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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제닉스(MacroGenics)가 리드에셋인 PD-1xCTLA-4 이중항체 ‘로리게리맙(lorigerlimab)’으로 진행중이던 난소암 및 부인과암 임상2상에서, 안전성 문제가 발생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부분중단(partial clinical hold) 조치를 받았다. 임상에서 1명의 환자가 4등급의 호중구감소증(neutropenia)과 함께 패혈성 쇼크(septic shock)가 발생하며 사망에 이르게 됐다. 또한 추가적인 3명의 환자에서 심근염(myocarditis) 등 4등급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FDA가 부분
삼진제약(Samjin Pharm)이 3세대 뇌전증 치료제 ‘브리세탐정(Bricetam, 성분명: 브리바라세탐)’을 출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브리세탐정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UCB의 ‘브리비액트(Briviact, 성분명: 브리바라세탐)’는 해외에서 뇌전증 치료제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었으나, 국내에는 약가협상 문제로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다. 지난해 삼진제약을 포함한 국내 제약사 5개기업이 브리비액트의 제네릭 품목을 허가받았으며, 브리비액트의 특허는 지난 21일 만료됐다. 이번에 출시된 브리세탐정은 2세대 뇌전증 치료제인 ‘에
이탈리아의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가 퀴버 바이오사이언스(Quiver Bioscience)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뇌전증 약물 타깃 발굴을 위해 1억2000만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했다. 안젤리니는 한국의 바이오기업들과도 뇌전증 치료제 인수 딜을 맺은 바 있는데, 지난 2021년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유럽 독점판매권을 확보했고, 이후에도 큐어버스(Cureverse)와 3억7000만달러 규모의 뇌질환 치료제 라이선스 옵션
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는 신임 최고의학책임자(CMO)에 백승재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면역 및 염증질환 분야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해당 임상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보강하려고 한다. 백승재 신임 CMO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현재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의과학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백 CMO는 이전에 한국노바티스(Novartis Korea) 메디컬 디렉터로서 블록버스터 알러지 치료제인 ‘
아스텔라스파마(Astellas Pharma)가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와 17억500만달러의 딜을 체결하며, 전립선암을 타깃하는 이중마스킹(dual-masked) T세포인게이저(TCE)의 공동개발 권리를 확보했다. 아스텔라스가 딜을 체결한 이번 PSMAxCD3 마스킹 TCE는, 앞서 비어가 지난 2024년 사노피(Sanofi)로부터 사들인 에셋이다. 비어는 사노피로부터 마스킹 TCE 에셋과 플랫폼을 들여오며 항암제로 사업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했었고, 이번에 아스텔라스와의 딜을 통해 첫 성과를 이루게
미국 머크(MSD)가 오는 2028년 PD-1 블록버스터 ‘키트루다’의 특허만료를 앞두고, 항암사업을 독립사업 부문을 분리한다. 머크는 지난해 전년대비 1% 오른 매출 650억원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키트루다의 비중은 49%였다. 머크는 키트루다 이후의 차세대 에셋에 대한 압박을 꾸준히 받아온 상황 속에서, 올해초부터 오는 2030년 중반까지 세로운 성장동력으로 매출 700억달러를 제시하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드러냈었다. 그러면서 로버트 데이비스(Robert Davis) 머크 대표는 “머크 역사상 치료분야와 모달리티(modal
지씨셀(GC Cell)은 24일 동종유래(allogeneic)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의 원천기술 특허를 국내와 일본에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면역거부 반응을 조절하는 유전자인 제2형 주조직적합복합체 전사활성화인자(Class II MHC Transcription Activator, CIITA)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치료제로 이용하는 세포의 CIITA 유전자를 조절해, 면역거부를 일으키는 MHC 단백질의 발현을 낮추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기술은 여러 유전자를 동시에 편집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비교적 간단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미국 노바락 바이오테라퓨틱스(NovaRock Biotherapeutics)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신규 항암타깃 항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노바락은 지난 2018년 설립돼 암과 면역질환에서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텍이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신규 항체가 적용된 ADC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다. 구체적인 타깃이나, 계약금액 등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리가켐바
셀트리온(Celltrion)은 GLP-1을 기반으로 4중 타깃에 동시작용하는 주사제 ‘CT-G32’의 임상시험승인계획(IND)을 내년 상반기에 제출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존 비만약의 단점인 개인 편차에 따른 효능 차이와 근손실 부작용 등을 개선시키면서, 새로운 타깃을 추가해 식욕억제 및 체중감량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CT-G32는 주요 후보물질에 대한 질환모델 동물효능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IND 제출을 통해 본격적인 임상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추가로 셀트리온은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CAR-T 개발 파트너사인 아셀엑스(Arcellx)를 78억달러 규모로 인수했다. 이를 통해 길리어드는 올해 승인여부가 결정되는 다발성골수종(MM) 치료제 후보물질인 BCMA CAR-T를 완전히 확보하게 됐다. 앞서 길리어드는 지난 2022년 아셀엑스와 BCMA 타깃 CAR-T ‘아니토셀(anitocabtagene autoleucel, anito-cel)’에 대해 계약금 2억2500만달러, 지분투자 1억달러 및 마일스톤 총 39억달러 규모의 공동개발 딜을 맺은 바 있다. 이후 1년뒤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는 신임 글로벌 연구개발(R&D) 총괄 책임자로 이전 노바티스(Novartis) 최고의료책임자(CMO)였던 존 차이(John Tsai) 박사를 영입했다. 차이 신임 R&D 총괄은 오는 4월 1일자로 사임하게 되는 켄 다케시타(Ken Takeshita) 다이이찌산쿄 R&D 총괄 책임자의 후임으로 합류하게 된다. 다이이찌산쿄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차이 신임 R&D 총괄 책임자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차이 R&D 총괄은 지난 2018년 5월 노바티스의 글로벌신약개발(GDD)부문 책임자로 취임한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가 올해 1월 약 3000병상을 추가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씨어스는 씽크 플랫폼 도입이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주요 종합병원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빅5 병원 첫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추가 구축과 신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병동단위 도입을 넘어 병원단위 확산으로 이어지면서, 대형병원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하다고 확인되고 있다. 씽크는 병동내 기존 네트워크 환경과 안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이 소세포폐암(SCLC)을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네수파립은 앞서 지난 2021년 췌장암, 지난해 위암 적응증에서도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미국 희귀질환법에 근거해 요건충족 여부와 치료가능성에 대한 의학적 근거(scientific ra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지난해 5월 설립한 일본법인 루닛 재팬(Lunit Japan)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직접 판매(direct sales)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루닛은 그동안 후지필름(Fujifil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시장 판매를 진행해왔다. 후지필름은 일본 엑스레이(X-ray) 장비 및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자 글로벌 의료영상장비 선도 기업이다. 루닛은 이번 직판 체계 수립을 통해 현지화된 마케팅 및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BTK 저해제 ‘칼퀸스(Calquence, acalabrutinib)’의 고정기간 요법(fixed-duration regimen) 라벨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는데 성공했다. 칼퀸스와 BCL-2 저해제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병용요법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SLL) 1차치료제 세팅을 대상으로 한다. 고정기간 요법은 프로토콜로 정한 특정 기간까지만 약물을 투여해 깊은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방식이다. 반면, 이전까지 미국에서 시판된
결국 로슈(Roche)의 경구용 에스트로겐수용체 분해제(SERD)도 ER 변이형 환자로만 제한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심사를 받게 됐다. 로슈는 경구 SERD 약물인 ‘지레데스트란트(giredestrant)’가 에스트로겐수용체(ER) 변이 여부에 제한되지 않고 시판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왔다. 이를 통해 ER변이 라벨에 국한된 다른 경쟁 SERD 보다 더 넓은 라벨을 확보해 차별점을 가지려는 시도였다. 그러나 로슈가 지난해 12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업데이트한 임상3상 결과, 지레데스트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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