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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머크(MSD)는 PD-1xVEGF 이중항체 ‘MK-2010(LM-299)’의 사람 대상 임상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앞서 머크는 지난 2024년 11월 중국의 라노바메디슨(La Nova Medicines)에서부터 MK-2010의 글로벌 독점권을 계약금으로만 5억8800만달러, 총 37억달러 규모로 사들인 바 있다. 한편 라노바메디슨은 지난해 7월 중국 시노 바이오파마슈티컬(Sino Biopharmaceutical)에 9억5092만달러에 피인수됐다. 이번 임상결과 MK-2010은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제 세팅에서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이 올해 하반기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하는 GSPT1 페이로드(payload)를 적용한 CD123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ORM-1153’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동안 CD123 약물개발은 모세혈관누출증후군(CLS), 제한적인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TI) 등의 독성 이슈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온 분야로, 오름테라퓨틱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자체 발굴한 CD123 항체에 GSPT1
HLB가 기존의 CAR-T가 고형암에서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활성화 방식인 KIR(killer immunoglobulin-like receptor) CAR-T 플랫폼을 평가한 첫 개념입증(PoC) 임상에서 고형암 환자에게서 항암 활성을 확인한 초기 데이터를 공개한다. 지금까지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은 2등급 이하 수준이었고, 신경독성(ICANS)은 관찰되지 않았다. 가장 큰 차별점은 활성화 방식이다. 기존 CAR-T는 CD3 기반 단일사슬(single-chain) CAR를 이용했다면, KIR CAR-T는 항원
알지노믹스(Rznomics)가 간암 1차치료제 세팅에서 RNA 치환효소 리보자임(ribozyme) 기반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의 ‘RZ-001’과 표준요법(SoC) 병용투여를 평가한 임상 데이터를 첫 공개한다. 알지노믹스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RZ-001의 간암 임상1b/2a상 데이터의 구두발표에 앞서, 이에 앞서 18일 초록이 공개됐다. 알지노믹스가 지난해 12월 유럽종양학회 아시아(ESMO ASIA 2025)에서 교모세포종(GBM) 적응증에서 임상1/2a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이후, 간
큐로셀(Curocell)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363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전환우선주(CPS) 발행과 363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총 727억원이 자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큐로셀은 이번 자금을 운영자금에 697억원, 남은 3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큐로셀은 고형암 CAR-T 후보물질 개발 등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등에 투자하고, 오는 2028년까지 상업용 GMP 공장 고도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와 CB 발행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 스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40mg(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인도네시아에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을 적응증으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펙수클루는 지난 2025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연구자 주도 임상을 통해 현지 의료진이 인도네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빠른 약효 발현과 치료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대웅제약은 위궤양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공동 진행하는 다국가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국내
“'에페(EFPE,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시장에 나오는 또 하나의 GLP-1 비만약이 아니다. 에페 개발과정 속에는 한미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들이 오롯이 담겨있다. 실패에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저력을 발휘해 새로운 성장동력과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놀라운 한미의 정신이 깃들어있다.”(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 연내 시판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GLP-1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 상용화를 위한 전사적 공식 협의체가 발족
테레모토 바이오사이언스(Terremoto Biosciences)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1억8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C에는 비원메디슨(BeOne Medicines), RA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테레모토는 지난 2022년 회사의 출범을 알리며 차세대 공유결합(covalent bond) 저해제 플랫폼을 공개한 이후, 이번 라운드 소식과 함께 4년여만에 회사의 리드에셋을 오픈했다. 테레모토는 현재까지 노보홀딩스(Novo Holdin
백신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EU Biologics)는 LG화학(LG Chem)과 백신 품질관리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설계기반품질(Quality by Design, QbD) 핵심요소인 공정 설계, 실험계획법(DoE), 품질위험관리(QRM), Design Space 설정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실제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제수행과 피드백을 통해 현장적용 중심의 설계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발단계부터 생산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품질을 사전에 설계 및 관리
트래비어 테라퓨틱스(Travere Therapeutics)의 엔도텔린(ETA)/안지오텐신(AT1) 수용체 이중저해제가 결국 국소분절사구체경화증(FSGS)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는데 성공했다. 트래비어의 ETA/AT1 저해제 ‘스파센탄(sparsentan, 제품명: Filspari)’은 FSGS에 대한 첫 치료제가 됐다. 스파센탄은 지난 2023년 또다른 희귀 신장질환인 IgA신증(IgAN) 치료제로 FDA의 가속승인을 받아 시판에 시장에 나왔다. 다음해 스파센탄은 IgA신증에 대해 FDA로부터 정식승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미국 켄터키주 의료그룹인 렉싱턴클리닉(Lexington Clinic)에 통합 유방암 AI 진단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렉싱턴클리닉은 지난 1920년 설립돼 350명 이상의 의료진이 30개 이상의 진료과를 운영하는 중부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이다. 렉싱턴클리닉은 루닛의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와 3차원(3D) 유방촬영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를 도입해 AI 기반 유방암 진단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영상 품질 최적화, 유방밀도 평가
GC녹십자(GC Biopharma)의 미국 자회사(GC Biopharma USA)가 오는 18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개최되는 미국 홈인퓨전협회(National Home Infusion Association, NHIA 2026)에서 정맥용 면역글로불린(IVIG) 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응집 프로파일(aggregation profile)을 평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20일 ‘상용 정맥용 면역글로불린제제의 응집 프로파일 평가(Assessment of the A
BMS(Bristol Myers Squibb)가 지난해 설립한 면역학 전문 바이오텍(NewCo)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비라인 메디슨(Beeline Medicines)이라는 사명을 공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앞서 BMS는 지난해 7월 자가면역 및 염증성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밀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뉴코는 BMS로부터 면역학 에셋 5종의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베인캐피탈(Bain Capital)이 주도한 시리즈A를 통해 3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후 뉴코는 비공개로 운영되다가
장인근 HLB파나진(HLB Panagene) 대표는 “우리가 PNA 모달리티에서 가장 강력하게 내세우는 장점은 안정성(stability)과 강한 결합력”이라며 “또한 다른 인공핵산과 비교해 PNA의 물성 변형이 자유롭기 때문에 타깃하는 질환에 맞게 약물을 디자인하기 용이한 이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PNA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세포내 전달(delivery)이 어렵다는 한계가 남아있어 약물로 활용하는데 여전히 어려움이 많았다”며 “그러나 항체-약물접합체(ADC)의 성공 사례를 통해 항체를 통한 약물전달이 입증되면서 이
펩트론(Peptron)이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자사의 ‘IEP(Internalization-Enhancing Peptide)’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항암전략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AACR에서 발표하는 연구는 지난해 같은 학회에서 공개한 IEP 기반 항체-약물 접합체(ADC) 효능 개선전략에서 한단계 확장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펩트론이 자체개발한 IEP 플랫폼은 MEP(Micro Exon Peptide) 기반의 세포 내재화 촉진 펩타이드로, 이 IEP를 ADC에 접목해 항체가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진행성 소세포폐암(ES-SCLC)을 적응증으로 DLL3xCD3 T세포인게이저(TCE) ‘오브릭스타믹(obrixtamig)’과 바이오엔텍의 PD-L1xVEGF-A 이중항체 ‘푸미타믹(pumitamig)’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1b/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링거는 해당 임상을 위해 바이오엔텍(BioNTech)과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바이오엔텍이 푸미타믹을 공급한다. 이번 임상1b/2상은 올해 하반기에 환자 투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링거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오름, 내약성 개선 'CD123 DAC' AML "하반기 IND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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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의료AI 흑자' 씨어스, 플랫폼화 위한 3가지 방향은
유한의학상 대상에 김원 서울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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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기존AI 넘어", 美유방암 검진 '플랫폼 선두'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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