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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Novo, Novo Nordisk AS)는 거대고리(macrocyclic) 기술을 이용한 경구약물을 개발하기 위해 오르비스 메디슨(Orbis Medicines)과 14억달러 규모의 딜을 맺었다. 오르비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거대고리형 약물을 개발하는 회사다. 오르비스의 ‘nGen’ 플랫폼은 생성형AI와 고처리량 합성화학을 통합해 수천개의 분자를 동시에 예측, 생산 및 테스트하는 기술로 해당 기술을 통해 거대고리 약물 ‘nCycle’을 설계하게 된다. 앞서 오르비스는 노보의 지주회사인 노보홀딩스(Novo Holding
로슈(Roche)가 듀얼리타스 테라퓨틱스(Dualitas Therapeutics)와 총 10억달러 규모의 이중항체 발굴 딜을 체결했다. 이번 딜은 면역학 및 염증질환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인 적응증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로슈는 안과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바비스모(Vabysmo)’, 혈액암서 ‘룬수미오(Lunsumio)’와 컬럼비(Columvi), A형 혈우병 ‘헴리브라(Hemlibra)’ 등 여러 질환분야에 걸쳐 시판 이중항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딜을 통해 이중항체의 적용범위를 면역학 및 염증분야까지
슬링 테라퓨틱스(Sling Therapeutics)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1억23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포비온(Forbion)이 주도했고, 기존 투자자인 TPG 라이프사이언스 이노베이션(TPG Life Sciences Innovations)이 투자를 이어갔으며, 섹토럴에셋 매니지먼트(Sectoral Asset Management)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슬링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IGF-1R 저해제 ‘린시티닙(linsitinib)’의 갑상선안병증(TED) 임상3상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
노바티스(Novartis)의 TREM2 안정화 및 활성화 항체 ‘리포네바트(lifonebart, VHB937)’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ALS)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2상에서 실패했다. 리포네바트는 해당 임상에서 1차종결점 및 2차종결점 도달에 실패했으며,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수의 언론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ALS 적응증에서의 리포네바트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티스는 앞서 지난달 25일 유럽 루게릭병 전문가 및 환자단체(EUpALS) 홈페이지에 리포네바트의 ALS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ASTRALS 임상
BMS(Bristol Myers Squibb)가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으로부터 사들인 CD33 항체에 GSPT1 분해약물(degrader)을 결합시킨 분해약물-항체접합체(DAC) ‘ORM-6151(BMS-986497)’의 개발을 중단한다. 오름테라퓨틱은 BMS의 ORM-6151 임상중단에 따라 자산양수도 계약을 종료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오름테라퓨틱은 지난 2023년 10월 BMS와 ORM-6151에 대한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1억달러를 수령한 바 있다. 이후 BMS는 ORM-6151의 미국
노바티스(Novartis)가 중국 기반 글로벌 바이오텍 시로낙스(Sironax)의 혈뇌장벽(BBB) 투과기술인 ‘BDM(Brain Delivery Module)’ 플랫폼 확보를 위해 옵션을 행사했다. 이번 옵션행사는 양사가 지난해 7월 계약금 및 단기지급금을 합쳐 총 1억7500만달러 규모로 체결한 옵션딜을 기반으로 한다. 노바티스는 뇌전달기술에 꾸준히 투자를 해오고 있는 회사로, 이번 딜로 새로운 BBB 투과기술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노바티스는 지난 1월에도 사이뉴로 파마슈티컬(SciNeuro Pharmaceuticals)과
아스트라제네카(AZ)가 경구용 SERD ‘카미제스트란트(camizestrant)’의 자문위원회의 반대를 뒤엎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예상외의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은지 10일만에 더 초기 1차치료제 세팅 임상3상에서 실패소식을 알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에스트로겐수용체(ER) 양성 유방암 1차치료제 SERENA-4 임상3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호르몬수용체(HR) 양성 유방암 1차치료제 영역에서 차세대 SERD 실패는 더이상 놀라운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mNSCLC)을 대상으로 하는 PD-1xTIGIT 이중항체 ‘릴베고스토믹(rilvegostomig)’의 전체생존기간(OS)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결과는 이전에 면역관문억제제를 투여받은 적이 없는(CPI-naïve) mNSCLC에서 PD-L1 발현 정도에 따른 릴베고스토믹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이다. 특히 회사는 화학항암제 치료경험이 없는(CT-naïve) 하위환자군에 대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릴베고스토믹이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mNSCLC 1차치료 환경(CPI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캐나다 큐어캔 테라퓨틱스(QurCan Therapeutics)로부터 핵산치료제 전달을 위한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프로그램당 2억3700만달러에 사들인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큐어캔은 중추신경계(CNS) 질환 및 말초신경계(PNS) 질환 치료를 위한 핵산치료제 전달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큐어캔은 ‘TERP™(Target-Engineered Responsive Polymer)’ 플랫폼을 통해 비바이러스성 고분자-LNP(PLNP) 전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TERP 기술은 반복투여 가
스칼라락(Scholar Rock)은 마이오스타틴(myostatin, GDF8) 항체를 척수성근위축증(SMA)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마이오스타틴 항체인 ‘아피테그로맙(apitegromab)’은 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 SMA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특히 아피테그로맙이 처음으로 근육손실을 타깃하는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아피테그로맙은 프로마이오스타틴(promyostatin) 및 활성화 단계 전 마이오스타틴(latent myostatin) 등에 결합해 마이오스타틴 활
GSK가 중국 치마젠 바이오사이언스(Chimagen Biosciences)에서 삼중항체 T세포 인게이저(TCE)를 7억5000만달러 규모에 사들였다. 앞서 GSK는 지난 2024년 치마젠으로부터 CD19xCD20xCD3 TCE ‘GSK5926371(CMG1A46)’를 총 8억5000만달러에 사들인 바 있다. 현재 해당 에셋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B-NHL) 임상1/2상 및 B세포 매개 자가면역 류마티스질환(autoimmune rheumatic diseases, ARD)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에
PD-1xVEGFxCTLA-4 삼중항체의 첫 사람대상 초기임상 결과데이터가 공개됐다. 중국 HC바이오파마(Shanghai Hongcheng Pharmaceutical, HC Biopharma)은 PD-1xVEGFxCTLA-4 삼중항체 ’HC010’의 임상1상 결과를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발표했다. HC바이오파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포함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1상에서 HC010을 0.15~15mg/kg 용량으로 2주1회(Q2W)씩 투여했으며,
바이오엔텍(BioNTech)의 차세대 CTLA-4 항체 ‘고티스토바트(gotistobart, BNT316)’가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3상에서 표준치료법(SoC)인 도세탁셀(docetaxel) 대비 사망위험을 44% 감소시키는 결과를 내놨다. 이는 PD-(L)1 저해제 및 백금 기반 화학항암요법에 내성이 생긴 전이성 편평(squamous) NSCLC 환자군에서 확보한 결과이다. 도세탁셀은 해당 적응증에서 SoC로 10년 이상 사용돼왔으며, 중간 생존기간(median survival)은 1년에 미치지 못한다고 바이오엔텍은 설명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 ‘트로델비(Trodelvy, sacituzumab govitecan)’가 실패한 폐암 1차치료제 임상3상에서 PD-1 ‘키트루다’ 단독투여보다 사망 위험을 수치적으로 높였다. 이미 폐암 영역에서 트로델비에 대한 기대감은 더이상 남아있는 않은 가운데, 지난 13일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첫 공개된 PD-L1를 50% 발현하는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 EVOKE-03 임상3상 세부 결과에서 트로델비와 키트루다 병용투여시 전체생존기간(OS)
노보(Novo, Novo Nordisk A/S)는 2년전 덴마크 어센디스파마(Ascendis Pharma)와 맺었던 1개월 장기지속 비만치료제 협업을 종료한다. 앞서 지난 2024년 11월 어센디스는 노보와 자사의 ‘트랜스콘(TransCon™)’ 기술을 이용해 장기작용 약물을 개발하는 딜을 맺은 바 있다. 계약금 1억달러를 포함해 총 2억8500만달러 규모였다. 어센디스파마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노보로부터 1개월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포함한 모든 약물 및 기술을 반환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권리가 실질적으로
우여곡절 끝에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이 PD-1 블록버스터 ‘키트루다’가 공고히 세운 전체생존기간(OS) 벽을 넘었다. 2년전과 같은 세계폐암학회(WCLC) 현장에서 마침내 이보네스시맙이 PD-L1 발현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 HARMONi-2 임상3상에서 키트루다 대비 OS를 27% 개선시킨 결과가 도출됐다. 앞서 WCLC 2024에서 HARMONi-2 임상3상에서 이보네스시맙이 키트루다보다 무진행생존기간(PFS)을 49% 개선하면서 현재의 PD-(L)1xVEGF 개발 붐을 촉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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