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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글로벌 바이오산업 컨퍼런스인 '2026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ioProcess International, BPI)'에 참가해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 혁신전략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BPI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 전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행사로,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8년부터 9년 연속 BPI에 참여해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로슈(Roche)가 아타비스틱 바이오(Atavistik Bio)와 심혈관·신장·대사질환(cardiovascular, renal and metabolic, CVRM) 영역의 다양한 타깃을 겨냥한 저분자화합물을 발굴하는 딜을 체결했다. 이번 딜로 로슈는 최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CVRM 영역에서 초기물질을 발굴하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추가하게 됐다. 보리스 자이트라(Boris L. Zaïtra) 로슈 사업개발(BD) 총괄은 이번 발표에서 “CVRM 질환 치료는 로슈의 핵심 전략적 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 로슈는 앞서 89바이오(89b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가 올해 4분기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 예정인 BCMA(B-cell maturation antigen) 항체-약물 접합체(ADC) ‘LCB43’의 차별성을 보여주기 위한 전임상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리가켐은 미국 법인 안티바디켐 바이오사이언스(AntibodyChem Biosciences, ACB)가 지난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국제골수종학회(IMS 2026)에서 ADC의 전임상 연구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의 경구용 APOL1 저해제 ‘이낙사플린(Inaxaplin, VX-147)’이 희귀 신장질환인 APOL1 매개 신장질환(APOL1-Mediated Kidney Disease, AMKD) 환자에서 단백뇨 관련 지표 2가지를 모두 감소시킨 결과를 내놨다. 이는 경미한 단백뇨를 가지거나 제2형당뇨병을 동반한 AMKD 환자를 대상으로 내놓은 결과이며, 회사측은 “버텍스는 이번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규제당국과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계 또한 이번 결과에 대해 ‘b
넥스세라(NexThera)는 시리즈B로 2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8일 최종 주금납입이 완료됐고, 누적투자금으로 총 390억원을 유치하게 됐다. 넥스세라는 약물전달 플랫폼에 기반한 안과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텍이고, 리드 프로그램은 점안형 습성 황반변성(wAMD) 후보물질 ‘NT-101’은 임상1/2a상 단계에 있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사인 우리벤처파트너스가 앵커(anchor) 투자사로 리드했고, KB인베스트먼트가 후속투자에 참여했다. 전략적 투자자(SI)로 한국비엠아이(
큐리언트(Qurient)는 이중 페이로드(dual payload)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에 대한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페이로드가 적용된 HER2 ADC ‘QP101’에 국한된 지식재산권을 플랫폼 기술로 확장해, 글로벌 ADC 시장에서 사업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큐리언트는 지난해 이중 페이로드가 적용된 HER2 ADC ‘QP101’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는 CDK7 저해제와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를 적용한 이중 페이로드 HER2 ADC 약물이다. 이번 특허는 Q
미국 머크(MSD)가 안과 영역으로 복귀하고 첫 시작점으로, Wnt 삼중타깃 작용제(tri-specific agonist) ‘레미그로미그(remigromig)’가 임상3상에서 기존 VEGF 제제와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확인한 결과를 도출했다. 머크는 지난 2024년 아이바이오(EyeBio)를 계약금 13억달러 규모에 인수하며 10년만에 이전 철수했던 안과 분야로 돌아왔고, 지난 24일(현지시간)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임상2b/3상에서 레미그로미그가 로슈의 VEGF 항체 ‘루센티스(라니비주맙)’와 투여 52
바이킹 테라퓨틱스(Viking Therapeutics)의 GLP-1/GIP 이중작용제(dual agonist) ‘VK2735’가 주1회 투여에서 월1회 투여로 전환한 뒤 체중감량의 최대 90%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VK2735를 21주간 주1회 투여한 후, 투여간격 및 투여용량을 변경해 33주까지 유지요법을 평가한 결과다. 특히 2주1회 투여로 전환한 코호트에서는 21주차까지 감량한 체중의 최대 97%가 33주차까지 유지됐다. 한편 VK2735 주1회 투여를 지속한 탐색적 대조군에서는 33주차 체중감소율로 21.7%를
비침습 연속혈당측정기(CGM) 개발 기업인 아폴론(Apollon)은 시리즈A로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SBI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고, 네이버(Naver)와 대웅(Daewoong)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신용보증기금과 미래과학기술지주가 투자에 합류했다. 아폴론은 이번 시리즈A를 포함해 지분투자와 정부 R&D 지원 등 누적 1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아폴론은 이번 시리즈A 투자금을 하버드의대 부속 조슬린당뇨센터(Joslin Diabetes Center)에서 진행할 당뇨병 환
지난 2025년 하반기는 제약분야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남긴 시기였으며, 제약기업 최초로 일라이릴리(Eli Lilly)의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돌파했다. 해당 기업은 7년만에 주가가 10배가 됐다. 이같은 릴리의 시총에 기여한 에셋은 비만 및 당뇨병 메가 블록버스터인 ‘젭바운드(Zepbound)’와 ‘마운자로(Mounjaro)’로, 두가지 제품의 성분물질인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는 지난해 3분기에 분기매출 100억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터제파타이드의 지난해 연매출은 총 365억달러였다.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지난해 하반기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지난해 상반기에 작성한 글로벌 딜은 총 128건으로, 지난 2024년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다만 거래 규모는 크게 확대되며 부진했던 직전 반기에서 회복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최대 규모 딜이 36억달러였던 2024년 하반기와 비교해, 지난해 상반기에는 100억달러를 넘거나 이에 근접한 빅딜(big deal)이 3건 성사됐다. 이 가운데 인수 딜이 2건, 라이선스 딜이 1건이었다. 지난 2024년 하반기 주목받았던 PD-(L)1xVEGF 이중항체에 대한 관심이 지난해 상반기에도 이어졌다. 관련 딜은 2건에
이뮤노반트(Immunovant)의 FcRn 항체 ‘아이메로프루바트(imeroprubart, IMVT-1402)’가 피부홍반루푸스(cutaneous lupus erythematosus, CLE) 임상2상에서 증상을 개선하는데 실패했다. 이뮤노반트는 아이메로프루바트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는 움직임으로 오픈라벨(open-label) 임상에서 초기 활성을 보고, 지난해 피부홍반루푸스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개념입증(PoC) 임상2상을 시작했다. 피부홍반루푸스는 IgG 자가항체(autoantibody)와 면역복합체(immune comple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의 FGFR2 저해제 ‘리픽투(Lyrfigtu, lirafugratini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는 국내 제약 및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항암신약의 허가신청서(NDA)를 미국 FDA에 직접 제출해 허가받은 첫 사례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엘레바는 지난 23일(현지시간) FDA로부터 리픽투를 FGFR2 융합(fusion) 및 재배열(rearrangement) 변이가 있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cholangiocarcinoma,
알테오젠(Alteogen)은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반 ‘ALT-B4(성분명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와 PD-1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결합한 피하주사(SC) 제형 관련 조성물 특허가 유럽특허청(EPO)에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유럽 조성물 특허의 기간은 2040년까지이며, 추가보호증명(supplementary protection certificate, SPC)을 통해 특허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SPC는 의약품 허가에 소요된 기간을 고려해 특허기간을 최대 5년간
프로지니어(Progeener)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글로벌협력형 R&D’ 과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약 25억원 규모로, 미국 엑스페라 바이오사이언스(Xsphera Biosciences)와 공동수행한다. 프로지니어는 이번 과제를 통해 TLR7/8 작용제(agonist) 기반 면역증강제(adjuvant) 플랫폼 ‘ProLNG’의 정맥주사(IV)용 전달체를 개발하고, 비임상 연구를 거쳐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까지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TLR7/8 작용제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종양억
노바티스(Novartis)가 또다시 중국 회사로부터 방사성의약품(RPT) 에셋을 확보하고 있고, 중국 붐레이 파마슈티컬(Boomray Pharmaceuticals)로부터 비공개 비임상 에셋을 총 9억달러에 사들인다. 올해초 중국 존센 펩립 바이오텍(Zonsen PepLib Biotech)에서 펩타이드(peptide) 기반 RPT 후보물질을 계약금 5000만달러에 사들인 것에 이은 움직임이다. 당시 해당 에셋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었고, 이번에도 조용하지만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노바티스에게 고형암 항암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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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독성학 모임 'TRT', "지식흐르는 韓비임상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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