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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오리셀 테라퓨틱스(Oricell Therapeutic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pre-IPO로 1억1000만달러 이상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pre-IPO 투자 라운드는 비보캐피탈(Vivo Capital), 베이징 의료보건산업투자펀드(Beijing Medical and Health Care Industry Investment Fund), 치밍벤처파트너스(Qiming Venture Partners)와 세계적인 헬스케어 펀드(leading global healthcare fund) 등이 공동리드했으며 해당 투자사들을 비
GSK가 B7-H4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진행한 첫 글로벌 임상1상에서 경쟁력 있는 전체반응를(ORR) 결과를 내놨다. 최고용량군을 기준으로, 백금저항성 난소암(PROC) 코호트에서 ORR 62%, 자궁내막암 코호트 ORR 67%를 확인했다. 특히 앞서 원개발사인 중국의 한소제약(Hansoh Pharma)이 해당 B7-H4 ADC로 진행한 중국 임상2상에서 백금저항성 난소암 코호트의 ORR 48.5%를 넘어선 결과이다. GSK는 지난 2023년 한소제약으로부터 B7-H4 ADC인 ‘모세르타툭 레제테칸(mocertatug re
라이프 바이오사이언스(Life Biosciences)는 지난 8일(현지시간) 시리즈D로 8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드에셋 ‘ER-100’의 시신경병증 임상1상 가속화 및 ‘부분 후성유전적 재프로그래밍(Partial Epigenetic Reprogramming, PER)’ 플랫폼 개발 등 내년 하반기까지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자 정보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았다. 라이프바이오는 지난 2017년 데이비드 싱클레어(David Si
반다 파마슈티컬(Vanda Pharmaceuticals)이 GLP-1 약물의 구토 예방을 평가하기 위한, NK1 길항제의 임상3상을 본격 시작했다. 반다의 NK1 수용체 길항제(antagonist)인 ‘트라디피탄트(tradipitant, 제품명: Nereus)’는 지난해 12월 40여년만에 새로운 계열의 멀미약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약물이다. 반다는 멀미를 넘어 더 큰 시장 기회가 있는 GLP-1 약물의 위장관(GI) 부작용 적응증으로 트라디피탄트의 라벨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반다는 앞서 트라디피탄
로슈(Roche)가 C4테라퓨틱스(C4 Therapeutics, C4T)와 10년간의 표적단백질분해(TPD) 파트너십을 확장해 이제는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개발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암을 타깃하는 DAC 프로그램 2가지를 개발하게 되며 로슈는 항체, C4T는 분해약물 개발을 각각 담당할 계획이다. 로슈는 C4T와의 파트너십 이외에도 아비나스(Arvinas), 비비디온 테라퓨틱스(Vividion Therapeutics), 몬테로사 테라퓨틱스(Monte Rosa Therapeutics) 등 TPD 영역에 투자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빅파마가 포기하지 못하는 영역인 CDK2 항암제 개발에 완전히 발을 담그며, 경구용 CDK2 분자접착제 분해약물(molecular glue degrader, MGD)에 대한 권리를 사들였다. 기존 CDK2 저해제 또는, 임상단계에 있는 CDK2 분해약물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접근이다. 길리어드는 지난해 6월 카이메라 테라퓨틱스(Kymera Therapeutics)로부터 CDK2 분자접착제에 대한 옵션딜을 체결하고 1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카이메라는 9일(현지시간) 길리어드가 CDK
일라이릴리(Eli Lilly)의 경구용 GLP-1 작용제인 ‘파운다요(Foundayo, orforglipron)’가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만 치료제로 승인받은지 8일만이다. 릴리는 이미 1년 전부터 매출 추정치 기준 100억달러 규모에 해당하는 파운다요를 확보해둔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 캐롤라이나에 위치한 자사 생산시설에 12억달러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판매물량 급증에 대비해두고 있었다. 릴리는 지난 9일(현지시간) 경구 비만약 파운다요가 미국에서 출시됐다고 밝
아스텔라스파마(Astellas Pharma)가 다이노 테라퓨틱스(Dyno Therapeutics)로부터 골격근 및 심장근 타깃 AAV 캡시드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을 행사했다. 다이노에 따르면 아스텔라스가 확보하게 될 캡시드는 영장류(NHP) 모델에서 골격근 타깃 능력을 보였으며 기존 AAV9 기반 제조공정을 활용해 대규모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1년 다이노의 인공지능(AI) 기반의 ‘캡시드맵(CapsidMap)’ 플랫폼을 활용해 골격근, 심장근을 타깃으로 하는 AAV 캡시드에 대한 라이선스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이전 실패했던, 타우 응집저해 저분자화합물 개발에 다시 도전한다. 릴리는 AC이뮨(AC Immune)에 1000만스위스프랑(약 1250만달러)를 지급하며, 8년전 시도했다가 사실상 중단했었던 알츠하이머병(AD) 및 신경퇴행성(neurodegenerative) 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을 이어간다. 앞서 AC이뮨은 지난 2018년 릴리와 계약금 8000만스위스프랑(약 8100만달러) 및 지분투자 5000만달러, 총 17억스위스프랑(약 21억달러) 규모의 딜을 맺은 바 있다. 당시 릴리는 AC이뮨이 자사
이대승 포트래이(Portrai) 대표는 “포트래이는 암 조직의 공간전사체(spatial transcriptomics) 데이터를 지도처럼 활용해 신약개발에 적용하는 기업”이라고 회사를 소개했다. 공간전사체는 조직과 세포의 공간적 맥락에서 유전자 발현의 위치와 패턴을 함께 분석하는 기술로, 세포간 상호작용과 질병 기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툴로 평가되고 있다. 이 대표는 “이같은 공간전사체 데이터를 지도삼아 항체-약물접합체(ADC), 방사성의약품(RPT), T세포인게이저(TCE) 등의 치료제가 도달한 부위에서 실제로 효능이 나
뷰노(VUNO)는 9일 소아 중환자의 인공호흡기 삽관의 필요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조기경보시스템에 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Heart & Lung(IF: 2.6)’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소아중환자실 환자 1318건의 전자의무기록을 후향적(retrospective)으로 분석한 결과, 뷰노의 예측모델(DeePedIMV)이 기존의 모델과 비교해 더 높은 예측 정확도와 특이도를 나타낸 결과이다. 특히 기존 성인 중심의 예측모델을 넘어 소아에게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논문에 따르면 급성 악화로
인스메드(Insmed)가 DPP1 저해제인 ‘브렌소카팁(brensocatib, 제품명: Brinsupri)’으로 진행한 화농성한선염(HS) 임상2b상에도 실패하며 또다시 적응증 확대 전략에 타격을 입었다. 브렌소카팁은 인스메드가 지난 2016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로부터 총 1억5000만달러 규모로 사들여 첫 DPP1 저해제로 시판허가에 성공한 약물이다. 브렌소카팁은 지난해 8월 염증성 폐질환인 비낭포성섬유증 기관지확장증(NCFB)에 대한 첫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다. 브렌소카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가 임상에서 인터루킨-12(IL-12) 약물 반복투여시 효능을 제한하는 내성(tachyphylaxis)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IL-12xFAP 이중항체 ‘KNP-101’의 투여용법 전략을 연구한 결과를 공개한다. KNP-101은 동아ST(Dong-A ST)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내년 임상시험계획서(IND) 신청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IL-12 약물개발은 성공적이지 않았으며, 임상에서 초기 효능을 보였지만 심각한 전신독성(systemic toxici
할로자임 테라퓨틱스(Halozyme Therapeutics)가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과 피하주하(SC) 제형 변환기술인 ‘하이퍼콘(Hypercon)’을 사용하는 라이선스 딜을 체결했다. 계약금 1500만달러 규모의 딜이다. 하이퍼콘은 최대 500mg/mL까지 농축이 가능한 약물 고농축 기술로 다양한 생물학적제제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버텍스는 최대 3개 약물에 대해 하이퍼콘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전세계 독점 라이선스를 갖게 된다. 양사는 구체적인 타깃 약물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
“인공지능(AI)이 잘할 수 있는 분야는 현재로서는 분명히 나뉘어져 있으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 신약개발은 굉장히 긴 시간이 소요되고 또 성공하기가 어려운데, AI가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아직 성공률을 높이는 부분에서는 한계가 있다.” 윤태영 오스코텍(Oscotec) 대표는 지난달 31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된 ‘바이오 AI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과학AI포럼이 주최하고 서울대 바이오인공지능연구단, KAIST Intelligent Chemistry Lab, 갤럭스(Galux), 인
사노피(Sanofi)는 메가 블록버스터 ‘듀피젠트(Dupixent)’의 뒤를 잇기 위해 개발하던 ‘룬세키믹(lunsekimig, SAR443765)’에 대해 적응증 3가지의 임상2상 중 2개에서 성공했지만, 아토피피부염(AD)에서는 실패한 결과를 내놨다. 룬세키믹은 IL13xTSLP 이중타깃 기전의 새로운 5가(pentavalent) 나노바디로, 5개의 항체 조각(fragments)이 연결돼 특정질환에서 기도의 염증을 유발하고 조직손상에 관여하는 TSLP 및 IL13을 동시에 차단하는 컨셉의 약물이다. 또한 혈청 알부민에 결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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