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GSK가 만성 B형간염(CHB)의 기능적 완치(functional cure)를 목표로 해온,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약물의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한 긍정적인 결과를 거뒀다.
GSK는 지난 2010년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이번 B형간염바이러스(HBV) 타깃 ASO인 ‘베피로비르센(bepirovirsen)’을 개발해왔다. GSK는 16년여간 파트너십을 지속한 끝에 후기임상에서 성과를 거두게 됐다.
현재 미국에서 만성 B형간염 완치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은 없으며, 표준치료제인 뉴클레오사이드(nucleoside) 유사체를 오랜기간 투여해도 1% 정도의 환자만이 기능적 완치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SK는 이번 발표에서 구체적인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임상적으로 의미있는(clinically meaningful) 수준의 완치율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번 결과에 기반해 올해 1분기에 글로벌 규제당국에 베피로비르센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