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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Eli Lilly)와의 비만 경쟁에서 이제는 외통수로 몰린,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사명을 노보(Novo)로 바꾼다. 노보노디스크는 14일(현지시간) 새로운 도약의 시작으로 노보로 리브랜딩을 하고, 기업문화 노보웨이(‘The Novo Way’)를 새롭게 정립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는 노보로 불리게 되고, 법적인 글로벌 기업명은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A/S)로 유지된다. 마지아르 마이크 두스트다르(Maziar Mike Doustdar) 대표는 이제 CEO로 취임한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가 지난 14일(현지시간) FGFR2 융합(fusion) 및 재배열(rearrangement) 변이가 있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cholangiocarcinoma, CCA) 2차치료제로 FGFR2 저해제 ‘리라푸그라티닙(lirafugratinib)’의 허가신청서(MAA)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신청은 ReFocus 글로벌 1/2상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리라푸그라티닙은 1회 이상 사전치료 경험이 있는 FGFR2 변이를
우여곡절 끝에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이 PD-1 블록버스터 ‘키트루다’가 공고히 세운 전체생존기간(OS) 벽을 넘었다. 2년전과 같은 세계폐암학회(WCLC) 현장에서 마침내 이보네스시맙이 PD-L1 발현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 HARMONi-2 임상3상에서 키트루다 대비 OS를 27% 개선시킨 결과가 도출됐다. 앞서 WCLC 2024에서 HARMONi-2 임상3상에서 이보네스시맙이 키트루다보다 무진행생존기간(PFS)을 49% 개선하면서 현재의 PD-(L)1xVEGF 개발 붐을 촉발시켰다.
영진약품(Yungjin Pharmaceutical)은 조미라 가톨릭대의대 교수와 ‘미토콘드리아 기능조절, 면역대사, 면역질환 관련 기술에 관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미라 교수는 면역질환과 대사이상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법을 연구하는 중개면역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토콘드리아 기능조절 및 면역대사 관련 공동연구를 중심으로, 신약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협력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영진약품은 그동안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과 관련
BMS(Bristol Myers Squibb)가 베팅한 EGFRxHER3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자브렌’’의 2.5mg/kg 용량군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1상에서 안정적인 효능과 안전성을 보이며 임상3상 권장용량(RP3D)으로 선정됐다. 이자브렌(iza-bren, izalontamab brengitecan, BL-B01D1)은 지난 2023년 BMS가 시스티뮨(SystImmune)으로부터 계약금 8억달러를 포함해 총 84억달러 규모로 인수한 이중항체 ADC(BsADC)로, 지난 6월 중국에서 재발성 또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내달 12~15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월드ADC(World ADC 2026)’에 참가해 자체개발 중인 신규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의 주요 연구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월드ADC는 전세계 제약·바이오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13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ADC전문 컨퍼런스로, ADC 개발 전략과 신규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GENA-104 ADC’, ‘GENA-120’, ‘GENB-120’ 등 핵심 신규타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기업 쿼드메디슨(Quadmedicine)은 중증 알레르기 반응의 응급치료제로 개발중인 ‘에피큐패취(EpiQ Patch)’의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를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IND 신청은 한림제약 자회사인 상명이노베이션과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고객사가 요청한 개발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절차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쿼드메디슨은 고객사의 개발 요구에 맞춰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을 적용하고, 합의된 개발과업을 수행하며 기술이전 계약상 조건에 따라 단계별 기술료를 받는
이동훈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 사장이 지난 11일 자사 주식 1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취득 평균단가는 7만8800원으로, 약 7900만원 어치다. 지난달 27일 회사 주식 2000주 매입에 나선 지 보름 여만의 추가 매수이다. 지난달 27일 이 사장과 같은 날 자사 주식 500주를 매입했던 유창호 전략부문장 역시 같은 날 500주를 취득 평균단가 7만9087원에 추가 매입했다. 두 경영진의 이번 자사주식 추가 매입은 지난달 계약금 4억달러를 주고 사들인 약물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
셀트리온(Celltrion)은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성분명: 인플릭시맙)’의 240mg 고용량 투여 근거 확보를 위한 미국 임상4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상 착수는 미국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짐펜트라의 처방 저변을 다각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차별화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미국 임상은 미국 내 55개 기관에서 총 447명의 크론병(CD) 및 궤양성 대장염(U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인플
중국 리드바이오랩(Leads Biolabs)은 PD-L1x4-1BB 이중항체 ‘오팜티스토믹(opamtistomig, LBL-024)’의 비소세포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앞서 오팜티스토믹은 지난달 21일 폐외 신경내분비암종(EP-NEC)을 적응증으로 하는 승인신청서(NDA)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접수받은 바 있다. 리드바이오랩은 EP-NEC와 NSCLC 외에도 오팜티스토믹으로 담도암, 간세포암(HCC), 식도편평세포암(ESCC), 난소암 등의 14가지의 고형암 적응증에서
이뮨온시아(Immuneoncia)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지난달 4일 CD47 항체 후보물질 ‘IMC-002’의 임상1b상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변경승인은 표준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IMC-002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ENBRIGHT 임상(IMC-002-K102)에 췌장암(PDAC) 코호트를 추가하는 내용이다. 이뮨온시아는 기존 간암, 유방암, 담도암에서 췌장암까지 적응증을 확대하게 됐다. 이뮨온시아는 오는 10월부터 삼성서울병원을 시작으로 췌장암 코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Txinno Bioscience)가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경구용 ENPP1 저해제 ‘TXN10128’의 임상1상 결과를 첫 공개했다. ENPP1은 종양미세환경(TME)에서 cGAMP를 분해해 STING 신호전달을 억제하고, 면역억제성 아데노신(adenosine)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TXN10128을 투여해 STING 매개 선천성 면역을 활성화해, 종양미세환경내 면역원성(immunogenicity)을 높이는 컨셉이다. 티씨노바이오는 임상1상에서 고형암
GSK의 ROS1 TKI ‘지데이트로(Jideytro, zidesamtinib)’가 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중 TKI 치료경험이 없는(TKI-naïve)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반응률(ORR) 94%를 기록했다. 특히 지데이트로는 뇌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높은 반응률을 보였다. 두개내(intracranial, IC) ORR은 100%에 달했고, 6개월 및 9개월 시점의 두개내 반응지속기간(DoR)은 100%를 유지했다. NSCLC 환자의 최대 40%에서 중추신경계(CNS) 전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Yuhan)이 14일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HER2 TKI ‘YH42946’의 임상1/2상 연구 디자인과 진행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2023년 제이인츠바이오로부터 사들인 후보물질이다. 유한양행은 폐암에서 미충족수요가 큰 HER2 변이(aberration), EGFR 엑손20 삽입변이(exon 20 insertion mutation) 치료제로 YH42946을 개발하고 있고, 경구용 옵션으로 뇌전이 활성을 기대하고 있다. YH42946은 비임상에서 HER2 변이, HER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블록버스터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Enhertu, T-DXd)’가 HER2 변이 비편평(non-squamous)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 세팅의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표준치료제(SoC)보다 악화시킨 데이터를 알렸다. 또한 환자사망도 4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회사는 한달전 엔허투가 같은 임상에서 SoC에 비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엔허투는 현재 동일 환자
바이오엔텍(BioNTech)이 베팅하고 있는 PD-L1xVEGF 이중항체 ‘푸미타믹(pumitamig)’과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전략의 효능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푸미타믹은 BMS(Bristol Myers Squibb)가 지난해 바이오엔텍에 계약금 15억달러를 주고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맺은 약물이다. 이번에 첫 공개된 것은 소세포폐암(SCLC)에서 푸미타믹과 B7-H3 ADC ‘엘페-D(elfetabart drozuntecan, elfe-D)’를 병용투여한 임상1/2상 중간 데이터로 전체반응률(ORR)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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