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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랜드파마(Zealand Pharma)는 로슈(Roche)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주1회 아밀린(amylin) 수용체 작용제 ‘페트렐린타이드(petrelintide)’ 비만 임상2상의 위장관(GI) 부작용에 대한 상세 데이터를 공개했다. 페트렐린타이드는 지난해 3월 로슈와 53억달러 규모의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한 약물이다. 질랜드는 이번 발표에서 GI 부작용의 구체적인 위약군 데이터를 공개했으며, 특히 페트렐린타이드는 위약군보다 낮은 구토 발생률을 보였고, GI 부작용에 의한 치료중단율은 1.5%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허리둘레,
HK이노엔(HK inno.N)은 중국 파트너사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Sciwind Biosciences)가 지난 5일부터 8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6)에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에크노글루타이드(ecnoglutide, IN-B00009)’의 직접비교 임상2상에서 효능 우월성을 확인한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에크노글루타이드는 cAMP 편향(biased)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 계열 약물로, 신호 전달 선택성을 높여 효과와 안전성을 개선한 것이
일라이릴리(Eli Lilly)는 GLP-1/GIP/글루카곤(GCG) 삼중작용제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가 비만 및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을 나타낸 임상3상 2건의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릴리는 각각 지난해 12월 무릎 골관절염을 동반한 비만환자에서 68주차에 체중이 최대 28.7% 감소한 결과와, 지난 3월에는 제2형당뇨병(T2D) 환자에서 40주차에 혈당을 최대 2%, 체중은 최대 16.8% 감소한 탑라인 결과를 알린 바 있다. 참고로 해당 비만환자의 경우 이번에 발표하는 비만임상과 다른 임상(TRIUMPH
앨라일람 파마슈티컬(Alnylam Pharmaceuticals)이 장기 성장전략 ‘앨라일람 2030’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업 인셉티브 뉴클레익스(Inceptive Nucleics)와 RNAi 치료제 개발을 위한 20억달러 딜을 체결했다. 앨라일람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셉티브의 AI 모델을 도입해 핵산 기반 약물 설계방식을 고도화하고, RNAi 파이프라인 확장과 신규 RNAi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인셉티브는 siRNA와 같은 염기서열 기반 치료제를 설계하는 생성형(generative) AI 모델을 개발하는
화이자(Pfizer)는 비만 경쟁에서 월1회 투여 GLP-1 제제로 완전히 승부를 걸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100억달러를 주고 사들인 멧세라(Metsera)의 리드 에셋 GLP-1 ‘베로베나타이드(berobenatide, PF-08653944/MET-097)’의 임상3상 전략을 뒷받침하는 효능 데이터를 공개했다. 화이자는 첫 월1회 투여 GLP-1 약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올해 2월 화이자가 1개월 제형 베로베나타이드의 임상2b상 결과를 발표했을 때, 28주차에 고용량 4.mg 투여시 위약대비 최대 12.3%
ADC 테라퓨틱스(ADC Therapeutics, ADCT)가 CD19 항체-약물접합체(ADC) ‘진론타(Zynlonta, loncastuximab tesirine)’의 확증임상(confirmatory trial)에서 대조군 대비 3배 높은 사망률을 보고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진론타는 지난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받은 약물이다. 진론타는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DLBCL) 대상 탑라인(topline) 결과에서 1차 종결점인 무진행생존기간(PF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RNA 엑손(exon) 편집기술을 보유한 아시디안 테라퓨틱스(Ascidian Therapeutics)와 최대 19억달러 규모로 신장질환 치료제 발굴 딜을 맺었다. 릴리는 지난해 5월 국내 알지노믹스(Rznomics)와 최대 13억달러 규모의 RNA 편집 기반 난청 치료제 개발 딜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도 RNA 편집 플랫폼 기업과 협력을 맺었다. 두 기업은 모두 트랜스 스플라이싱(trans-splicing) 기전을 이용하지만 아시디안은 체내 스플라이소좀(spliceosome)을 이용해 트랜스
지난 5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3곳, 835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상장사에 대한 투자 합계액이 10개월만에 처음으로 700억원을 넘겼다. 5월 투자를 받은 3곳의 비상장사는 모두 신약개발 바이오텍으로, 그중에서 상장 준비를 하는 바이오텍에 대한 pre-IPO 단계 투자가 2곳이었다. 상장 바이오텍의 주가급락 속에서 업계 전반적으로 비상장 투자에 조심스런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상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텍으로는 돈이 흐르는 것으로 보인다. 좁긴 하지만 숨쉴 수 있는 공간은 열려있는 상태이고, 저변에서는 연구개발 움직임도 조금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는 클라우딘18.2(CLDN18.2) 항체-약물접합체(ADC)인 ‘알코타툭 타바테칸(arcotatug tavatecan, IBI343, TAK-921)’이 위암 3차치료제 세팅 임상3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하며 1차종결점을 달성한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이노벤트는 지난해 10월 다케다(Takeda)와 계약금 12억달러, 총 114억달러 규모의 빅딜을 맺으며 알코타툭 타바테칸을 포함한 후기임상단계 2가지 에셋의 권리와 추가로 초기임상단계 에셋 1가지에 대한 옵
아지오스 파마슈티컬(Agios Pharmaceuticals)이 오스코텍(Oscotec)의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을 차세대 SYK 저해제로, 면역혈소판감소증(ITP)을 핵심 적응증으로 임상3상을 추진한다고 공개했다. 아지오스는 세비도플레닙을 계약금 2500만달러를 포함해 최대 6억6500만달러에 사들였고, 1세대 SYK 저해제와 비교해 내약성(tolerability)과 지속성(durability)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스코텍은 전략적 우선순위 조정에 따라 지난 2~3년간 국내 몇군데 제약사와의 논의까지 포함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과 사이톰엑스 테라퓨틱스(CytomX Therapeutics)는 이전 마스킹(masking) 이중항체 기반의 항암제 개발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한다. 앞서 리제네론과 사이톰엑스는 지난 2022년 11월 계약금 3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20억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미국 증권거래소(SEC)에 제출한 보고서(8-K)에 따르면 이번에 양사는 기존 협력에 최대 8개의 타깃 선정 옵션을 더하며 잠재적 계약규모를 40억달러로 확대했다. 리제네론은 이 가운데 2개
프랑스 아비백스(Abivax)가 경구 miR-124 증강제(enhancer) ‘오베파지모드(obefazimod, ABX464)’의 궤양성대장염(UC) 유지요법(maintenance)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효능을 보였으나, 이와 함께 안전성 이슈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아비백스의 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43.6% 하락한채 마감했다. 이번 임상3상 결과 오베파지모드의 위약보정 임상적관해(clinical remission)는 저용량군, 고용량군에서 각각 39%, 40%로 나타났다.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애브비(AbbVie)의 JAK 저해제
트래비어 테라퓨틱스(Travere Therapeutics)는 에베레스트메디신(Everest Medicines)으로부터 경구 BTK 저해제 ‘시보레브루티닙(civorebrutinib, EVER001)’을 총 11억4000만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시보레브루티닙은 가역적인 공유결합(covalent reversible) 경구 BTK 저해제로, 신장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중이다. 에베레스트에 따르면 비가역적인 공유결합 BTK 저해제와 비교했을 때 시보레브루티닙은 높은 선택성 및 활성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억제로 인한 독성 부작용을 감소시킬
역노화 타깃 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뉴리밋(NewLimit)은 지난 3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4억35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뉴리밋의 시리즈C는 파운더스펀드(Founders Fund)가 주도했다. 파운더스펀드는 페이팔(Paypal) 공동창업자 피터 틸(Peter Thiel)이 공동설립한 벤처캐피탈(VC) 회사로, 뉴리밋의 시리즈A 라운드부터 투자에 참여해왔다. 기존 투자자인 일라이릴리 벤처스(Eli Lilly Ventures)를 비롯해 클레이너 퍼킨스(Kleiner Perkins), 앱스트랙트(Abstract),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인수한 항체-약물접합체(ADC) 바이오텍 투불리스(Tubulis)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Napi2b ADC ‘TUB-040’에 대한 초기임상 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발표했다. TUB-040 특정용량을 투여받은 난소암 환자군에서 전체반응률(ORR)이 61%로 나타났으며, 또한 혈액학적 독성(haematological toxicity)이 최소한으로 발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길리어드는 투불리스를 총 50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는 딜을 맺은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지난 4월 최대 70억달러로 인수한 켈로니아 테라퓨틱스(Kelonia Therapeutics)가 인비보(in vivo) BCMA CAR-T 세포치료제 후보물질로 진행한 다발성골수종(MM) 임상1상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켈로니아는 지난해 12월 4명의 환자에 대해 BCMA CAR-T ‘KLN-1010’의 다발성골수종 임상1상 초기 결과를 미국 혈액학회(ASH 2025)에서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회사는 14명의 환자를 추가로 모집했고, 이번에 총 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KLN-1010의 효능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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