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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Amgen)이 초기단계의 후속 비만에셋 ‘AMG 513’의 개발을 중단한다. 암젠의 비만에셋 중단은 지난 2024년 ‘AMG 786’ 중단에 이어 두번째다. 이들 에셋의 타깃 및 기전 등은 일체 공개되지 않은채 개발되고 있었다. 연이은 후속 포트폴리오의 개발중단으로 암젠의 임상단계 비만 파이프라인에는 사실상 '마리타이드(MariTide, AMG 133)'만 남게 됐다. 마리타이드는 현재 비만 임상3상 2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결과는 내년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암젠은 지난 4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이같은
미국 머크(MSD)의 TL1A 항체 ‘툴리소키바트(tulisokibart)’가 전신경화증 관련 간질성폐질환(SSc-ILD) 임상2상에서 실패하며 해당 적응증 개발을 중단한다. 반면 화농성한선염(HS) 임상2b상에서는 성공적인 결과를 확보하며 상반된 결과를 내놨다. 이번 발표는 머크가 5가지 면역매개 염증성질환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툴리소키바트의 임상2상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결과로, 회사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다. 머크는 지난 4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이같은 소식을 밝혔다. 툴리소키바트는 머크가 지난 2
패토스AI(Pathos AI)는 중국 알파맵 온콜로지(Alphamab Oncology)로부터 후기임상단계 TROP2xHER3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계약금 1억2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22억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패토스AI는 지난 3일(현지시간) 알파맵과 TROP2xHER3 ADC ‘JSKN016’를 라이선스인(L/I)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알파맵의 자회사인 장수 알파맵 바이오파마슈티컬(Jiangsu Alphamab Biopharmaceuticals)과 이뤄졌다. 계약에 따라 패토스AI는 중화권(중국,
화이자(Pfizer)가 지난해 멧세라(Metsera)를 100억달러 규모에 인수해 확보한, 펩타이드(peptide) 기반의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의 개발을 중단한다. 추가로 화이자는 유일한 자체 에셋으로 개발을 이어 온 GIPR 길항제(antagonist) ‘PF-07976016’의 임상2상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화이자는 4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R&D 파이프라인을 업데이트하면서 임상1상 단계에 있는 ‘MET-224o’, PF-07976016 등 총 7개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
BMS(Bristol Myers Squibb)가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안드로겐 수용체(AR) 분해제의 개발을 중단한다. 또한 초기임상 단계의 CEACAM5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와 elF2B 활성제(activator)도 파이프라인에서 제외한다. BMS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이같은 내용의 파이프라인 개발현황을 업데이트했다. BMS는 먼저 임상3상을 진행중인 AR 분해제(ligand-directed degrader, LDD) ‘BMS-986365(dezandrodeg)’의 개발을 중단한다. BMS-
중추신경계(CNS) 질환에 특화된 수퍼너스 파마슈티컬(Supernus Pharmaceuticals)과 인비디어 파마슈티컬(Indivior Pharmaceuticals)이 합병한다. 합병회사는 정신의학, 신경학, 중독질환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11개 시판제품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직전 12개월(last twelve months, LTM) 기준 합산 매출은 약 21억620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또한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연간 1억2500만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퍼너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인비디어와
정밀진단 기업 이노크라스(Inocras)는 지난 3일(현지시간) 시리즈B-3로 3100만달러(약 440억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이노크라스의 누적투자금은 약 1억달러가 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DSC인베스트먼트(DSC investments), 인터베스트(InterVest), 두나무앤파트너스(Dunamu & Partners) 등 기존투자자가 참여했고, NDS, 에임드바이오(Aimed Bio), IMM인베스트먼트(IMM Investment),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LoftyRock Investment), 한국투자증권,
오츠카 파마슈티컬(Otsuka Pharmaceutical)의 APRIL 항체 ‘보이잭트(Voyxact, sibeprenlimab)’가 IgA신증(IgAN) 임상3상에서 신장기능 감소속도를 정상적인 연령 수준으로 개선시키는 결과를 내놨다. 오츠카는 2년차 연간 추정사구체여과율(eGFR) 평가에서 이같은 결과를 확인했으며, 보이잭트가 국제 신장질환 진료지침(KDIGO)에서 제시한 정상적인 연령관련 eGFR 감소속도 수준에 도달한 최초의 치료제라고 강조했다. 오츠카는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정식승인을 위한 허가
방사성의약품(RPT) 전문 개발회사 큐리움(Curium)이 란테우스(Lantheus)를 80억달러 규모로 인수한다. 앞서 이번 인수 딜은 지난 5월 언론을 통해서 알려진 바 있는데, 당시 큐리움은 란테우스에 70억달러 규모로 인수제안을 했었다. 이번에 큐리움은 조건부가격청구권(contingent value right, CVR)을 포함해 총 80억달러 규모로 란테우스를 인수하게 된다. 이번 거래를 통해 큐리움은 란테우스의 전립선암 진단용 RPT인 ‘필라리파이(Pylarify, 18F-piflufolastat)’ 등 RPT 기반 영상
다케다(Takeda)가 고형암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중이던 'TAK-505'의 기전을 공개했다. TAK-505는 PD-L1xVδ1 T세포 인게이저(TCE)로 다케다가 세포치료제 사업을 철수한 이후 처음 공개한 감마델타(γδ) 프로그램이다. 다케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 자료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γδ T세포는 선천성 면역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형암 침투능력이 높다는 장점으로 빅파마들이 관심을 두던 타깃이다. 다케다 또한 지난 2021년 γδ 세포치료제 기업인 감마델타테라퓨틱스(GammaDelt
라티고 바이오테라퓨틱스(Latigo Biotherapeutics)의 비마약성(non-opioid) Nav1.8 저해제 ‘LTG-001’이 급성통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2b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내놨다. 회사는 해당 Nav1.8 저해제 계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버텍스(Vertex)의 Nav1.8 저해제 ‘저나빅스(Journavx, suzetrigine)’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저나빅스는 비교적 안전한 비마약성 약물이지만, 효능이 제한적이고 약물작용발현(onset
카프리코 테라퓨틱스(Capricor Therapeutics)가 한차례 승인거절을 받았다가 다시 제출한 뒤센근이영양증(DMD) 세포치료제 ‘데라미오셀(deramiocel)’의 신약승인신청서(BLA)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9대3으로 반대우위의 의견을 냈다. 앞서 FDA는 지난해 7월 데라미오셀에 대한 보완요구서한(CRL)을 발행하며 승인근거로 제출했던 임상2상 데이터가 ‘실질적 효능 증거에 대한 법적요건(statutory requirement for substantial evidence of effectiven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IL-6 항체 ‘질티베키맙(ziltivekimab)’으로 진행한 심혈관질환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 질티베키맙은 앞서 진행했던 임상2상에서 hsCRP 등 염증 바이오마커를 크게 감소시키는 효능을 보였음에도, 이번 임상3상에서는 1차종결점인 심혈관위험에서 위약 대비 유의미한 감소를 나타내지 못했다. 질티베키맙은 노보노디스크가 비만, 당뇨병 이외에 심혈관질환 분야 확장을 위해 개발해온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회사는 이번 임상 외에도 질티베키맙으로 다른 심혈관질환 임상3상 2건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영국 빅파마 아스트라제네카(AZ)가 미국 경쟁사 BMS(Bristol Myers Squibb)와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합병회사의 시가총액은 4000억달러 규모이다. 구체적인 거래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고, 두 회사 모두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최근 몇 달간 합병에 대해 논의하고 있고, 딜이 이뤄지게 되면 제약·바이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딜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는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오랜 공백기를 갖고, 정체돼 왔던 빅파마 간의 대규모
GSK가 영국의 바이오텍 릴레이션(Relation)과 1억1000만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약발굴 딜을 체결했다. 양사는 자극에 대한 세포의 반응과 변화를 측정한 인간세포 교란데이터(perturbation data)를 구축하고 이를 AI 모델 학습 및 신약발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딜은 양사가 이전에 체결한 두 건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는 것으로, 앞서 GSK는 지난 2024년 릴레이션과 섬유증 및 골관절염 등 두 질환 영역에서 타깃을 발굴하는 딜을 맺은 바 있다. 릴레이션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GSK와 AI
레플리뮨(Replimune)의 흑색종을 적응증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항암바이러스(OV) 약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로부터 10대3으로 찬성우위의 의견을 받았다. 이는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도전 3번째에 긍정적인 의견을 받은 것이다. 앞서 레플리뮨은 차세대 OV인 ‘부솔리모진 오데르파레프벡(vusolimogene oderparepvec, RP1)’에 대해 각각 지난해 7월과 지난 4월 승인을 거절당한 바 있다. 당시 FDA는 보완요구서한(CRL)을 발행하며 주요 승인거절 사유로 임상설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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