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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Abbive)의 경구용 CGRP 수용체 길항제(antagonist) ‘쿨립타(Qulipta, atogepant)’가 월경편두통(menstrual migraine, MM) 예방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내놨다. 이로써 쿨립타는 현재까지 승인받은 치료제가 없는 월경편두통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쿨립타는 지난 2021년 삽화성 편두통(episodic migraine) 예방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은 뒤, 이어 2023년에 만성편두통(chronic migraine) 예방 치료제
다케다(Takeda)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앤디 플럼프(Andy Plump) 다케다 연구개발(R&D) 부문 사장이 내년 6월부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플럼프 사장은 다케다 경영진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R&D 부문을 계속 이끌 예정이다. 또한 다케다 이사회 이사직도 내년 6월 정기 주주총회 이후 물러나게 된다. 플럼프 사장은 지난 2015년 다케다에 합류했으며, 다케다 합류 전에는 사노피(Sanofi) R&D 사장 대리 및 연구&중개의학 수석부사장(SVP)을 맡았다. 또한 미국 머크(MSD)에서 전세계 심혈
지씨셀(GC Cell)은 간이식 후 재발 위험이 높은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뮨셀엘씨(Immuncell-LC)주’의 안전성과 재발억제 및 전체생존율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자주도 임상(IIT) 결과를 세계 소화기암 외과·내과 학술대회(IASGO 2026)에서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일반적인 간이식 기준인 ‘밀란 기준(Milan criteria)’을 초과한 간세포암 환자 중 간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비교분석을 진행했다. 간이식 후 4주부터 이뮨셀엘씨주를 투여한 환자군과 별도의 치료를 시행하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가 소아 환자안전과 AI(인공지능)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뷰노는 오는 19일 서울 역삼동 소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소아 분야 글로벌 심포지엄 ‘Global Patient Safety Summit in Pediatrics’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월 개최한 글로벌 심포지엄 ‘Global Patient Safety Summit 2026’에 이은 ‘소아’ 중심 후속 행사다. 이번 행사는 소아 환자의 중증 악화를 조기에 인지하고 대응하기
쿠라 온콜로지(Kura Oncology)는 지난 9일(현지시간) 당뇨병 및 심혈관대사질환에서 저분자화합물 메닌(menin) 저해제를 개발하기 위해 스핀아웃(spin-out)한 캐스피안 테라퓨틱스(Caspian Therapeutics)가 시리즈A로 5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캐스피안의 이번 라운드는 BVF 파트너스(BVF Partners)가 주도하고 일라이릴리(Eli Lilly and Company), T1D 펀드(T1D Fund), 인버스(Invus), 몬타노바(Montanova) 등이 참여했다. 쿠라 또한 투자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10x지노믹스(10x Genomics)와 암 치료반응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 발굴 연구에 협력한다고 11일 밝혔다. 10x지노믹스의 유전자 분석과 루닛의 AI 병리분석을 결합해 항암제에 대한 효능을 예측할 수 있는지 평가하게 된다. 10x지노믹스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나스닥 상장사로, 공간생물학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공간생물학이란 조직내 세포 단위의 유전자 발현 위치와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10x지노믹스는 자체 기술을 암 환자의 치료방향을 결정
GC녹십자(GC BioPharma)는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국내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2상에서는 만 19세~85세의 건강한 성인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활성대조군과의 직접비교를 통해 GC4006A의 최적임상용량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연내 첫 환자투약을 시작하고, 오는 2027년 임상3상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이번 코로나19 백신 임상을 통해 자체 mRNA-LNP 플랫폼을 평가하고, 이를 차세대
바이엘(Bayer)의 경구용 HER2 TKI '허르누오(Hyrnuo, sevabertinib)’가 HER2 변이 비편평(non-squamous)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제로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같은 질환에서 2차치료제로 가속승인을 받은지 약 10개월만에 1차치료제로 진전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로써 허르누오는 1차치료제 영역에서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의 HER2 TKI ‘헤르네세오스(Hernexeos, zongertinib)’와 또 다시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불과 2주전 미국 바이오헤븐(Biohaven)으로부터 계약금 4억달러 규모에 사들이기로 한 뇌전증 후보물질 칼륨채널(Kv7) 활성화 약물(activator) ‘오파칼림(opakalim, BHV-7000)’이 비임상 독성이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보류조치를 받았다. 총 7억9500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스인(L/I) 딜을 통해 사들인 약물이다. SK바이오팜은 애초 딜 당시 오파칼림의 경쟁력으로 시판된 뇌전증 약물 대비 내약성을 강조한 만큼, 2번째 제품을 확보하는 전략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유럽 제약사와 2억6218달러(약 3508억원) 규모의 신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규모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재무재표 기준 지난해 매출의 7.7%에 해당한다. 회사는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 파트너사와 제품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기간은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2033년 12월 31일까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 경쟁심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오는 203
BMS(Bristol Myers Squibb)는 자가유래(autologous) GPRC5D CAR-T인 ‘알로셀(arlocabtagene autoleucel, arlo-cel)’이 다발성골수종(MM) 임상2상에서 1차종결점인 전체반응률(ORR) 효과를 보인 긍정적인 결과를 알렸다. 회사는 자세한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알로셀 투여군에서 이전 4번이상 치료받은 적 있는(4L+) MM 환자를 대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중요한 ORR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BMS는 다가오는 학회에서 자세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투지바이오(G2GBIO)는 동물용 비수술적 중성화제 'GB-2001'과 관련한 호주 특허 등록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GnRH) 작용제(agonist) ‘데슬로렐린(deslorelin)을 함유하는 서방형 주사제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로서, 호주 특허청은 2023년 10월 제기된 이의신청의 전체 사유를 모두 기각했다. 지투지바이오가 개발 중인 ‘GB-2001’은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SC) 제형의 비수술적 화학적 중성화
에보뮨(Evommune)의 MRGPRX2 길항제(antagonist) ‘EVO756’이 만성자발성두드러기(CSU)에 이어 아토피피부염(AD) 임상2b상에서도 실패했다. 일부 업계에서는 지난 6월 EVO756의 CSU 임상2b상 실패 이후 아토피피부염 임상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평가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이번 아토피피부염 실패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보뮨의 주가는 전날종가보다 17.13% 하락했다. 이제 에보뮨은 아토피피부염 개발영역에서 IL-18BP 융합단백질 'EVO301'에 더욱 집중하게 됐으며, 업계 역시
인히브릭스 바이오사이언스(Inhibrx Biosciences)가 OX40 작용제(agonist) 항체 ‘INBRX-106’과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의 병용요법으로 진행하는 두경부편평세포암(HNSCC) 1차치료 세팅 임상2상에서 키트루다 단독요법 대비 더 높은 확정 전체반응률(cORR)을 확인했다. 특히 HNSCC의 주요 발병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양성(+) 환자군 대상에서 INBRX-106 병용군과 대조군의 차이는 더욱 두드러졌다. 인히브릭스는 HPV+ 환자군을 추가모집해 임상2상 규
셀트리온(Celltrion)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 Congress, ERS 2026)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옴리클로(Omlyclo)’의 초기 성과를 유럽 주요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옴리클로는 유럽 26개국에서 판매되며 빠른 시장 침투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스페인에서 올해 7월 기준 시장점유율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며 이탈리아에서도 당초 사업목표를 웃도는
스트럭처 테라퓨틱스(Structure Therapeutics)의 경구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가 비만 임상2b상 오픈라벨연장(OLE)에서 72주차에 체중을 최대 16.2% 감소시킨 효과를 보였다.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이는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경구 위고비(Wegovy pill)’와 유사하고, 일라이릴리(Eli Lilly)의 ‘파운다요(Foundayo)’에 비해서는 더 높은 체중감량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이에 더해, 스트럭처의 또다른 에셋인 아밀린(amylin) 및 칼시토닌(calcito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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