4
“지금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못 따라갑니다.” 김용주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 대표가 정부에 바라는 일침이며, 바로 지금이 정부가 바이오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여년간 생명공학 분야를 전략적 우선순위로 삼고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가 최근 3~4년간 가시화되고 있고, 올해 들어서면서 글로벌 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40%까지 확대됐다(1분기 기준). 미국 바이오가 중국에 추격 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리가켐바이오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가 항체약물접합체(ADC)의 또다른 한축으로, STING 작용제(agonist) 접근법에 공식적으로 더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 리가켐바이오는 5여년 전부터 면역항암제(IO) 쪽으로 연구개발을 시작했고, 이제 그동안의 준비를 마치고 구체적인 전략을 드러내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내년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앞두고,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프로드럭 유사(prodrug-like) STING 작용제 ‘LCB39’의 구체적인 메커니즘 및 개발 전략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차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CHA Vaccine Institute)는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VI‑VZV‑001’의 국내 임상1상 최종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 CSR)를 수령했다고 8일 공시했다. 차백신연구소는 먼저 안전성 및 내약성 결과는 지난 4월 발표한 탑라인 데이터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건강한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1상에서 CVI‑VZV‑001을 8주 간격으로 2회 근육내투여(IM) 후 48주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저용량군 뿐만 아니라 고용량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sof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관상동맥석회화(CAC) 분석 소프트웨어 ‘에이뷰 씨에이씨(AVIEW CAC)’에 대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과기정통부 소관 국가연구개발사업 완료 기술을 사업화한 제품 중 심사를 통해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만이 혁신제품으로 선정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지정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정부 및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의 계약에서 수의계약을 통해 공급할 수 있으며, 또한 범부처 차원의 혁
신라젠(SillaJen)은 지난 3일부터 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종양학회(AOS 2025)’ 및 ‘제51차 대한암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TTK/PLK1 저해제 ‘BAL0891’의 위암 오가노이드 모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연세대 라선영 교수 연구팀이 발표했으며, 진행성 위암환자의 악성복수에서 확보한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를 바탕으로 BAL0891의 항암효과와 정밀의료 적용가능성을 평가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BAL0891은 위암 오가노이드 모델에서 유의미한 암세포 억제효과를 보였고 이에
멥스젠(Mepsgen)은 인하대 바이오융합시스템연구실 김선민, 전태준 교수 연구팀과 태반(placenta) 모델 공동개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 태반 모델 개발을 중심으로 공학 및 생명과학 융합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태반 연구 모델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멥스젠의 생체조직칩(organ-on-a-chip)과 인체 장기조직 모델 자동화 장비인 ‘프로멥스(ProMEPS™)’를 활용해 태반 형성 초기의 영양막세포 침윤 및 모체 동맥 리모델링 과정을 모사할 수 있는 저산소환경 기반 시스템을 구
지니너스(Geninus)는 8일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와 자사의 유전체 AI분석 플랫폼 '인텔리메드(IntelliMed™)'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지니너스는 환자 유전체 데이터와 AI기술을 결합한 인텔리메드 플랫폼을 에이비엘바이오의 신약개발 과정 전반에 공급한다. 인텔리메드는 신규 타깃발굴, 바이오마커 도출, 치료반응군 선별 등 정밀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회사는 싱글셀 및 공간오믹스 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시험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임상 성공률 향상과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효율성 증가를
HLB제약(HLB Pharma)은 강성권 박사를 신임 중앙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강성권 박사는 서울대 자연과학부 졸업후 동 대학원에서 화학 석사,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3년부터 종근당에서 합성연구실장, 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합성신약,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맡아 약물전달시스템(DDS) 등 제품개발 R&D를 수행했다. 강 박사는 앞으로 HLB제약에서 중앙연구소장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인 SMEB(스마트 연속 제조 시스템) 기술 기반 파이프라인
셀트리온(Celltrion)은 이번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STOBOCLO)-오센벨트(OSENVELT, 성분명: denosumab)’를 미국에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프롤리아(Prolia)-엑스지바(XGEVA)’의 바이오시밀러로 올해 3월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모든 적응증(full-label)에 대한 판매 허가를 획득한 골질환 치료제다. 또한 오리지널 개발사와 특허 합의를 완료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바이오·제약 종합 컨벤션인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Interphex Week Tokyo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는 글로벌 전시 회사인 리드 엑시비션스(RX)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컨벤션으로 바이오·제약 제조와 연구개발(R&D) 기술 파트너십 논의에 특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총 25개국 900개 기업, 3만400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NextGen Bioscience)는 7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넥스트젠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확인받았다. 또한 이번 기술성평가 통과로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주요 조건을 갖췄으며, 하반기부터 코스닥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다만 회사는 구체적인 평가기관 및 등급은 공개하지 않았다. 넥스트젠은 원형탈모증, 궤양성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과 특발성폐섬유증, 황반변성 등 섬유증 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신약
AN 벤처파트너스(AN Venture Partners, ANV)가 지난 2일(현지시간) 일본 바이오텍 생태계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자사의 첫번째 펀드 ‘AN Venture Partners Ⅰ, LP’ 조성을 지난달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ANV는 일본기술을 중심으로 한 블록버스터 바이오텍 육성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미국의 ARCH 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와의 제휴(alliance)를 통해 2022년 설립됐다. ANV는 현재의 일본 바이오 생태계(ecosystem)를 고려한 적극적인 창업(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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