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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히브릭스 바이오사이언스(Inhibrx Biosciences)가 OX40 작용제(agonist) 항체와 ‘키트루다(Keytruda)’ 병용요법을 키트루다 단독요법과 직접비교한 두경부암 1차치료제 세팅 임상2상에서, 전체반응률(ORR)을 개선한 긍정적인 초기 결과를 내놨다. 인히브릭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OX40 항체 ‘INBRX-106’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키트루다 단독요법과 비교평가한 두경부편평세포암(HNSCC) 임상2상 파트 결과, 병용요법에서 ORR 44%, 키트루다 단독은 ORR 21.4%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병용
엔트라다 테라퓨틱스(Entrada Therapeutics)가 펩타이드 접합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약물로 진행한 뒤센근이영양증(DMD) 임상1/2상에서, 기대 이하의 바이오마커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주가가 60% 이상 급락했다. 엔트라다는 ASO에 세포침투펩타이드(CPP)를 연결해 근육세포로의 전달력을 높이는 접근법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이전 세대의 선형(linear) CPP와 달리 고리형(cyclic) 펩타이드를 이용해 안정성, 소포체내 방출(endosomal escape) 등을 개선해 효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오디세이 테라퓨틱스(Odyssey Therapeutics)는 두번째 시도 끝에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2억7900만달러를 조달했다. 앞서 오디세이는 지난해 1월 나스닥 상장 계획을 발표했으나, 회사측은 나스닥 상장이 회사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5개월만에 상장 철회를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업계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라 IPO 시장 위축 가능성이 예상되면서, 같은 시기에 오디세이와 함께 메이즈 테라퓨틱스(Maze Therapeutics), 멧세라(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가 내년말 동아ST(Dong-A ST)와 공동개발하는 IL-12xFAP 이중항체 ‘KNP-101(DA-3101)’의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앞두고, 임상에서 사이토카인 약물이 보였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투여(dosing) 전략을 연구한 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임상개발 단계에서의 차별화 전략을 수립해가기 위한 것이다. 장지훈 카나프테라퓨틱스 연구소장(CTO)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열린 포스터발표 현장에서 “사이토카인 약물개발
미국 정부와 계속해서 갈등을 빚어온 마티 마카리(Marty Makary)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을 해임하는 서류에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시간) 서명한 것으로 여러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다만 마카리 국장 해임건은 최종적으로 결정(finalized)된 것은 아니며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존스홉킨스 외과의사 출신으로 지난해 3월 제 27대 FDA 국장으로 인준받은 마카리 국장은 최근까지 전자담배, 낙태약, 의약품 정책 등 일련의 이슈와 관련하여 정부와 갈등을 빚어왔다. 가장
할로자임 테라퓨틱스(Halozyme Therapeutics)가 GSK의 항체-약물접합체(ADC)에 피하투여(SC) 제형전환 기술 ‘인핸즈(ENHANZE®)’를 적용하는 딜을 체결했다. 이는 할로자임의 인핸즈 계약 중 ADC를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계약이다. 헬렌 톨리(Helen Torley) 할로자임 사장 겸 대표는 “이번 계약은 SC방식의 ADC 개발에 대한 첫 파트너십 사례로, 인핸즈를 통해 ADC SC가 위험 대비 치료효과(benefit-risk profile)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계약을 기
프로티나(PROTEINA)가 오는 6월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유럽 류마티스학회(EULAR 2026)에서 골관절염(osteoarthritis) 치료제로 개발하는 SOX9 활성화 저분자화합물 ‘PRT-101’의 추가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업데이트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발표는 포스터투어(poster tour) 세션으로 선정됐다. PRT-101은 연골 생성의 핵심 전사인자인 SOX9 단백질을 직접 표적해 응집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활성도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기존 치
지씨셀(GC Cell)의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동종유래(allogeneic) NK세포 후보물질 ‘AlloNK(AB-101)’를 평가한 자가면역질환 바스켓(basket) 임상에서 류마티스관절염(RA)에 대한 긍정적인 초기 결과를 확보했다. 아티바는 불응성(refractory)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중 6개월 추적관찰이 완료된 환자의 71%에서 ACR50을 달성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ACR50은 관절염 증상평가 척도로 ACR(American College of Rheumato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TROP2와 신규타깃인 인테그린β4(ITGB4)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ADC 프로그램 ‘GENB-120’를 첫 공개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앞서 ITGB4를 타깃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GENA-120’을 먼저 개발하고 있었으며, 해당 타깃은 실제 임상데이터를 활용하는 신약개발 플랫폼 ‘지노클(GNOCLE™)’로 발굴한 것이다. 회사는 면역조직화학(IHC) 결과 ITGB4가 두경부암, 대장암, 식도암 및 기타 고형암에서 높게 발현하며 정상조직에서는 유의미하게 낮게 발현하는 것
셀센트릭(Cellcentric)은 지난 6일(현지시간) 시리즈D로 2억20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으로 자사의 다발성골수종(MM) 타깃 경구제의 허가(pivotal)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D는 벤록 헬스케어 캐피탈 파트너스(Venrock Healthcare Capital Partners)가 리드했으며 기존 투자자는 화이자(Pfizer), RA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 등 5곳이 참여했다. 또한 신규 투자자로 피델리티 매니지먼트&리서치 컴퍼니(Fidelity M
이탈리아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가 카탈리스트 파마슈티컬(Catalyst Pharmaceuticals)을 41억달러 규모로 인수한다. 안젤리니는 이번 인수로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램버트-이튼 근무력증후군(Lambert-Eaton myasthenic syndrome, LEMS)을 적응증으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퍼댑스(Firdapse, amifampridine)’를 비롯한 시판약물 3종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안젤리니는 이번 인수딜이 자사가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안젤리니는
알테오젠(Alteogen)이 자사의 핵심 플랫폼 ‘하이브로자임(Hybrozyme)’을 넘어선 차세대 기술로 초장기지속형(ultra-long-acting) 플랫폼을 지난달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BioKorea 2026)에 참석해 소개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앞서 진행해왔던 플랫폼 개발 경력이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반 SC제형 전환 플랫폼 하이브로자임보다 앞서 장기지속형(long-acting) 플랫폼 ‘넥스피
로슈(Roche)는 지난 7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진단 기업인 패스AI(PathAI)를 7억5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로슈는 향후 마일스톤으로 최대 3억달러를 추가로 지급할 수 있다. 인수절차는 올해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거래가 완료되면 패스AI는 로슈의 진단 사업부에 편입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로슈와 패스AI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는 것으로, 양사는 지난 2024년에도 AI기반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 CDx) 해석 알고리즘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가 기존 위탁개발생산(CDMO)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영역을 확장하는 움직임으로,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친수성링커(hydrophilic linker) 기술인 ‘솔루플렉스링크(SoluFlex Link)’ 플랫폼을 공개했다. 장건희 롯데바이오로직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상무)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AACR 포스터발표 현장에서 “국내 바이오텍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와 3여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친수성 링커를 개발했고, 올
유한양행(Yuhan)은 지난 6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열린 고셔병 국제워킹그룹(IWGGD) 심포지엄 2026에서 고셔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합성효소(glucosylceramide synthase, GCS) 저해제 ‘YH35995’의 임상1상 단회투여(SAD) 결과를 구두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고셔병은 GBA1 유전자 변이로 인해 세포내 리소좀 효소(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 기능이 저하되면서 글루코실세라마이드(GL1)가 체내 여러 장기에 축적되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특히 신경병증성 고셔병(2형/3형)은 중추신경계
GSK가 중국 쑤저우 시란 바이오테크놀로지(Suzhou Siran Biotechnology)로부터 지방축적 경로를 타깃하는 siRNA 후보물질 ‘SA030’을 사들였다. 총 10억500만달러 규모의 딜이다. SA030은 지방조직에서 지질분해(lipolysis)를 억제하고 내장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ALK7를 타깃하는 기전이다. 시란바이오는 이같은 기전을 통해 SA030이 내장지방을 감소시키고 근육량은 유지시킴으로써 심혈관대사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GLP-1 작용제(agonist), SGLT2 저해제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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