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비브텍스(Vivtex)와 경구전달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21억달러 규모의 딜을 맺었다. 노보노는 이를 통해 ‘리벨서스’, ‘위고비 알약’ 등을 잇는 차세대 경구용 비만, 당뇨병 치료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계약의 파트너인 비브텍스(Vivtex)는 모더나(Moderna) 설립 멤버였던 로버트 랭거(Robert Langer) 메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텍으로, 로봇 기반 플랫폼을 통해 약물의 경구전달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비브텍스는 노보노 이전에도 경구제형 개발을 위해 아스텔라스 파마(Astellas Pharma), 이퀼리엄(Equillium), AI 프로테인(AI protein) 등과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비브텍스와 21억달러 규모의 경구전달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브텍스는 노보노디스크로부터 계약금, 연구개발비, 마일스톤을 합해 최대 21억달러를 받게 된다.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향후 제품 출시에 따라 매출이 발생할 경우 단계별 로열티도 지급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