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보뮨(Evommune)이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로부터 사들인 인터루킨-18(IL-18) 저해 융합단백질 ‘EVO301’의 아토피피부염 임상2a상 세부 결과를 공개했다. 에보뮨은 앞서 올해 2월 EVO301의 개념입증(PoC) 효능을 확인한 임상2a상 탑라인 결과를 공개했고, 면역질환 블록버스터 ‘듀피젠트’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받으며 당일 주가가 78% 급등했다. 다만 그사이 상황은 달라졌는데, 에보뮨은 지난달 리드프로그램인 MRGPRX2 길항제(antagonist) ‘EVO756’의 추가 적응증인 아토피피부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과 질랜드파마(Zealand Pharma)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GLP-1/GCG 이중작용제(dual agonist) ‘서보듀타이드(survodutide, BI456906)’가 제2형당뇨병을 동반한 비만 임상3상에서 76주차에 체중을 13.1% 감량한 결과를 내놨다. 이같은 결과는 치료를 준수한 환자군(efficacy estimand)을 분석한 결과로, 위약군의 체중감소는 3.1%였다. 다만 전체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한 치료요법추정치(treatment-regimen estimand)
미국 머크(MSD)의 TL1A 항체 ‘툴리소키바트(tulisokibart)’가 화농성한선염(HS)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2b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내놨다. 앞서 머크는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서 해당 임상의 1차종결점 및 2차종결점을 모두 충족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었다. 이번 결과에서 툴리소키바트의 고용량과 중간용량은 16주차 피부병변 평가에서 위약 대비 개선된 결과를 보였으며, 이같은 치료효과는 4주차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주요 2차종결점에서도 두 용량군은 수치적인 개선을 보였다
사노피(Sanofi)와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이 메가 블록버스터 ‘듀피젠트(두필루맙)’의 성공을 재현하려고 한다. 사노피는 차세대 듀피젠트 개발을 위해 리제네론에 계약금 10억달러를 베팅한다. 사노피는 오는 2031년 듀피젠트의 미국 특허만료를 앞두고, 결국에는 20여년의 오랜 파트너사 리제네론에게서 차세대 듀피젠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 듀피젠트는 올해 2분기 51억5000만 유로 어치가 팔렸고, 사노피의 매출의 44%를 차지한다. 두 회사는 2007년 파트너십을 통해 듀피젠트를 탄
어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의 리드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접합체(antibody oligonucleotide conjugate, AOC) ‘델파시바트 조타디르센(delpacibart zotadirsen, del-zota)’은 지난 2024년 듀센근이영양증(DMD) 임상1/2상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내놓으며 변화에 성공했다. 어비디티는 이후에도 후속 AOC인 ‘델파시바트 에테데시란(delpacibart etedesiran, del-desiran)’과 ‘델파시바트 브락슬로시란(delpacibart br
암젠(Amgen)이 호라이즌 테라퓨틱스(Horizon Therapeutics)를 인수하며 확보했던 ILT7(immunoglobulin-like transcript 7) 항체 ‘닥스딜리맙(daxdilimab)’에 대해 원판상루푸스(discoid lupus erythematosus, DLE) 임상2상에서 성공적인 데이터를 공개했다. 앞서 암젠은 지난 2022년 호라이즌을 총 278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염증 및 면역질환 파이프라인들을 확보했었는데, 닥스딜리맙도 그중 하나였다. 암젠은 지난 2월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
오르텟(Ortet)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의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인 소로(Thoreau)로부터 5억달러 투자를 유치함과 동시에 출범을 알렸다. 오르텟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컴퓨팅 및 데이터인프라 구축, 헬스케어 특화 모델 학습 및 배포, 연구개발과 인재확보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르텟은 개인수준의 건강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 인공지능(AI) ‘오르텟 헬스모델(Ortet Health Model)’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폐쇄형 학습루프(closed learning loop)를 기반으로 생물학, 임상, 운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가 미국 파트너사 네비게이터메디슨(Navigator Medicines)에 라이선스아웃(L/O)한 TNFαxOX40L 이중항체 ‘NAV-240’의 화농성한선염(HS) 임상2a상에서 환자 모집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3분기 탑라인(topline) 데이터 공개를 앞두고 있다. 리드 프로그램인 NAV-240은 정맥주사(IV) 제형이다. 추가로 동일 약물을 반감기를 연장한 피하투여(SC) 제형의 ‘NAV-242’의 임상1상 초기 코호트에서 실제 반감기를 개선할 가능성을 확인하고
일라이릴리(Eli Lilly)는 자사 아밀린 작용제 ‘엘로랄린타이드(eloralintide)’와 GLP-1/GIP 이중작용제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의 병용요법이 2형당뇨병 임상2b상에서 48주차에 체중을 최대 23.3% 감소시키며 1차종결점을 달성한 결과를 알렸다.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이는 자사 GLP-1/GIP/GCG 삼중작용제 단일약물인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가 같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체중감소율 결과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레타트루타이드는 2형당뇨병 임상3상에서 투여 80주차
오츠카 파마슈티컬(Otsuka Pharmaceuticals)과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이 공동개발하는 FUS(fused in sarcoma) 타깃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울레프너센(Ulefnersen)'이 FUS 변이 루게릭병(ALS) 임상3상에서 유의미한 기능장애 및 생존율 개선을 나타냈다. 울레프너센은 기능장애 및 생존율 개선 이외에 다른 2차종결점 지표에서도 위약 대비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오츠카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FUS-ALS 환자의 질병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울
유니큐어(uniQure)의 헌팅턴병(HD) 유전자치료제 ‘이페준티르진 이닐파르보벡(ifezuntirgene inilparvovec, AMT-130)’이 48개월(4년)차 질병진행 속도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내지 못했다. 또한 48개월차 질병진행 속도 감소폭은 지난해 발표된 36개월(3년)차 결과보다 낮아졌다. 이번 소식으로 유니큐어의 주가는 전날대비 37.33% 하락했다. 다만 유니큐어는 외부대조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이탈과 이에 따른 생존자 편향으로 이페준티르진의 효능이 과소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주요 2차종결점에서는
아디셋 바이오(Adicet Bio)는 동종유래(allogeneic) 감마델타 T세포(gamma delta T cells, γδ T)를 이용한 CAR-T의 개발 방향을 자가면역질환으로 전환해 성공한 1상 결과를 얻었다. 아디셋의 off-the-shelf T세포치료제인 ‘프룰라셀(prula-cel, prulacabtagene leucel)’은 이전 ‘ADI-001’과 같은 에셋으로, CD20을 타깃하는 γδ CAR-T다. 회사는 지난 2024년 1월 프룰라셀의 개발 우선순위를 기존 적응증으로 개발하던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증(DLBCL)
일라이릴리(Eli Lilly)의 GLP-1/GIP/글루카곤(GCG) 삼중작용제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가 2형당뇨병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알렸다. 구체적으로 투여 80주차에 체중을 최대 20.8% 줄이며 1차종결점을 달성했다. 또한 주요 2차종결점 중에서 당화혈색소(HbA1c)를 최대 1.6% 감소시켰다. 앞서 릴리는 지난 7월 공개한 탑라인(topline) 데이터에서 해당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릴리는 같은 임상의 통계적 유의성과 환자하위군 등 자세한 임상데이터를 공개했다. 릴리는 지난달 29일(
앱클론(AbClon)이 중국 헨리우스(Henlius)에 라이선스아웃(L/O)한 신규 에피토프(epitope) HER2 항체 ‘HLX22(HLX22)’의 임상개발 적응증이 최근 대장암, 항체-약물접합체(ADC) 내성 유방암까지 확대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헨리우스는 HER2 위암, HER2 저발현(HER2 low) 유방암에서 임상을 진행했었고, 최근 1년 사이 초기 유방암 수술전요법(neoadjuvant), 대장암, 췌장암(연구자 임상) 등 총 9건으로 확대돼 진행되고 있다. 가장 앞서가는 프로그램으로 HER2 양성
톨러런스바이오(Tolerance Bio)가 이번엔 일본 타나베파마(Tanabe Pharma)로부터 임상단계의 인터루킨-33(IL-33) 항체 에셋을 사들였다. 톨러런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흉선(thymus)에 포커스하는 임상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타나베로부터 IL-33 항체 ‘MT-2990(TLB-33)’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일본 제외)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번딜은 개발, 판매 마일스톤, 지분 지급을 합해 총 5억6000만달러 규모다. 판매 로열티는 별도다.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달 국내 바이오텍 네오이
노보(Novo, Novo Nordisk)가 차별화를 고심한 끝에, 아밀린(amylin)에서 벗어나 경구용 GIP/GLP-1 이중작용제 에셋에 베팅한다. 경쟁사 일라이릴리(Eli Lilly)의 블록버스터 ‘젭바운드(터제파타이드)’와 같은 기전이다. 노보는 29일(현지시간) 항서제약(Hengrui Pharma)으로부터 임상1상을 앞둔 주1회 경구투여하는 GLP-1과 GIP 수용체 이중작용제(dual agonist) ‘HRS-1596’의 글로벌 독점권(중국지역 제외)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노보는 항서에 계약금 3억달러를 지급하고, 개발
[새책]『헌트-FcRn과 이뮤노반트』 사냥과 신약개발
릴리, 'GLP-1/GIP/GCG' 당뇨병 3상 "80주차 20.8%감량"
로슈, '근육보존 항체' 비만 "효능이슈" 개발중단..반환
헨리우스, 앱클론 'HER2 항체' 대장암 2상까지 "확대"
아이엠, 'TNFxOX40L' 2상 "환자모집 속도..내년 탑라인"
베링거, 'GLP-1/GCG' 3상 "체중 13.1%↓..기대 이하"
머크, ‘TL1A 항체’ HS 2b상 “긍정적 세부결과 발표"
사노피, 리제네론과 'next 듀피젠트' 합심 "80억弗 딜"
빌릭스, 첫 ‘빌리루빈 나노입자’ 차별점과 개발전략은?
인제니아, 머크 베팅 'Tie2xVEGF' 기대 "3가지 이유"
동화약품, 장진혁 글로벌부문장 선임
에이프릴, "글로벌 제약사 출신" 황선진 부사장 영입
[기고]독성학 모임 'TRT', "지식흐르는 韓비임상 산업"
휴온스, '장질환·비만' 약물 2종 비임상 "국제학회 발표"
에스엔바이오, ‘A, BBB’ 코스닥 기술성평가 통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외 제약바이오 4개 행사 참여
셀트리온, 시밀러 제품군 "북유럽서 잇단 입찰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