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박희원 기자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팔라틴 테크놀로지(Palatin Technologies)와 2억8000만유로(3억2700만달러) 규모의 당뇨병성 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 DR) 치료제 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
베링거는 지난달 리바나 테라퓨틱스(Re-Vana Therapeutics)와 안과질환을 적응증으로 10억달러 규모의 서방형 치료제 개발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팔라틴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안과질환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현재 베링거가 시판하고 있는 안과질환 치료제는 없다.
팔라틴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베링거와 연구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 당일 팔라틴의 주가는 40% 넘게 상승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