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인히브릭스 바이오사이언스(Inhibrx Biosciences)가 OX40 작용제(agonist) 항체와 ‘키트루다(Keytruda)’ 병용요법을 키트루다 단독요법과 직접비교한 두경부암 1차치료제 세팅 임상2상에서, 전체반응률(ORR)을 개선한 긍정적인 초기 결과를 내놨다.
인히브릭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OX40 항체 ‘INBRX-106’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키트루다 단독요법과 비교평가한 두경부편평세포암(HNSCC) 임상2상 파트 결과, 병용요법에서 ORR 44%, 키트루다 단독은 ORR 21.4%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병용투여 그룹에서 2배 이상의 수치적인 개선을 나타낸 데이터이다.
특히 지난달 키트루다를 보유한 미국 머크(MSD)가 INBRX-106의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온 이후 인히브릭스가 유망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스티펠(Stifel)의 애널리스트는 이번 데이터에 기반해 OX40가 키트루다와 명확한 차별점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 첫 병용 작용기전이라고 평가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