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멥스젠(MEPSGEN)은 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Cleveland Clinic)과 장모델 개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김현중 클리브랜드클리닉 교수 연구팀과 진행하며, 혁신적인 장 모델 형성과 흡수기능 평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 교수 연구팀은 멥스젠의 생체조직칩 및 장기조직모델 배양 자동화 장비 ‘프로멥스(ProMEPS™)’의 기능적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멥스젠의 생체조직칩과 프로멥스가 인간 장세포의 안정적인 배양을 유지하고 장기의 생리적 특성을 재현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또한 시스템 내에서 배
피부미용 의료장비 및 뷰티디바이스 전문기업 메딕콘(MEDICON)은 오가노이드 및 첨단 생체소재 전문기업 세라트젠(Cellartgen)과 피부 ECM을 활용한 메디컬 에스테틱분야 공동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6년에 설립된 메딕콘은 초음파와 고주파 기반 피부미용 의료기기와 홈 뷰티 디바이스 제조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대형 제약사 및 글로벌 뷰티기업 등에 뷰티 디바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세계 유명 피부학회지에 실린 SCI급 논문 3건, 기술 특허 34건 등 75개의 지식재산
오는 6월 13~14일 양일간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가 임상개발 성공 전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세미나는 위싱턴DC 지역에서 첫 개최되는 만큼, 지역 특성을 담아 ‘임상개발의 성공전략: 심사절차 극복 및 지속적인 혁신(Strategies For Success In Clinical Development: Overcoming Regulatory Hurdles And Driving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 10인이 발표한다. 한미 제약산업과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
나이벡(NIBEC)은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NP-201’을 비공개 미국 기업에 총규모 4억3500만달러로 라이선스아웃(L/O)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나이벡은 30일내에 계약금 800만달러를 수령하게 될 예정이며, 이후 누적 판매마일스톤 달성시 4억2700만달러를 추가로 수령하게 된다. 또한 NP-201로 발생하는 순매출액의 4%를 별도의 로열티로 받을 수 있다. 라이선스아웃 대상은 미국 바이오소재 기업으로 구체적인 사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회사는 NP-201에 대한 개발 및 상업화를 할 수 있는 전세계 대상 독점권을 확
이엔셀(ENCell)은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과 약 20억원 규모의 임상시험용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9억1749만원 규모의 고객사 임상시험용의약품 CDMO 계약으로 계약기간은 내년 7월31일까지다. 계약의 주요 사항은 두 회사간 비밀유지 협약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이엔셀은 세포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생산이 가능한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을 통해 원스탑(One-Stop) 서비스와 함께 차별화된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에게 CDMO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사이트원테라퓨틱스(SiteOne Therapeutics)를 10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소듐채널 저해제(sodium channel inhibitor) 경쟁에 뛰어들었다. 사이트원은 비마약성(non-opioid) 진통제로 NaV1.8 저해제 ‘STC-004’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임상2상을 앞두고 있다. 릴리는 이같은 STC-004를 비마약성 진통제 분야에서 주요 에셋으로 개발하게 될 예정으로,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버텍스는 올해
GSK는 지난 23일(현지시간) BCMA 항체-약물접합체(ADC) ‘블렌렙(Blenrep, belantamab mafodotin)’의 병용요법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재발성·불응성(r/r) 다발성골수종(MM) 2차치료제로 승인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CHMP 권고는 동일한 적응증에 대해 지난달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과 이달 일본 후생노동성(MHLW)이 블렌렙의 시판허가를 승인한 데 이어진 결정이다. 현재 미국, 중국, 캐나다, 스위스에서도 허가심사를 받고 있으며 미국의
면역분야 전문 비임상시험기관(CRO) 프리클리나(Preclina)는 28일 지난해 유럽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는 국내외 주요 바이오 행사에 연이어 참가하며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프리클리나는 자가면역질환, 염증성 질환, 섬유화 질환을 중심으로 하는 면역질환 특화 CRO로, 인간화 마우스 기반 유효성 평가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왔다. 특히 인간화 폐섬유증(BILF) 모델과 인간화 염증성 장질환(IBD) 모델은 기존 마우스 모델로 구현하기 어려운 병리학적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soft)가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대만법인에 자체 인공지능(AI) 폐 영상패턴분석 소프트웨어(SW)인 ‘에이뷰 렁 텍스처(AVIEW Lung-Texture)’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베링거는 에이뷰 렁 텍스처를 대만 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적용해, 대만에서 시판중인 항섬유화제 ‘오페브(Ofev, nintedanib)’에 대한 실사용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베링거는 에이뷰 렁 텍스처를 이용해 차세대 항섬유화제 ‘네란도밀라스트(nerandomilast)’
화이자(Pfizer)는 지난 21일(현지시간) PARP 저해제 ‘탈제나(Talzenna, talazoparib)'의 전립선암에서의 라벨확대 시도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항암제 자문위원회(ODAC)가 8:0 전원 반대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탈제나는 PARP 저해제로, 앞서 지난 2018년 10월 BRCA 유전자변이가 있는 HER2 음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이후 2023년 6월 호르몬요법(ARPI)인 ‘엑스탄디(Xtandi, enzalutamide)’와의 병용요법으로 상동재조합복구(homol
HLB뉴로토브(HLB NeuroTobe)가 내년 T형 칼슘채널인 CaV3.1 유전자를 억제할 수 있는 ASO(antisense oligonucleotide)로 미국에서 희귀질환을 대상으로 한 연구자주도의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사람에 투여하는 첫 임상이며, 이 약물은 HLB뉴로토브가 3세대 파킨슨병(PD)을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오는 2027년에는 파킨슨병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HLB뉴로토브(HLB NeuroTobe)는 지난해 9월 HLB에 160억원에 인수됐으며, 올해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soft)는 프랑스 국립암연구소(INCa)에서 주도하는 국가 폐암검진 이니셔티브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AI) 솔루션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INCa가 시행하는 정부 최초의 폐암검진 이니셔티브 프로그램 ‘IMPULSION’에 코어라인소프트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AVIEW LCS Plus)’가 선정된 것이다. IMPULSION은 향후 4~5년에 걸쳐 프랑스 전역에서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검진대상 규모는 2만명에 달한다. 회사에 따르면 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는
HLB그룹(HLB Group)은 일본의 ACA NEXT와 지분 투자를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ACA NEXT는 2016년 설립된 일본의 시니어 종합서비스 기업이다. HLB그룹의 계열사인 HLB글로벌(HLB Global)과 HLB제넥스(HLB Genex)는 30억원을 투자해 ACA NEXT의 지분 14.4%를 확보하고 2대 주주로 올랐다. HLB그룹은 ACA NEXT를 전략적 거점으로 일본 시니어케어와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HLB글로벌은 ACA NEXT와 협력을 통해 헬스 디바이스
엑셀리시스(Exelixis)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실적발표에서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PKMYT1 저해제의 임상개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임상1상 초기결과에서 독성 발생으로 치료지수가 낮다고 판단해 추가 개발을 하지않기로 결정했다고 회사측은 중단이유를 설명했다. 엑셀리시스가 개발을 중단한 에셋은 PKMYT1(protein kinase, membrane-associated tyrosine/threonine-1)를 저해하는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기전의 경구 저분자화합물 ‘XL495’이다.
LG화학(LG Chem)이 성장호르몬제 치료 이후 키 성장 정도를 예측하는 AI모델을 자체개발해 국내 저신장증 치료환경 개선에 나선다. LG화학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 및 유럽내분비학회(ESPE ESE 2025)에서 ‘AI기반 성장예측모델 개발’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는 심영석 아주대병원 교수, 정지연 LG화학 DX팀 책임 등이 참여했다. LG화학에 따르면 기존 딥러닝 모델 여러 개를 결합 및 재조합한 ‘앙상블 AI 모델(Weighted Ensemble model)’을 구축해
동국생명과학(Dongkook Lifescience)은 28일 국내 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 기업인 제이피아이헬스케어(JPI Healthcare)와 모바일 CT ‘DeteCT’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은 제이피아이헬스케어의 DeteCT를 국내 병의원 시장에 공급하며, 양사는 영상진단 기술 고도화 및 시장확대를 위한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DeteCT가 촬영 후 1분 이내에 고화질 영상 재구성이 가능하고, 큰 보어 사이즈(750mm)와 일반 CT대비 낮은 방사선량 등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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