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방사성의약품(RPT) 액티스온콜로지(Aktis Oncology)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새해 첫 바이오텍 기업공개(IPO)의 스타트를 끊으며, 시장에서 당초 계획보다 큰 규모인 3억1800만달러를 조달했다.
액티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주당 18달러에 1765만주를 발행해, 상장 첫날 24.44% 급등한 채 마감했다. 액티스는 ‘AKTS’라는 티커로 거래되고, 시가총액은 35.41억달러 수준이다.
액티스는 RPT 제품의 상업적 성공에도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다고 보고 있고, 알파방출 동위원소(alpha-emitting radioisotope) 악티늄-225(actinium-225, 225Ac) 기반 RPT 후보물질 개발에 포커스하고 있다. 핵심 플랫폼은 미니단백질 방사성접합체(miniprotein radioconjugate) 기술이다.
앞서 긍정적인 기류는 형성됐었다. 액티스는 중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를 위한 증권신고서(S-1)를 제출한 이후 2차례에 걸쳐 공모금을 확대했고, 마지막엔 파트너사인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전체 주식의 3분의1에 해당하는 1억달러를 매입하기로 결정하면서 IPO 규모를 확대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