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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맵(I-Mab)이 중국의 브릿지헬스 바이오텍(Bridge Health Biotech)을 총 687만5000달러에 인수한다. 브릿지헬스는 아이맵이 국내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와 공동개발한 CLDN18.2x4-1BB 이중항체 ‘지바스토믹(givastomig)’에 적용된 클라우딘18.2(CLDN18.2) 항체를 소유한 회사다. 아이맵은 이번 브릿지헬스 인수를 통해 CLDN18.2...
사렙타 테라퓨틱스(Sarepta Therapeutics)가 최근 유전자치료제에 대해 겪...
리페어 테라퓨틱스(Repare Therapeutics)가 결국 합성치사 전략의 PKMY...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시판허가 검토가 진행중인 일본 오츠카파마슈티컬(Otsuka ...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지난 16일(현지시간) AL아밀로이드증(ligh...
아이맵, 'CLDN18.2 항체' 中브릿지 "687만弗 인수"
프로티나, 공모가 1만4000원 확정
J&J, '스텔라라 매출↓' 항암제 방어..폐암 매출 1.8억弗
사렙타 "엘레비디스 여파", '결국' 직원 500명 해고
핀테라, 임프리메드와 'CK1α 분자접착제' 평가 MOU
J&J(Johnson & Johnson)가 한치의 흔들림 없이 자가면역질환 블록버스터 ‘스텔라라(Stelara)’의 매출 하락을 방어하고 있으며, 오히려 2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J&J는 16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자리에서 스텔라라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2.7% 하락한 16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매출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38.6% 감소한 수치이다. 올해 1월1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가 첫 출시된 이후 5개 이상 경쟁 제품이 시장에 진입했다. 스텔라라는 2009년 첫
미국 머크(MSD)의 PD-1xVEGF 이중항체 파트너사인 중국의 라노바메디슨(LaNova Medicines)이 시노 바이오파마슈티컬(Sino Biopharmaceutical)에 9억5092만달러에 피인수된다. 라노바는 PD-(L)1xVEGF 이중항체 개발 붐이 일어나고 있던 지난해 11월, 머크에 임상1상 단계에 갓 진입한 PD-1xVEGR 에셋 ‘LM-299(MK-2010)’의 글로벌 권리를 32억880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했다. 계약금만 5억9000만달러가 포함된 딜로, 이후 라노바는 주요 PD-(L)1xVEG
비원메디슨(BeOne Medicines, 前베이진)은 best-in-class로 만든 BTK 저해제 ‘브루킨사(Brukinsa, zanubrutinib)’를 이을 차기 에셋으로, 분해약물에 공격적으로 베팅하고 나섰다. 브루킨사는 부작용을 개선시킨 2세대 BTK 저해제로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후 적응증을 넓혀왔으며, 같은 2세대 BTK 저해제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칼퀸스(Calquence, acalabrutinib)'를 앞지르며 미국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원은 지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와 사노피(Sanofi)는 18일 공동개발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임상1상 및 3상 임상시험계획(CTA)을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CDE)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중국은 현지 임상데이터 확보가 품목허가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지에서 빠르게 임상1상을 완료한 후 3상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410이 소아 대상 임상3상에 진입한 백신 후보물질 중 최초로 20가를 넘는 혈청형을 포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해로우(Harrow)와 안과질환 바이오시밀러 미국 판매관련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Byooviz®, 성분명: 라니비주맙, 한국 제품명: 아멜리부)’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Opuviz™,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한국 제품명: 아필리부®)’ 등 2종의 제품의 미국내 상업화를 위한 것이다. 이는 기존에 바이오젠(Biogen)이 보유하고 있던 바이우비즈, 오퓨비즈의 미국
핀테라퓨틱스(Pin Therapeutics)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 임프리메드(Imprimed)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핀테라퓨틱스는 CK1α 분자접착제 분해약물(molecular glue degrader, MGD) ‘PIN-5018’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고위험골수이형성증후군(HR-MDS) 개발 가능성을 환자유래 세포에서 평가하게 된다. 핀테라퓨틱스는 PIN-5018을 고형암에서 먼저 개발하고 있고,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고형암
지씨셀(GC Cell)은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유럽장기이식학회(The European Society for Organ Transplantation, ESOT 2025)에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Immuncell-LC)주’의 간이식 환자 대상 수술후요법(adjuvant therapy) 데이터가 발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간암 재발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간이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자주도 임상(IIT)을 후향적으로 통합분석한 데이터다. 연구팀은 이뮨셀엘씨를 최대 6회 투여한 치료군과 무처치
LG화학은 자체개발한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Eupolio)’의 임상3b상(추가 임상) 결과 장기적 안전성, 면역원성 지속력, 부스팅 효과 및 생백신과의 교차접종 적절성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 최대 백신 입찰시장인 유니세프(UNICEF) 등을 통해 유폴리오를 50개 이상 국가에 공급하고있다. 유니세프 입찰시장에서 유폴리오 시장점유율은 약 35%,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판매액은 3000억원에 달한다. LG화학은 제품 상용화 이후 추가임상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 경쟁이 심화되는 입찰
GC녹십자(GC Biopharma)는 17일 미국 자회사(GC Biopharma USA)가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국제혈전지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ISTH 2025)에서 면역글로불린 제제의 점도(viscosity)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시판 중인 면역글로불린 제제의 점도 비교 연구(Investigation into the Viscosity of Commercial IG Preparations)’라는 제목으로 포스터 세션을 통
보령(BORYUNG)은 글로벌 제약사 체플라팜(Cheplapharm)과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정(Zyprexa®, 성분명: olanzapine)’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령은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말부터 유럽과 북미를 포함해 최대 46개국에 판매되는 자이프렉사정을 체플라팜에 공급할 예정이다. 체플라팜은 독일과 스위스에 거점을 둔 제약사로, 전세계 145개국 이상에 의약품을 공급하며 지난해 매출 2조4000여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일라이 릴리(Eli
티움바이오(TiumBio)는 17일 최대주주 김훈택 대표가 보유한 전환사채(CB) 중 일부를 보통주 7만6190주로 전환, 지분율이 30.56%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23년 10월 발행된 전환사채(CB)에 바이오 전문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 보통주로 전환한 CB의 전환가액은 주당 5250원으로 총 4억원 규모이다. 회사 관계자는 "김훈택 대표는 전환사채 투자와 꾸준한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회사의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고 말했다.
JW생명과학(JW Life Science)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JW Bioscience)는 일본 사쿠라 파인텍(Sakura Finetek)의 연속 자동 포매(embedding)시스템 ‘Tissue-Tek AutoTEC a120’을 국내에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AutoTEC a120은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전자동 연속 포매시스템으로 병리진단 과정 중 환자의 조직샘플을 파라핀 블록으로 만드는 공정을 자동화한 장비다. 포매는 환자에게 채취한 조직샘플을 검사용 블록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포매과정 중
알테오젠(Alteogen)은 자체 개발한 피하투여(SC) 변경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의 기반인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ALT-B4’에 대한 미국 물질특허가 등록된 것을 미국 현지 특허 대리인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이달 29일 미국 특허청에 정식으로 등록되며, 특허권의 존속기간은 오는 2043년 초까지이다(특허번호 12371683). 이번 특허 등록은 올해 초 미국특허청으로부터 등록결정서(notice of allowance, NOA)을 받은 후 지난 5일 등록료를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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