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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이 초희귀질환인 알렉산더병(Alexander disease, AxD)을 적응증으로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알렉산더병은 약 100만~300만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초희귀질환으로, GFAP(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 유전자 변이로 인해 GFAP가 과다생성되며 뇌의 교세포(brain’s supportive cells)에 축적돼 신경계에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로 인해 발작, 발달지
지난 8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2곳, 836억원으로 집계됐다. 1곳은 진단, 1곳은 신약개발 기업이고 둘다 후기단계 투자라운드에서 각각 400억원 가량의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사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무려 3조원 규모의 자금을 시장에서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이 자금의 90% 이상이 해외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인수에 투입된다. 지난 8월에는 대규모의 글로벌 라이선스 딜이 잇따라 업계를 놀라게 했다.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로슈(Roche)에
그야말로 '항체-약물접합체(ADC)의 르네상스 시대'라고 할만하다. 지난 2022년 HER2 ADC ‘엔허투(Enhertu)’의 압도적인 효능을 계기로 빅파마들이 M&A와 라이선스 딜 등을 통해 ADC 에셋 확보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유는 분명하다. 현재 허가받아 시판되고 있는 ADC는 모두 15종이며, 이 가운데 절반정도가 이미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등극했다. 실제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의 엔허투는 올해 상반기에 매출 29억6100
화이자(Pfizer)는 올해초 임상1상을 중단했던 멜라노트랜스페린(melanotransferrin, CD228)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PF-08046031’를 메디쿠스파마(Medicus Pharma)에 계약금 12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0억달러가 넘는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했다. 앞서 해당 에셋은 화이자가 지난 2023년 씨젠(Seagen)을 430억달러로 인수하며 확보한 ADC 에셋들 중 하나다. 회사에 따르면 PF-08046031은 CD228 항체인 hL49에 MMAE 페이로드를 mc-vc 링커를 통해 연결한
레볼루션 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은 pan-RAS 저해제인 ‘다락손라십(daraxonrasib, Rasonque)’에 대해 폐암을 적응증으로도 평가한 초기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다락손라십은 최근 췌장암을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RAS변이가 약 90% 이상 나타나는 췌장암에 비해 비소세포폐암(NSCLC)에서는 RAS변이가 약 30% 정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SCLC 초기임상 결과 모든 다락손라십 투여용량에서 전체반응률(ORR)이 31~37%로 나왔다. 다만 부
GSK도 이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규 페이로드(payload) 영역으로 넘어왔고, 키워드는 KRAS로 EGFR 항체에 KRAS 저해제를 부착한 접근에 계약금 1억1000만달러를 베팅한다. 이제 막 시작되고 있는 흐름이다. 곧 임상1상을 앞두고 있는 후보물질로, 최근에서야 작용 메커니즘이 공개됐다. 신규 페이로드 개발의 한 축은 표적치료제(targeted therapy)로, 최근 이 영역에서 딜은 의료적 미충족수요가 가장 큰 KRAS 변이 종양에 집중돼 있다. J&J가 올해 6월 먼저 움직였으며, KRAS 표적 항체-분해약물
애브비(AbbVie)의 BCMAxCD3 T세포 인게이저(TCE) ‘에텐타믹(etentamig, ABBV-383)’이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 MM) 3차이상 치료제 세팅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확보했다. 에텐타믹은 이번 임상에서 월1회 단독투여로 대조군 대비 전체반응률(ORR)과 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보이며 1차종결점을 충족했다. 회사에 따르면 독립적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iDMC)은 이번 결과에서 나타난 에텐타믹의 효능을 바탕으로 해당 임상의 맹검해제(unblinding)를 권고했다.
엠브릭스(Mvrix)는 시리즈B로 총 8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22년 시리즈A로 32억원을 펀딩받은 이후 총 112억원의 누적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아이진(Eyegene),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라이프코어파트너스, 서울대기술지주 등이 참여했다. 엠브릭스는 지난 2021년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주요 기술은 항체와 지질나노입자(LNP)를 결합한 표적 전달플랫폼 ‘내비바디(Navibody)’이다. 이를 기반으로 특정 면역세포에 CAR mRNA를
"기업규모 측면에서 100억달러(약 13조600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창출하는 회사들이 그 나라 자체의 생태계(ecosystem)를 이끈다. 100억달러 규모는 곧 1년에 약 20억달러 정도의 연구개발, 특히 임상비용을 추진할 수 있는 크기이다. 일본에서는 다케다(Takeda)가 선도해 이미 이런 사이즈를 확보한 회사가 다케다, 아스텔라스(Astellas),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 오츠카(Otsuka) 등 4곳이 있다. 참고로 30억달러 정도의 연매출 규모를 제약회사의 전체적인 기능을 갖출 수 있는 기준으로
타입라이터 테라퓨틱스(Typewriter Therapeutics)는 지난 2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5600만달러 규모를 유치하며 공식출범을 알렸다. 이번 라운드는 AN 벤처파트너스(AN Venture Partners), RA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가 주도하고 ANRI, 젬세키(Gemseki), SBI US 게이트웨이 펀드(SBI US Gateway Fund) 등이 참여했다. 타입라이터는 후지와라 하루히코(Haruhiko Fujiwara) 도쿄대 명예교수와 토마스 아이크부시(Thomas Eickb
중국 아케소(Akeso)가 서밋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와 공동개발하는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에 대해 블록버스터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와 직접비교한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했다고 업데이트했다. 앞서 지난해 4월 아케소는 해당 임상의 초기결과를 바탕으로 이보네스시맙의 PD-L1 양성(TPS≥1%)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제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승인받으며 적응증을 확대한 바 있다.
알루미스 테라퓨틱스(Alumis Therapeutics)의 경구 TYK2 저해제 ‘엔부듀시티닙(envudeucitinib, ESK-001)’이 전신성홍반성루푸스(SLE) 임상2b상에서 실패했다. 알루미스는 전체환자군을 대상으로 엔부듀시티닙의 효능을 평가한 결과 1차종결점 및 2차종결점에서 위약 대비 개선을 확인하지 못했다. 다만 사전정의된 하위분석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고, 이를 기반으로 규제당국과 협의하여 임상3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루미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엔부듀시티닙의 SLE 임상2b상의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에임드바이오(Aimed Bio)가 4종의 후속 ADC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리드에셋 ADC 1개는 현재 전임상을 진행중이며, 내년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한다. 나머지 이중항체 ADC(BsADC)는 올해 안에 전임상(IND-enabling)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에임드바이오는 그간 바이오헤븐(Biohaven), SK플라즈마(SK Plasma),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에 ADC 에셋을 라이선스아웃(L/O)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회사는 전임상 단계의 후속
노바티스(Novartis)는 경구 BTK 저해제인 ‘레미브루티닙(remibrutinib, Rhapsido)’의 다발성경화증(MS)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 및 2차종결점을 달성한 긍정적인 결과를 알렸다. 회사는 자세한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레미브루티닙이 표준치료제(SoC) 대조군에 비해 효과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바티스는 레미브루티닙 복용시 간독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BTK 저해제는 간독성의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같은 기전의 경쟁약물인 사노피(Sanofi)의 ‘톨레브루티닙(tolebrut
로슈(Roche)가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컬(Simcere Pharmaceutical)의 CD79axCD19xCD3 T세포 인게이저(TCE) ‘SIM0660’를 총 15억3000만달러에 사들였다. 로슈가 확보한 SIM0660은 T세포의 CD3와 함께 B세포 항원인 CD79a와 CD19를 동시에 타깃하는 삼중타깃 TCE로, 심시어의 TCE 플랫폼을 통해 개발됐다. 앞서 심시어는 지난해 애브비(AbbVie)와도 자사의 TCE 플랫폼을 통해 개발한 CD3xGPRC5DxBCMA TCE ‘SIM0500’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딜을 맺은 바 있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경구용 릴랙신 패밀리 펩타이드 수용체1(RXFP1) 작용제 ‘AZD5462’가 만성심부전(chronic heart failure, HF) 임상2b상에서 좌심실박출률(LVEF) 하위그룹에 따라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 AZD5462는 LVEF 41~55% 환자군에서 심혈관계 부담을 나타내는 전신혈관 저항지수(SVRI)에서 위약 대비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으며, 이같은 결과는 모든 용량군에서 나타났다. 반면 LVEF 35% 이하 환자군에서는 저용량군에서 수축기말 용적지수(ESVI)의 개선효과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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