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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발주자로서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의 경쟁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글로벌 임상1상 결과가 도출되기 시작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HER2 ADC 경쟁이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페이로드(payload)에 치중돼 있는 반면, 리가켐바이오의 ‘LCB14(IKS014)’는 MMAF 페이로드가 적용됐다는 점이 다르다. 리가켐바이오는 HER2 ADC 블록버스터 ‘엔허투(Enhertu, T-DXd)’ 불응성 환자를 타깃해 LCB14를 개발하고 있다. 첫 공개된 임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19일(현지시간) 유럽 임상종양학회(ESMO 2025)에서 EZH1/2 저해제 ‘HM97662’의 고형암 임상1상 데이터를 첫 공개했다. 기존에 EZH2 저해제 투여시 발생할 수 있는 약물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이중저해 접근법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HM97662의 임상1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 단계를 진행하기 위한 전략을 짜고 있다. 노영수 한미약품 ONCO임상팀 이사는 “최근 특정 변이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HM97662 용량 2개(200mg, 300mg)를 선정해 용량범위를
화이자(Pfizer)가 시판 HER2 TKI 약물인 ‘투키사(Tukysa, tucatinib)’로 진행한 HER2 양성(+) 유방암 1차치료제 유지요법세팅(maintenance)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인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거뒀다. 투키사는 화이자가 지난 2023년 씨젠(Seagen)을 430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시판제품 중 하나다. 투키사는 지난 2020년 HER2+ 유방암 2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며 시장에 나왔다. 투키사는 출시 초기에 빠른 매출성장을 달성하며 씨젠의
J&J(Johnson and Johnson)의 BCMAxCD3 T세포 인게이저(TCE) ‘텍베일리(Tecvayli, teclistamab)’가 2차 이상 세팅의 다발성골수종(MM) 임상3상에서 표준치료법(SoC)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을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알렸다. 앞서 텍베일리는 지난 2022년 유럽에서 재발성/불응성(r/r)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4차치료제로, 미국에서는 5차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이후 J&J는 더 초기치료제 영역으로 진입하기 위해 텍베일리를 CD38 항체인 ‘다잘렉스(Darzal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ILIAS Biologics)는 개량형 엑소좀(engineered exosome)을 이용해 기존 세포유래 엑소좀을 그대로 이용(naïve exosome)하는 것보다 전달하고자 하는 물질을 더 많은 양으로 탑재시키고, 전달률을 높여 원하는 조직에 더 도달하도록 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일리아스는 염증질환을 타깃하는 엑소좀 기반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말 또는 내년초 중에 pre-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일리아스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라이프사이언스위크(KOREA LIFE S
로슈(Roche)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경구제형의 에스트로겐수용체 분해제(SERD)인 ‘지레데스트란트(giredestrant)’가 ER+ HER2- 유방암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을 ESR1변이군에서 62%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전체환자군(ITT)에서는 44% 개선했다. 앞서 로슈는 지난달 22일 해당 임상에서 모든 환자군에서 PFS를 개선시키며 1차종결점을 달성했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자세한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데이터를 공개한 것이다. 이번에 로슈가 발표한 2차치료
2년전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던 넥틴-4(nectin-4) ADC ‘파드셉(Padcev)’과 PD-1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이제는 초기 방광암에서 환자의 사망위험을 50% 줄였다. 병용요법은 앞선 데이터로 방광암 1차 표준치료제를 바꾸고 있으며, 이어 초기 수술전후 보조요법(perioperative treatment)에서도 새로운 치료 기준을 확립해가려고 하고 있다. 또한 파드셉과 키트루다를 아직 전이가 일어나지 않은 근육침윤성 방광암(MIBC) 환자에게 수술전후로 투여하자 무사건생존율(EFS)를 60%
폐암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의 경쟁은 현재 진행형이며, 가장 기대받는 에셋 가운데 하나로 BMS(Bristol Myers Squibb)가 계약금 8억달러를 베팅한 EGFRxHER3 이중항체 ADC ‘이자브렌(iza-bren)’의 첫 글로벌 임상1상 결과가 도출됐다. 먼저 긍정적인 소식으로 BMS가 공을 들이고 있는 폐암 영역에서 이자브렌 2.5mg/kg 용량을 투여한 결과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서 전체반응률(ORR) 30%(3/10명), EGFR 변이가 없는 경우 ORR 75%(3/4명)을 확인한 초기 결과가 나
모더나(Moderna)까지 IDO와 PD-L1를 암호화하는 mRNA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mRNA-4359’의 임상1/2상 데이터를 첫 공개하면서, 이제 실패한 타깃이라고 여겨졌던 IDO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고 있다. 모더나는 현재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모더나는 17일(현지시간)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면역관문억제제에 불응하는 흑색종 환자에게서 mRNA-4359와 PD-1 항체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하자 전체반응률(ORR) 24%를 확인한 결과를 첫 공개했다. 주시할 데이터로 PD-L1을 발현하는(TPS≥1%) 불응성
바이오크리스트 파마슈티컬(BioCryst Pharmaceuticals)이 아스트리아 테라퓨틱스(Astria Therapeutics)를 7억달러에 인수해 장기지속형(long-acting) 칼리크레인(kallikrein, KK) 항체를 확보한다. 해당 약물은 3개월 혹은 6개월 간격으로 피하투여(SC)하는 방식으로, 유전성혈관부종(HAE)에 대해 임상3상 단계에서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크리스트는 이미 HAE 치료제로 1일1회 경구복용하는 칼리크레인 저해제 ‘올라데요(Orladeyo, berotralstat)’를 시판하고 있지만 투여간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또다시 인비보(in vivo) CAR-T 개발 딜을 체결했다. 지난 8월 인비보 CAR-T 바이오텍 인테리우스 바이오테라퓨틱스(Interius BioTherapeutics)를 3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는 딜을 체결한 이후, 2달만에 또 투자에 나선 것이다. 길리어드가 이번에 선택한 파트너사는 중국의 선전 프리진 바이오파마(Shenzhen Pregene Biopharma)로, 계약금 1억2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6억4000만달러 규모의 딜이다. 프리진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
미국 머크(MSD)가 PD-1 블록버스터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로 전체생존기간(OS)을 개선시키며, 난소암 영역까지 적응증을 넓히려는 시도에 성공했다. 난소암은 면역원성(immunogenic)이 낮아서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관문억제제에 효과를 나타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머크는 난소암을 적응증으로 키트루다와 PARP 저해제 ‘린파자(Lynparza, olaparib)’를 병용했을 때 1차종결점인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시킨 결과를 나타냈으나, 키트루다의 효능이 불확
J&J(Johnson&Johnson)는 정형외과(Orthopaedics) 의료기기 사업을 분사시키며 의료기기(MedTech) 사업부문의 규모를 줄인다. J&J는 포트폴리오를 저성장 분야에서부터 심혈관 의료기기 및 로봇수술(robotic surgery) 등과 같은, 미충족수요가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관절, 무릎, 어깨 임플란트, 수술도구 및 기타 제품을 만드는 J&J의 정형외과 사업의 작년 매출액은 92억달러로 J&J 총 매출 888억달러의 10% 이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굳티셀(Good T cells)은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신규 타깃 단백질(GTC-D1)에 대한 항체 치료제 개발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유효·선도물질 단계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GTC-D1은 분비형 단백질(secretion molecule)로, 구체적인 표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GTC-D1은 폐섬유증 질병진행(pathophysiology)에 중점적으로 작용하는 대식세포-섬유모세포 축(macrophage-fibroblast axis)을 조절하는 타깃이다. 굳티셀은 GTC-D1 타깃
일라이릴리(Eli Lilly)의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 ‘올포글리프론(orforglipron)’이 경쟁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블록버스터 당뇨병 치료제 ‘파시가(Farxiga)’와 직접비교한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인 혈당조절을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알렸다. 앞서 릴리는 지난달 올포글리프론과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시판 경구용 GLP-1 작용제 ‘리벨서스(Rybelsus)’를 직접비교한 당뇨병 임상3상에서도 혈당조절과 체중감소 개선에 성공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오메로스(Omeros)로부터 보체경로를 타깃하는 MASP-3 항체를 계약금 2억4000만달러를 포함해 21억달러 규모로 인수한다. 노보노디스크는 이번에 사들이는 MASP-3 항체를 여러 혈액질환과 신장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가장 가까운 마일스톤으로는, 이번 인수딜을 완료한 이후 희귀 혈액질환인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PNH)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보노디스크는 신규 보체경로를 타깃하는 MASP-3 항체가 best-in-class 잠재력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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