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오루카 테라퓨틱스(Oruka Therapeutics)가 반감기 연장(half-life extended)형 IL-23p19 항체 ‘ORKA-001’로 진행한 판상건선(PsO) 임상2a상 중간발표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EVERLAST-A 임상2a상에서 ORKA-001 투여군의 63.5%가 16주차에 PASI100을 달성했고, PASI90를 달성한 환자비율은 82.5%였다. 이같은 결과는 다른 약물 데이터와 간접비교했을 때 애브비(AbbVie)의 IL-23p19 항체 ‘스카이리치(Skyrizi, risankizumab)’보다 경쟁력 있는 수준이며, UCB의 IL-17A/F 항체 ‘빔젤릭스(Bimzelx, bimekizumab)’와 유사한 효능이다.
특히 오루카는 이번 약동학 및 약력학 데이터에서 ORKA-001의 연1회 투여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카이리치는 유지기에 연4회, 빔젤릭스는 연6회 투여한다.
제프리스(Jefferies) 애널리스트는 ORKA-001에 대해 “스카이리치에 대한 확실한 승리”라고 언급했으며, 스티펠(Stifel) 애널리스트는 “건선 생물학적제제 시장에서 동급 최고의 효능, 안전성을 달성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