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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 파마슈티컬(Xenon Pharmaceuticals)의 칼륨채널 활성제가 뇌전증 임상3상에서 발작빈도를 절반이상 감소시킨 결과와 함께 시판 뇌전증 치료제보다 양호한 내약성을 보였다. 업계는 제논의 칼륨채널 활성제가 표준치료제(SoC)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제논 주가는 하루만에 최대 52% 상승했다. 제논은 지난 9일(현지시간) Kv7.2/7.3 칼륨채널 개방제(opener) ‘아제투칼너(azetukalner)’가 뇌전증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탑라인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탑라인 결과가 나온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바이오엔텍(BioNTech)의 우구루 사힌(Ugur Sahin)과 위즐렘 튀리지(Özlem Türeci) 공동창업자(co-founder)가 설립 18년만에 회사를 떠나며, 차세대 mRNA 바이오텍을 설립한다. 이러한 결정은 바이오엔텍이 계속해서 항암제 회사로 완전히 변모해가는 가운데, 올해부터 후기 임상3상 데이터가 도출되는 첫 해를 앞두고 이뤄졌다. 바이오엔텍은 연말까지 항암제 후보물질로 15건의 임상3상을 진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바이오엔텍은 코로나19 백신개발 성공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mR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이 49억달러를 베팅한 BAFF/APRIL 이중타깃 약물의 IgA신증(IgAN) 임상3상에서, 단백뇨를 위약군 대비 49.8%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버텍스는 지난 2024년 알파인 이뮨사이언스(Alpine Immune Sciences)와 버텍스 사상 최대규모의 M&A 딜을 체결하며 BAFF/APRIL Trap 약물 ‘포베타시셉트(povetacicept)’를 확보했다. 버텍스는 알파인 인수를 통해 단백질의약품으로 개발전략을 본격 확대했으며, 포베타시셉트가 회사의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는 국내 siRNA 신약개발 바이오텍 큐리진(Curigin)과 대사질환에 대한 이중타깃 siRNA(bispecific siRNA)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는 siRNA 치료제의 임상개발과 사업개발(BD)을 담당하며,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큐리진은 후보물질 개발과 제조에 대한 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공동연구개발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후보물질의 전임상 개발, 임상 시험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개발단계 진전에 따라 글로벌 파트너링 및
입센(Ipsen)이 안전성 문제로 혈액암 치료제인 EZH2 저해제 ‘타즈베릭(Tazverik, tazemetostat)’을 시장에서 철수한다. 입센이 4년전 에피자임(Epizyme)을 인수해 얻은 약물로, 한때 최대 매출을 5억유로로 전망하기도 했었다. 입센은 지난 9일(현지시간) 현재 진행중인 타즈베릭의 여포성림프종(FL) 대상 확증 임상1b/3상에서 새롭게 도출된 데이터에 기반해 모든 적응증에 대해 자발적으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파트너사인 허치메드(Hutchmed)도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임상을 중단하며
리제네론(Regeneron Pharmaceutical)이 GLP-1/GIP 이중작용제 ‘올라토레파타이드(Olatorepatide)’의 임상3상에서 48주차에 체중 19.3%를 감량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는 일라이릴리(Eli lilly)의 같은 기전의 비만치료제 ‘젭바운드(Zepbound, tirzepatide)’와 유사한 수준의 체중감소 효과로, 앞서 릴리는 젭바운드 중국 비만 임상3상의 고용량군에서 52주차 평균 19.9%의 체중감량을 보인 바 있다. 또한 리제네론은 내약성 결과로 올라토레파타이드 임상에서 메스꺼움, 구토 발생
화이자(Pfizer)가 ‘듀피젠트(Dupixent)’를 넘어서기 위해 개발중인 IL-4xIL-13xTSLP 삼중항체의 아토피피부염(AD) 임상2상에서, 월1회 투여로 피부병변 지표(EASI-75)를 최대 51.9%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화이자는 이번 데이터가 아토피피부염 표준치료제(SoC)로 처방되는 바이오의약품보다 효능을 개선할 잠재력이 있는 ‘고무적인(encouraging)’ 결과라고 강조했다. 화이자는 이번 긍정적인 결과에 기반해 올해 삼중항체로 아토피피부염 허가 임상3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삼중항체의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Gencurix)는 지노바이오(Genobio) 및 서울대 연구진과 공동수행한 자동화 엑소좀 분리 플랫폼 ‘엑소패스트(ExoFAST)’의 성능확인 연구결과가 분석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애널리스트(Analyst, IF:3.3)'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노바이오의 엑소패스트에 대해 세포외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 EV) 분리성능을 기존 상용기술과 비교평가한 벤치마킹(benchmarking) 연구다. 연구결과 엑소패스트 플랫폼은 표준분리법(golden stan
로슈(Roche)가 큰 변수가 없어 보였던, 가장 핵심적인 에셋인 경구용 에스트로겐수용체 분해제(SERD) 약물 ‘지레데스트란트(giredestrant)’의 향후 운명을 결정짓는 유방암 1차치료제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 로슈는 지금까지 차세대 SERD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였다. 지난해 11월 유방암 수술후요법(adjuvant) 세팅에서 SERD 약물로는 처음으로 임상3상에서 성공했다고 알리면서, 경쟁사와는 구별되는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유방암 2차치료제에서는 당초 전체 환자(all-comers) 치료제로 지레데
애브비(Abbvie)는 아밀린 유사체 ‘ABBV-295(GUB014295)’가 비만 초기임상에서 12주차에 체중을 9.8% 감소시킨 결과를 공개했다. ABBV-295는 지난해 3월 덴마크 구브라(Gubra)에서 계약금 3억5000만달러를 포함, 총 22억2500만달러 규모로 사들인 에셋이다. 업계는 이번 ABBV-295의 초기임상이 BMI(체질량지수)가 낮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것과 비교적 체중감소가 적은 것으로 알려진 남성 참가자의 비율이 높은 점 등을 들어, 향후 진행할 후속임상에서 더 큰 체중감량 효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
아타비스틱 바이오(Atavistik Bio)는 지난 5일(현지시간) 4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 추가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투자로 아타비스틱은 시리즈B 라운드를 총 1억6000만달러로 마무리하게 된다. 앞서 아타비스틱은 지난해 12월 1억2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당시 넥스텍인베스트(Nextech Invest), 더컬럼그룹(The Column Group), 럭스캐피탈(Lux Capital) 등 기존 시리즈A 투자자에 더해 신규 투자자로 리제네론벤처스(Regeneron Ventures)가
화이자(Pfizer)는 GLP-1 에셋의 중국 판매권리를 사들인지 2주만에 해당 약물을 비만 적응증으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차세대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에크노글루타이드(ecnoglutide)'는 화이자 중국법인이 중국의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Sciwind Biosciences)로부터 총 4억9500만달러 규모로 중국내 판권을 라이선스인(L/I)한 에셋이다. 에크노글루타이드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 독점권리는 HK이노엔(HK inno.N)이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비만 및 과체중 임상3상을 진
로슈(Roche)가 CD20 항체 ‘가싸이바(Gazyva, obinutuzumab)’로 진행한 전신홍반루푸스(SLE) 임상3상에서 표준치료제(SoC) 대조군과 비교해 증상 정도를 23.2%p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로슈는 앞서 지난해 11월 가싸이바로 진행한 이번 SLE 임상3상에서 임상적으로 의미있는(clinically meaningful) 수준의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하며 경쟁력 있는 결과를 보여줬다. 가싸이바는 지난 2013년 혈액암 치료제로 시장에 나온 약물이지만,
UCB가 자가면역질환을 겨냥한 마스킹(masking)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 TCE)를 11억8000만달러 규모에 사들였다. 이번에 도입하게 될 CD19xCD3 TCE ‘ATG-201’은 마스킹 기술 이외에도 ‘2+1’ 구조를 적용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까지 자가면역질환을 적응증으로 승인받은 TCE는 없다. 알리스터 헨리(Alistair Henry) UCB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이번에 딜을 맺은 TCE 플랫폼 기술은 우리의 생물학적 제제 역량을 보완하고
인사이트(Incyte)가 긍정적인 가도를 달려오던 KRAS G12D 저해제의 초기 임상에서, 1명의 환자가 폐렴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하며 안전성 이슈가 발생했다. 인사이트의 KRAS G12D 저해제인 ‘INCB161734’는 지난해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췌장암 코호트 전체반응률(ORR) 34%의 경쟁력 있는 초기 데이터를 확보했던 에셋이다. 그러나 9일 유럽 임상연구사이트(CTIS)에 따르면, INCB161734로 진행중이던 INCB161734-101 고형암 임상1상이 일시적으로 중단(temporarily halte
비나이 프라사드(Vinay Prasad) 미국 식품의약국(FDA) 바이오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소장이 또다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앞서 지난해 5월 임명된 바 있는 프라사드 CBER 소장은 3개월만인 지난해 7월 갑작스럽게 첫번째 사임 소식이 알려졌었다. 당시 사렙타 테라퓨틱스(Sarepta Therapeutics)의 뒤센근이영양증(DMD) 유전자치료제 ‘엘레비디스(Elevidys)’에 대한 규제 혼선 등이 벌어진 상황이었다. 다만 프라사드는 사임 10일만에 다시 소장직에 복귀했다. 마티 마카리(Marty Mak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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