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스콜피온 테라퓨틱스(Scorpion Therapeutics)가 일라이릴리(Ely lilly)에 25억달러 규모로 인수된 지 3개월만에 새로운 회사로 분사해 출범하면서, 시리즈A로 1억7700만달러를 유치했다.
앞서 지난 3월 스콜피온은 릴리와 PI3Kα 변이형 저해제 ‘STX-478’에 대한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시 스콜피온은 STX-478을 제외한 스콜피온의 다른 에셋들과 스콜피온의 대표 및 직원들을 스핀아웃(spin-out)하기로 했었다.
기존 스콜피온에서 분사한 새로운 법인은 ‘안타레스 테라퓨틱스(Antares Therapeutics)’로 출범했으며, 동시에 EGFR 변이형 저해제 2가지를 기존 공동개발 파트너인 피에르파브르에 L/O했다.
안타레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1억7700만달러를 유치하며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