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15일 유한양행(Yuhan)으로부터 IgE Trap 약물 ‘레시게르셉트(lesigercept, GI-301)’ 라이선스 딜과 관련해 55억원의 마일스톤을 수령한다고 공시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향후 30일이내에 유한양행으로부터 마일스톤 금액을 수령받게 된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마일스톤은 레시게르셉트의 최초 임상2상 승인을 달성하면서 수령하게 됐다. 이날 유한양행은 레시게르셉트의 만성자발성두드러기(CSU)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 2020년 7월 유한양행에 레시게르셉트의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권리를 계약금 2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4090억원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