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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아 테라퓨틱스(Lycia Therapeutics)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시리즈D로 75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기존투자자인 야누스핸더슨(Janus Henderson Investors)과 신규투자자인 밸재스니에셋(Balyasny Asset Management)이 공동리드했으며, 일라이릴리(Eli Lilly and Company),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인버스(Invus), RTW인베스트먼트(RTW Investments), 벤록 헬스케어 캐피탈(Venrock Heal
비원메디슨(BeOne Medicines, 이전 베이진)이 이제 외투세포림프종(MCL) 1차치료제 영역까지, BTK 저해제 ‘브루킨사(Brukinsa, zanubrutinib)’로 기존 BTK 저해제와 또다시 격차를 벌리려고 한다. MCL은 경쟁이 막 시작되는 영역으로,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해 BTK 저해제 ‘칼퀸스(Calquence, acalabrutinib)’로 MCL 1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J&J의 ‘임브루비카(Imbruvica, ibrutinib)’는 2023년 확증 임상3
캐나다 자임웍스(Zymeworks)는 아일랜드 테라반스 바이오파마(Theravance Biopharma)를 9억2900만달러 규모로 인수한다. 이번 거래를 통해 자임웍스는 테라반스의 시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LAMA(long-acting muscarinic antagonist) ‘유펠리(Yupelri, revefenacin)’ 등을 확보하게 된다. 앞서 테라반스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전략적검토위원회(strategic review committee)를 구성시킨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해당 전략적검토의 일환
일라이 릴리(Eli Lilly)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스웨덴 바이오아틱(BioArctic)과 총 8억달러 규모의 혈뇌장벽(BBB) 투과기술 딜을 맺었다고 밝혔다. 바이오아틱은 에자이(Eisai)와 바이오젠(Biogen)의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인 아밀로이드베타(Aβ) 항체 ‘레켐비(Leqembi, lecanemab)’ 원개발사다. 릴리 또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승인받은 Aβ 항체 ‘키순라(Kisunla, donanemab)’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레켐비와 키순라는 둘다 BBB셔틀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약물이다. 이번 계
캅스바이오(CoBX Bio)가 시리즈B 라운드로 292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캅스바이오는 지난해 7월 첫 기관투자로 76억원을 유치한지 1여년만에, 누적 투자금 36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캅스바이오는 이전 보로노이(Voronoi)에 재직했던 핵심 연구진이 2024년 1월 설립한 분자접착분해제(MGD), 공유결합 저해제(covalent inhibitor) 신약개발에 포커스하는 바이오텍이다. 이번 라운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라플라스파트너스, 쏠리드엑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솔리더스-IBKC, KB인베스트먼트
에보뮨(Evommune)이 MRGPRX2 길항제(antagonist) ‘EVO756’의 만성자발성두드러기(CSU) 임상2b상에서 1차종결점 달성에 실패했다. 에보뮨은 EVO756의 CSU 개발을 중단하면서, 셉터나(Septerna), 노바티스(Novartis) 등이 진행중인 MRGPRX2 기반 CSU 치료제 개발 경쟁에서도 이탈하게 됐다. 에보뮨은 다른 적응증인 아토피피부염(AD), 편두통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에보뮨은 지난 29일(현지시간) EVO756의 CSU 임상2b상의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당일 에보뮨의 주가는
입센(Ipsen)이 카르토스 테라퓨틱스(Kartos Therapeutics)를 최대 17억달러에 인수하는 딜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 건으로 입센은 임상3상 단계의 골수섬유증(MF)을 적응증으로 하는 경구용 MDM2 저해제 ‘나브테마들린(navtemadlin)’을 확보하게 됐다. 입센은 이번 인수 건이 오는 2029년부터 자사의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이비드 로브(David Loew) 입센 CEO는 “이번 인수를 통해 후기임상 종양학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나브테마들린이 환자들에게 새로운
에피크리스퍼 바이오테크놀로지(Epicrispr Biotechnologies)의 후성유전학 기반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EPI-321’가 안면견갑상완형 근이영양증(FSHD) 초기 임상에서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내놨다. 앰버 살츠만(Amber Salzman) 에피크리스퍼 CEO는 “FSHD의 유전적 원인을 억제함으로써 근육량 증가가 나타난 첫 임상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EPI-321은 AAV 벡터를 사용해 후성유전학적 편집기를 암호화하는 유전자를 전달해 FSHD를 유발하는 DUX4 유전자의 비정상적 발현을 저해시키는 유전자치료
퇴행성뇌질환 신약개발 바이오텍 진큐어(Zincure)는 펩타이드(peptide) 기반 루게릭병(ALS) 치료제 후보물질 ‘ZCS1’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이 주관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 비임상단계 과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ALS 치료제로 ZCS1의 비임상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진큐어는 앞서 2023년 국가신약개발사업의 후보물질 도출단계 과제로 선정돼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이번에 비임상 과제에 연속 선정됐다. ZCS1은 펩타이드 올리고머(oligomer) 기
모더나(Moderna)가 인비보(in vivo) CAR-T 치료제 후보물질 ‘mRNA-6007’을 처음 공개했다. 회사는 전임상에서 B세포 고갈(depletion) 효과를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B세포 매개 자가면역질환 임상1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mRNA-6007은 T세포의 CD7을 타깃하는 지질나노입자(LNP)를 통해 2개의 CAR를 암호화한 mRNA를 동시전달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린 게이(Lin Guey) 모더나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모더나 과학의 날(Moderna’s Scienc
엑셀리시스(Exelixis)는 차세대 ‘카보메틱스(Cabometyx, cabozantinib)’로 개발하는 ‘잔잘린티닙(zanzalintinib)’의 병용요법 대장암 임상3상에서 공동 1차종결점 중 하나로 설정한 하위군의 전체생존기간(OS)을 개선시키는데 실패했다. 잔잘린티닙은 TYRO3, AXL, MER 등 TAM키나아제와 MET, VEGF수용체의 활성을 저해하는 경구용 TKI로, 카보메틱스보다 반감기를 줄여 내약성을 낮춘 컨셉으로 카보메틱스가 승인받지 않은 적응증인 대장암에서 임상을 진행중이다. 회사는 잔잘린티닙이 카보메틱스의
강경화 셀리아즈(Celliaz) 대표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바이오USA의 ‘스타트업 스타디움 세션(Start-Up Stadium Session)’에서 PROX1 유전자치료제 ‘CLZ-002’에 대해 발표했다. 강 대표는 “셀리아즈는 망막재생을 재생시켜 시력을 복구시키는 ‘first-in-class’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며 “질병진행 지연에 초점을 맞추는 기존 퇴행성 망막질환 치료제와 비교해 완전히 새로운 기전”이라고 강조했다. CLZ-002는 망막재생 억제에 관여하는 PROX1을 타깃하는 AAV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황반변성(AMD)을 적응증으로 개발하는 MyD88(myeloid differentiation primary response 88) RNAi 후보물질 ‘OLX301A(물질명: OLX10212)’의 전임상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몰리큘러 테라피(Molecular Therapy, IF=11.4)’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OLX301A는 TLR(toll-like receptor) 및 IL-1 수용체의 하위 신호전달경로에 있는 MyD88 유전자 발현을 억제해, 황반변성의 질환 진
지속가능한 바이오텍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최근 심심치 않게 들리는 질문이다. 국내 바이오텍이 여러 빅파마와 라이선스딜을 체결하는 케이스들이 나오고 있고, 빅파마가 사들인 국내 에셋들이 후기임상과 허가 단계까지 개발되면서, 커지는 고민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개발이 진전되면서 수령받는 마일스톤와 로열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아쉬움도 공존하는 것 같다. 그동안에 투입된 연구개발비 등의 비용을 고려하면, 아마도 본전을 뽑은 정도다. 또다른 고민도 있다. 이전에는 빅파마에 라이선스아웃을 하면, 결승점을 통과한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레볼루션 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이 자사의 pan-RAS 저해제 ‘다락손라십(daracsonlasib, RMC-6236)’과 KRAS G12D 저해제 ‘졸돈라십(zoldonlasib, RMC-9805)’ 병용요법에 대해 췌장암 적응증에서 각각의 약물을 단독투여한 것보다 더 효과적인 결과를 보였다. 췌장암 2차치료제 이상 세팅에서 다락손라십과 졸돈라십을 병용투여했을 때 전체반응률(ORR)이 최대 50%로 나온 결과였다.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이는 유사한 조건의 임상에서 다락손라십 또는 졸돈라십 단독투여 시의 O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최근 고전했던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 ‘트로델비(Trodelvy, sacituzumab govitecan)’의 새로운 활로를 찾았다. 가장 최근건으로 길리어드는 이번달 폐암 1차치료제에서 PD-1 ‘키트루다’ 병용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 길리어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PD-(L)1 비적격(ineligible)과 적격(eligible) 삼중음성유방암(TNBC) 1차치료제로 트로델비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비적격 환자에게는 트로델비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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