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JW홀딩스(JW Holdings)는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VC)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Solidus Investment)를 306억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JW홀딩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주식 200만주(지분율 100%)를 306억원에 취득했다. 이번 편입으로 JW홀딩스의 자회사 수는 총 7개로 늘어났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1년 6월 차병원그룹에서 설립한 바이오 전문 VC로 알테오젠, 오름테라퓨틱, 올릭스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에 투자한 이력을 보유한 바 있다. 스마트바이오투자조합, 글로벌헬스케어펀드, 넥스트바이오스타투자조합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심의 투자펀드를 운영하며 유망 바이오텍 발굴과 초기투자에 강점을 갖고 있다.
JW홀딩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재무적 투자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유망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JW그룹이 보유한 기초연구, 임상개발, 허가 등 전주기 R&D 역량과 바이오텍의 혁신기술을 결합해 신약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기술이전과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