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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투자 없이 회사운영이 가능한 기간이 1년미만이라고 설문에 답한 바이오·제약 기업 CEO가 전체의 8.5%로 나타났다. 모두 비상장 바이오텍에서 나왔으며, 이중 '6개월 이내'라고 답한 CEO는 3.4%였다. '1~2년'과 '2~3년 사이'라고 설문에 답한 바이오·제약 기업 CEO는 전체의 67.8%에 달했다. 그중에서 '1~2년 사이'가 37.3%를 차지했다. 기업들이 자금난은 계속되고 있지만 자금난의 정도는 최근 2년 사이에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후속투자없이 운영할 수 있는 기간이 1년미만이라고 답한 비율이
사노피(Sanofi)가 오는 2031년 면역질환 블록버스터 ‘듀피젠트(Dupixent, dupilumab)’의 미국 특허만료를 앞두고, 국내 알테오젠(Alteogen)의 피하투여(SC) 제형변경 기술이 적용된 듀피젠트SC의 임상1상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알테오젠의 SC기술이 주로 면역항암제,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항암제 영역에서 적용됐다면, 면역질환 블록버스터 제품에 공식 적용되는 첫 사례다. 듀피젠트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로 전년대비 26% 증가한 178억달러를 기록했다. 듀피젠트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만성자발성두드러지(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비공유결합 BTK 저해제 ‘제이피르카(Jaypirca, pirtobrutinib)’로 진행한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소림프구성림프종(SLL) 2차이상 치료제 세팅 임상3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45% 개선한 결과를 내놨다. 이번 임상은 기존 CLL의 표준치료(SoC)인 BCL-2 저해제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기반의 2년 시간제한요법(time-limited regimen)에 제이피르카를 추가해 효능을 평가한 것이다. 시간제한요법은 정해진 기간 동안만 치료를 시행한 뒤 투약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비만 후보물질로 새롭게 공개한 근육증가 기전의 펩타이드(peptide) 기반 마이오스타틴(myostatin) 저해제 ‘LA-MSTN(HM500197)’이, 경쟁약물인 일라이릴리(Eli Lilly)의 항체와 비교해 경쟁력을 가진다는 결과를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부터 8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6)에서 HM500197과 UCN2 작용제 ‘HM17321’에 대한 포스터 발표 8건을 진행했고, 지난 7일 HM17321의 구두발표 현장에서 발표
미국 머크(MSD)의 HIF-2α 저해제 ‘웰리렉(Welireg, belzutifan)’과 ‘키트루다(Keytruda)’의 병용요법이 초기단계 투명세포형 신세포암(ccRCC)을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웰리렉은 4번째 적응증을 추가하게 됐으며, 신장암 영역에서 더욱 초기단계로 적응증을 확대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승인받은 신세포암 수술후요법(adjuvant) 적응증은 키트루다가 표준치료로 자리잡고 있는 영역이다. 앞서 머크는 지난 2019년 펠로톤 테라퓨틱스(Peloton Thera
일라이릴리(Eli Lilly)는 JAK2 저해제 ‘AJ1-11095‘의 효과적인 첫 사람대상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AJ1-11095는 릴리가 지난 4월 에이잭스 테라퓨틱스(Ajax Therapeutics)를 총 23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확보한 에셋이다. AJ1-11095는 JAK2 중에서 비활성형인 2형(type II)을 타깃하며, 회사는 활성 형태인 1형을 타깃하는 현재 시판중인 JAK2 저해제에 비해 골수증식종양(MPN)의 일종인 골수섬유증(myelofibrosis, MF)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신호전달을 보다 효과적으로 억
유한양행(Yuhan)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유럽 알러지 임상면역학회(EAACI 2026)에서 IgE Trap ‘레시게르셉트(lesigercept, YH35324)’의 임상1b상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레시게르셉트는 IgE 저해제 계열 약물로, 장기 지속형 고친화도 IgE Trap 융합단백질이다. 혈중 유리 IgE를 중화해, IgE 매개 알러지 염증반응을 조절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임상1b상은 레시게르셉트 반복투여해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호트1~4에는 아토피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올해 안에 하나의 딜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기술이전 에셋 및 자사 신규타깃 파이프라인의 주요 개발 현황을 업데이트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23년 8월 자사의 연구개발(R&D) 방침을 신규타깃에 기반한 first-in-class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어 각각 지난 2024년과 지난해에 전임상단계 항체 에셋을 라이선스아웃(L/O)하며, 이같은 신규타깃 에셋의 L/O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9일 여의도
J&J(Johnson&Johnson)는 자사의 시판 FcRn 항체 ‘니포칼리맙(nipocalimab, Imaavy)’이 희귀 혈액질환에서도 효과를 보인 결과를 공개했다. J&J는 앞서 지난해 4월 니포칼리맙을 전신성 중증근무력증(gMG)을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에 니포칼리맙은 온난 자가면역용혈성빈혈(wAIHA) 후기임상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냈으며, 현재 FDA로부터 승인받은 치료제가 없는 wAIHA에 대해 니포칼리맙이 첫번째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J&J는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 ‘트로델비(Trodelvy, sacituzumab govitecan)’가 이미 기대치가 낮아진 폐암 영역에서, 또다시 실패했다. 이미 TROP2 ADC 경쟁에서 트로델비가 뒤로 물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결과에 대해 시장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폐암 1차치료제에서 표준요법(SoC)인 키트루다를 이기기가 예상보다 쉽지 않다는 반응과, 그러면서도 동일한 세팅에서 다가오는 경쟁 TROP2 ADC 약물의 임상 데이터에 대한 전망과는 구별해 보
다케다(Takeda)의 TYK2 저해제 ‘자소시티닙(zasocitinib)’이 BMS의 TYK2 저해제 ‘소틱투(Sotyktu)’와 직접비교한 판상건선(PsO) 임상3상에서 소틱투 대비 2.5배 이상 높은 건선 평가지표(PASI100) 반응률을 보였다. 자소시티닙이 경쟁약물 직접비교 임상에서 우월한 효능을 보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자소시티닙은 다른 판상건선 임상3상 2건에서 암젠(Amgen)의 PDE4 저해제 ‘오테즐라(Otezla)’ 대비 높은 효능을 보인 바있다. 다케다는 앞선 결과를 비롯해 이번 임상3상 결과를 바
‘헬리콘(Helicon)’을 개발하는 파라빌리스 메디신(Parabilis Medicines)이 미국 나스닥(Nasdaq) 시장에 기업공개(IPO)를 통해 6억7000만달러 조달에 성공했다. 헬리콘은 세포투과성 알파나선(α-helix) 구조의 펩타이드 치료제이다. 이번 IPO를 통해 파라빌리스는 바이오텍 IPO 역대 최대규모 기록을 2달만에 경신하게 됐다. 앞서 카일레라 테라퓨틱스(Kailera Therapeutics)가 지난 4월에 나스닥 IPO를 통해 6억2500만달러 조달에 성공하며 모더나(Moderna)가 세운 6억400만달
노바티스(Novartis)는 오리오니스 바이오사이언스(Orionis Biosciences)와 총 14억달러 규모의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개발 딜을 추가했다. 이는 노바티스가 지난 2020년 오리오니스와 4년간의 파트너십을 맺었던 이후 2번째 협력 계약이다. 당시 노바티스가 오리오니스에 연구자금을 지원하고, 전환사채(CB) 투자, 로열티, 잠재적 임상 마일스톤 등을 지급하는 조건이었으며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이번 계약이 기존 양사의 관계를 확장하고, 신약개발에서 유도근접 접근법(proximity
큐리언트(Qurient)가 이중 페이로드(dual payload) 전략을 임상개발 단계로 진전시키는데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오는 2027년 리드 프로그램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QP101’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큐리언트는 HER2 ADC ‘엔허투(T-DXd)’ 저항성 모델에서 QP101의 효능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결과로 비임상 영장류(NHP) 독성시험에서 최대내약 독성용량(HNSTD)은 90mg/kg 이상으로 도출되고 있고, 종양모델(CDX mice)에서 최소효능
사노피(Sanofi)가 만성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신경병증(CIDP)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보체 C1s 항체 ‘릴리프루바트(riliprubart, SAR445088)’의 MOBILIZE 임상3상을 중단한다. 사노피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독립적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iDMC)의 MOBILIZE 임상 중간분석 결과 “충분한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사는 약물과 관련된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MOBILIZE 임상3상은 표준치료(SoC)인 정맥 면역글로불린(IVIG) 또는 코티
포르투갈 제약사인 비알(BIAL)은 지난 9일(현지시간) 파킨슨병을 적응증으로 개발하는 자사의 GCase 활성화약물(activator) ‘파리세렉트(pariceract, BIA 28-6156)’가 임상2b상에서 실패했다고 밝혔다. 비알은 이번 임상에서 효과가 확인되지 않아 파킨슨병에서의 파리세렉트 추가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과가 나온 ACTIVATE 임상2b상에서는 유럽 및 북미 등 11개국에서 GBA1 유전자변이가 있는 파킨슨병 환자(GBA-PD) 273명을 대상으로 파리세렉트 또는 위약을 복용해 비교평가했다(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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