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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KOLON Tissue Gene)이 골관절염(OA) 세포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TG-C’의 미국 임상3상에서 효능 차이를 보지 못해 실패했다. TG-C는 한때 국내에서 ‘인보사’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됐던 약물이다. 코오롱티슈진은 현재 동일한 임상 프로토콜이 적용된 2건의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고, 20일 공시를 통해 첫 번째 임상3상 탑라인(top-line)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임상3상은 중등도 내지 중증 무릎 골관절염 환자 530여명을 대상으로 관절강내 TG-C를 단회주사해 위약과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임상시험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정신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아타이벡클리(AtaiBeckley)를 계약금만 28억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인수한다. 릴리는 조건부가격청구권(contingent value right, CVR)를 통해 최대 10억달러를 추가로 지급할 수 있다. 총 38억달러 규모의 딜이다. 릴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치료저항성우울증(TRD) 및 기타 정신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확보하며 신경과학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게 됐다. 아타이벡클리가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에는 TRD 임상3상을 개시한 리드에셋 ‘BPL-003’을 비롯해 TR
미국 머크(MSD)는 최초로 경구제형의 PCSK9 저해제 ‘엔리시타이드 데카노에이트(enlicitide decanoate)’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5년 처음으로 PCSK9 저해제 기전에서 사노피(Sanofi)와 리제네론(Regeneron)의 주사제형 ‘프랄루엔트(Praluent, alirocumab)’가 승인받은 이래로, 10여년만에 경구제형이 시판허가를 받게 됐다. 엔리시타이드는 이번 승인을 통해 ‘립펜드라(Lipfendra)’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며, 회사는 약물 가격을 월 315달러
미국 머크(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가 dMMR 자궁내막암(EC) 1차치료 세팅 임상3상에서 단독요법으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번 결과로 키트루다는 자궁내막암 1차치료제 단독요법 개발경쟁에서 GSK의 PD-1 항체 ‘젬펄리(Jemperli)’보다 먼저 임상3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하게 됐다. 머크는 키트루다가 임상3상에서 화학요법 대비 단독으로 PFS를 개선한 최초의 PD-1 저해제라고 강조했다. GSK는 현재 DOMENICA 임상3상을 통해 dMMR 자궁내막암에서 젬펄
바이오젠(Biogen)이 타우 저해약물 ‘디라너센(diranersen)’으로 초기 알츠하이머병(AD) 환자의 뇌에서 타우를 감소시키는 것이 인지저하를 개선할 수 있다는, 현시점까지에서 가장 확실한 단서를 내놨다. 디라너센(BIIB080)은 타우 안티센스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기전으로, 잇단 타우 약물의 실패 속에서 초기 긍정적인 바이오마커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가장 기대받고 있는 약물이다. 주요 데이터로 가장 낮은 용량인 디라너센 60mg을 척추에 투여하자 18개월 시점에서 인지저하를 위약 대비 26% 늦춘 결과를 보였다. 그
미국 머크(MSD)가 중국 켈룬바이오텍(Sichuan Kelun-Biotech Biopharmaceutical)과 공동개발하는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sac-TMT)’이 PD-L1 음성 폐암에서도 효과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5월 sac-TMT는 PD-L1 양성(TPS≥1%) 비소세포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와 병용하는 1차치료제 세팅의 OptiTROP-Lung05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한 바 있다. 당시 sac-TMT와 키트루다 병용투여군
Q32바이오(Q32 Bio)의 IL-7Rα 항체 ‘벰피키바트(bempikibart)’가 원형탈모증(alopecia areata)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벰피키바트는 36주 탑라인 결과에서 수정된 전체환자군(mITT) 기준 원형탈모 비율이 20% 이하(SALT 점수 20점 이하)인 환자비율이 40%로 나타났고, 특히 1명의 환자는 완전한 모발성장에 도달했다. 안전성 평가에서 치료후 부작용(TEAE) 모두 1등급 내지 2등급이었다. 시장에서는 벰피키바트가 JAK 저해제와 유사하거나 그 이상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양호한
차이 디스커버리(Chai discovery)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사업 가속화를 위해 시리즈C로 4억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C는 인덱스벤처스(Index Ventures)를 비롯해 클라이너 퍼킨스(Kleiner Perkins), 세쿼이어캐피탈(Sequoia Capital), 디멘션(Dimension) 등이 공동리드했다. 신규 투자자로 베인캐피탈벤처스(Bain Capital Ventures), 배터리벤처스(Battery Ventures), 베일리기포드(Baillie Gifford), BDT & MSD, 사파이어벤처스
아스트라제네카(AZ)가 결국 EGFR 엑손20 삽입변이(exon 20 insertion mutation) 폐암 시장으로 뛰어들 결심을 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선택한 회사는 10년전 스핀오프(spin-off)한 오랜 관계사인 중국 디잘파마슈티컬(Dizal Pharmaceutical)로, 14일(현지시간) 디잘로부터 경구용 비가역적(irreversible) EGFR 저해제 ‘선보저티닙(sunvozertinib, Zegfrovy)’의 개발 및 사업화 전세계 독점권을 계약금 6억달러에 사들였다고 밝혔다. 총 15억달러 규모의 딜이다. 다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는 자사 비만치료제를 6개월에 한번 투여하기 위해 비바니 메디컬(Vivani Medical)과 지난 7일(현지시간) 임플란트 기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노보노디스크는 자사의 비만약 ‘위고비(Wegovy)’ 활성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에 대한 소형 초장기지속형(ultra long-acting) 세마글루타이드 임플란트 ‘NPM-139’를 개발 및 테스트할 예정이다. 다만 자세한 계약규모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NPM-139는 비바니의 ‘나노포탈(NanoPortal)
프로지니어(Progeener)는 미국 바이오텍과 TLR7/8 작용제(agonist) 기반 면역증강제(adjuvant) 플랫폼 ‘ProLNG’에 대한 최대 3억9000만달러(약 5850억원) 규모의 비독점 라이선스 딜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비공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국 바이오텍은 프로지니어에 계약금과 향후 개발, 상업화 마일스톤에 따라 총 3억9000만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계약금 등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매출에 따른 한자릿수 중반(mid-single digits) 로열티는 별도로 책정됐다. 미
에자이(Eisai)의 타우 항체 '에탈라네툭(etalanetug, E2814)'이 우성 유전성 알츠하이머병(DIAD)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1b/2상에서 타우엉킴(tau tangle) 바이오마커인 eMTBR-tau243를 89%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이같은 수치는 에탈라네툭 투여 9개월 시점에 뇌척수액(CSF)에서 측정됐으며, 혈장에서 측정한 eMTBR-tau243 감소율은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DIAD는 주로 30대에서 50대 사이에서 발병하는 희귀 AD로, 발병률은 전체 AD 환자의 1% 미만에 해당한다. 에자이는
에자이(Eisai)와 바이오젠(Biogen)의 아밀로이드베타(Aβ) 항체 ‘레켐비(Leqembi)’ 피하주사(SC) 제형이 알츠하이머병(AD)의 시작치료(initiation dosing) 라벨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18개월 치료 후부터 적용가능한 유지치료(maintenance dosing) 라벨로 지난해 8월 승인받은 바 있는 레켐비 SC제형 ‘레켐비 아이클릭(Leqembi IQLIK)’은 모든 단계에서 투여할 수 있게 됐다. 레켐비 아이클릭의 시작치료용 약물은 오는 8월말부터 미국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프로티나(Proteina)가 AI 기반 드노보(de novo) 항체 신약 설계 사업화를 위해 ABX 바이오사이언시스(ABX Bioscience)를 출범시키면서, 34억원을 출자해 최대주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ABX는 올해 중순 설립됐고, 프로티나는 6700주를 보유해 지분 26.66%를 보유하게 된다. 주요 주주로 백민경 교수(18.5%)와 과학자, 재무적투자자(FI) 등이 참여했다. 회사 운영을 위해 외부 인물인 이상진 대표를 선임했다. 프로티나는 그동안은 자체적으로 ‘단일분자 단백질상호작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3일(현지시간) 보완요구서한(CRL) 14건에 대한 자료를 추가 공개하면서,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이 간암 1차치료제로 TKI ‘리보세라닙(rivoceranib)’ 병용요법으로 함께 허가추진중인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lizumab, SHR-1210)’에 대해서도 CRL을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항서제약은 HLB 엘레바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가 FDA로부터 CRL을 통지받은 것과 같은 시점인, 지난 9
미국 머크(MSD)가 ‘키트루다(Keytruda)’와 넥틴-4 항체-약물접합체(ADC) ‘파드셉(Padcev)’ 병용요법으로 진행하는 초기 방광암의 수술전후요법(perioperative) 영역에서 또다시 승인을 받으며 적응증을 확대했다. 이번 승인은 시스플라틴 적격(cisplatin-eligible)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앞서 머크는 지난해 11월 시스플라틴 부적격(cisplatin-ineligible)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근침윤성 방광암(MIBC)으로 시판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로써 키트루다+파드셉 병용요법은 시스플라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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