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에어넥시스 테라퓨틱스(AirNexis Therapeutics)는 9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2억달러를 유치하며 본격 출범을 알렸다.
에어넥시스는 중국의 하이스코 파마슈티컬그룹(Haisco Pharmaceutical Group)으로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타깃하는 PDE3/4 이중저해제 ‘AN01(HSK39004)’의 중국외 권리를 들여오며 설립됐다.
PDE3/4는 COPD에서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타깃으로, 미국 머크(MSD)는 지난해 영국의 베로나파마(Verona Pharma)를 100억달러에 인수하는 빅딜을 체결했다. 뒤이어 GSK가 지난해 중국의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과 계약금 5억달러 규모 딜을 체결하며 주요 에셋으로 PDE3/4 저해제를 확보한 바 있다.
업계 선두에 있는 베로나파마의 PDE3/4 저해제 ‘오투베어(Ohtuvayre, ensifentrine)’는 지난 2024년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에어넥시스도 오투베어가 성공한 PDE3/4 이중타깃 기전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후발주자이지만 초기 투자라운드에서 작지 않은 규모의 펀딩에 성공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