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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LG Chem)은 파트너사인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가 잔틴옥시다제(xanthine oxidase, XO) 저해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중국 임상3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LG화학은 앞서 지난 2022년 12월 이노벤트에 티굴릭소스타트의 중국 권리를 라이선스아웃(L/O)한 바 있다. 계약금 1000만달러를 포함해 추가 마일스톤까지 합쳐 총 9550만달러 규모의 딜이었다.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책정됐다. 다만 티굴릭소스타트는 LG화학이 지난
로슈(Roche)가 마이오스타틴 항체로 진행한 2건의 근육질환 임상2상 모두에서 효능을 달성하는데 실패하며 개발을 중단한다. 로슈는 앞서 BMS로부터 들여왔던 마이오스타틴(myostatin, GDF8) 타깃 약물인 ‘탈데프그로벱 알파(taldefgrobep alfa)’의 뒤센근이영양증(DMD) 임상2/3상에 실패하며 지난 2019년 개발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로슈는 마이오스타틴에 대한 선택성을 높인 후속 약물 ‘에뮤그로바트(emugrobart)’를 자체적으로 발굴해 희귀 근육질환 치료제 개발을 계속 시도해왔다. 그러나 로슈는
로슈(Roche)도 결국 RIPK1 저해제로 진행해온 신장질환 임상2상에 실패하며 개발을 중단했다. GSK, 사노피(Sanofi) 등 RIPK 선두그룹에서 연이은 임상실패를 겪어온데 이어 로슈도 고배를 마시게 됐다. 로슈는 지난 2020년 RIPK1 저해제인 ‘플리자서팁(flizasertib, GDC-8264)’의 임상1상에 돌입했으며,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aGvHD) 등 염증질환에 초점을 맞춰 개발을 진행해왔다. 로슈는 지난 2024년 플리자서팁으로 진행중이던 aGvHD 임상1b상을 중단하며 한차례 타격을 입었다. 이후 지난해
J&J(Johnson & Johnson)의 경구용 IL-23 수용체 길항제(antagonist)인 ‘이코트로킨라(icotrokinra)’가 판상건선(PsO) 1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이코트로킨라는 IL-23 타깃 경구제로는 최초로 허가를 받은 건선치료제가 됐다. J&J는 이코트로킨라의 강점으로 1일1회 아침 식전에만 복용하면 되는 편의성을 내세우고 있다. 지금까지 IL-23을 타깃하는 시판 건선치료제 ‘스카이리치(Skyrizi, Risankizumab)’, ‘트렘피어(Tremfya,
오스코텍(Oscotec)은 오는 28일부터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세계 신장학술대회(world congress of nephrology, WCN 2026)에서 저분자화합물 기반 NUAK1 저해제 ‘OCT-648’의 전임상 후보물질군의 동물모델 개념입증(PoC)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OCT-648은 핵 내 섬유화 활성 유전자의 신호를 차단해 섬유화 초기반응을 저해하는 기전이다. 구체적으로 NUAK1을 저해해 신장 섬유화에 핵심적인 전사조절 경로인 YAP/TAZ 신호전달을 간접적으로 조절, 신장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차세대 에셋인 GLP-1/GIP/GCG 삼중작용제로 진행한 당뇨병 임상3상의 첫 탑라인 결과, 투약 40주차에 혈당은 최대 2%, 체중은 최대 16.8% 줄인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릴리는 앞서 지난해 12월 삼중작용제(triple agonist)인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로 진행한 첫 비만 임상3상에서도 체중을 최대 28.7% 줄인 데이터로, 현재까지의 비만치료제 중 가장 강력한 효능결과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제2형 당뇨병 임상에서도 차별적인 체중감량 데이터를
노바티스(Novartis)가 차세대 PI3Kα 저해제를 확보하기 위해 시노베이션 테라퓨틱스(Synnovation Therapeutics)의 자회사를 계약금 20억달러를 포함해 총 30억달러에 인수한다. 노바티스는 첫 PI3Kα 저해제인 ‘피크레이(Piqray, alpelisib)’를 개발한 선두로, PI3Kα는 RAS 다음으로 암에서 가장 흔하게 변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타깃이다. 피크레이는 지난 2019년 PI3Kα 변이형 유방암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다. 그러나 피크레이는 정상세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CrossPoint Therapeutics)는 내달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2026)에서 자체 Fc 사일런싱(Fc silencing) 기술 ‘스텔스바디(Stealth-Body, SB)’를 EGFR 항체-약물접합체(ADC) ‘CPA-001’에 적용한 효능 데이터를 발표한다. 기존 ADC 약물 개발에서 한계점으로 꼽히는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TI)를 개선하기 위한 접근이다. 스텔스바디는 항체 Fc 특정영역에 변이를 도입해 Fc-Fcγ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는 비만치료제 ‘위고비(Wegovy, semaglutide)’의 7.2mg 고용량 버전인 ‘위고비HD(Wegovy H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FDA는 위고비HD가 국가우선바우처(CNPV)를 통해 추가허가신청서(sNDA)를 제출한 지 54일만에 승인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위고비HD는 CNPV를 통해 승인받은 4번째 약물이 됐다. 마티 마카리(Marty Makary) FDA 국장은 “새로운 FDA는 국가적 우선순위를 진전시키는 제품들에 대해 전례 없는 효율성으로 움직
머스트바이오(Mustbio)는 내달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IL-21 기반 ‘PD-1xVEGFxIL-21v’ 삼중융합단백질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세포주 개발을 진행하고, 내년 GLP 독성시험 진입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 항암제 시장에서 서밋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의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 임상 결과가 도출되면서, PD-(L)1x
R1 테라퓨틱스(R1 Therapeutics)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775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소식을 밝히며 출범을 알렸다. 이와 동시에 R1은 중국 알레번드 파마슈티컬(Alebund Pharmaceuticals)로부터 고인산혈증(hyperphosphatemia) 치료제 ‘AP306’을 라이선스인(L/I)했다. AP306은 기존 고인산혈증 치료제인 인산결합제(phosphate binder)와는 다르게 인산염의 수송을 차단하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이다. 이번 시리즈A 투자 라운드는 애빙워스(Abingworth), 에
신라젠(Sillajen)은 내달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TTK/PLK1 이중저해제 ‘BAL0891’의 전임상 연구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BAL0891은 방추체조립관문(SAC)의 구성요소인 TTK와 PLK1을 모두 저해해 암세포의 분열을 막는 기전을 가진다. TTK는 염색체가 방추체에 잘못 결합된 경우에 세포분열 진행을 정지시키고, PLK1은 방추체를 형성해 염색체를 정렬하는 역할을 한다. 신라젠은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성 고형암
리듬 파마슈티컬(Rhythm Pharmaceuticals)이 시판 MC4R 작용제인 ‘임시브리(Imcivree, setmelanotide)’로 진행한 후속 희귀비만 임상3상 결과, 4가지의 모든 변이형 타입에서 체질량지수(BMI)를 개선하는데 실패했다. 리듬은 국내 LG화학의 MC4R 작용제 파트너사로도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20년 임시브리를 첫 유전성 희귀비만 치료제로 미국에서 승인을 받아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 임상3상은 임시브리로 커버할 수 있는 변이형 타입을 더 넓히기 위한 전략이었다. 그러나 리듬은 지난 16일(현지시
리서리스 테라퓨틱스(ReCerise Therapeutics)는 다음달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새로운 타깃인 TM4SF5를 표적하는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구두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리서리스는 지난 2020년 10월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위장관에 의존적으로 발현하고 기능하는 타깃을 표적해 암을 포함한 난치성질환 영역에서 치료제 및 동반진단법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리서리스는 소화기암(GI cancer)을 적응증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을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bispecific ADC) 약물 2건의 미국 임상 시작을 앞두고, 개발전략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ADC 전략이 단일타깃 ADC 대비 가지는 경쟁력, 병용투여 개발 가능성 등을 소개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년전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페이로드(payload) 기반 이중항체 ADC 개발을 공식화했으며, 발빠르게 임상 단계로 진전시키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올해 1월 ROR1xB7-H3 이중항체 ADC ‘A
화이자(Pfizer)는 CDK4 저해제 ‘아터모시클립(atirmociclib)’이 유방암 2차치료제 세팅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최대 40% 개선시킨 결과를 공개했다. 화이자는 앞서 지난 2015년 CDK4/6 저해제 ‘입랜스(Ibrance, palbociclib)’를 해당 기전에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제로서 승인받은 바 있다. 화이자는 아터모시클립이 CDK4만 선택적으로 타깃하도록 설계돼 기존 CDK4/6 저해제보다 차별화된 효과 및 안전성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알버트 부를라(Al
‘선두’ 노바티스, 차세대 ‘PI3Kα 저해제’ 30억弗 “인수”
릴리, ‘GLP-1/GIP/GCG’ 당뇨병 3상도 “체중감량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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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후속 ‘마이오스타틴 항체’ 근육질환 2상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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