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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Txinno Bioscience)가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경구용 ENPP1 저해제 ‘TXN10128’의 임상1상 결과를 첫 공개했다. ENPP1은 종양미세환경(TME)에서 cGAMP를 분해해 STING 신호전달을 억제하고, 면역억제성 아데노신(adenosine)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TXN10128을 투여해 STING 매개 선천성 면역을 활성화해, 종양미세환경내 면역원성(immunogenicity)을 높이는 컨셉이다. 티씨노바이오는 임상1상에서 고형암
GSK의 ROS1 TKI ‘지데이트로(Jideytro, zidesamtinib)’가 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중 TKI 치료경험이 없는(TKI-naïve)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반응률(ORR) 94%를 기록했다. 특히 지데이트로는 뇌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높은 반응률을 보였다. 두개내(intracranial, IC) ORR은 100%에 달했고, 6개월 및 9개월 시점의 두개내 반응지속기간(DoR)은 100%를 유지했다. NSCLC 환자의 최대 40%에서 중추신경계(CNS) 전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Yuhan)이 14일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HER2 TKI ‘YH42946’의 임상1/2상 연구 디자인과 진행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2023년 제이인츠바이오로부터 사들인 후보물질이다. 유한양행은 폐암에서 미충족수요가 큰 HER2 변이(aberration), EGFR 엑손20 삽입변이(exon 20 insertion mutation) 치료제로 YH42946을 개발하고 있고, 경구용 옵션으로 뇌전이 활성을 기대하고 있다. YH42946은 비임상에서 HER2 변이, HER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블록버스터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Enhertu, T-DXd)’가 HER2 변이 비편평(non-squamous)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 세팅의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표준치료제(SoC)보다 악화시킨 데이터를 알렸다. 또한 환자사망도 4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회사는 한달전 엔허투가 같은 임상에서 SoC에 비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엔허투는 현재 동일 환자
바이오엔텍(BioNTech)이 베팅하고 있는 PD-L1xVEGF 이중항체 ‘푸미타믹(pumitamig)’과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전략의 효능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푸미타믹은 BMS(Bristol Myers Squibb)가 지난해 바이오엔텍에 계약금 15억달러를 주고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맺은 약물이다. 이번에 첫 공개된 것은 소세포폐암(SCLC)에서 푸미타믹과 B7-H3 ADC ‘엘페-D(elfetabart drozuntecan, elfe-D)’를 병용투여한 임상1/2상 중간 데이터로 전체반응률(ORR)은 70.
휴온스(Huons)는 '2026년도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 신약파이프라인 공동개발 트랙에서 서지넥스(Surginex), 피노바이오(Pinotbio), 펄스인마이어스(PearlsInMires)와 각각 구성한 컨소시엄 3곳이 모두 과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26년도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전문기관으로 수행하는 국책과제이다. 신약파이프라인 공동개발 트랙은 바이오벤처와 대·중견 제약사가 함께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의 후속 개발을 추진하도록
에스티팜(ST Pharm)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RNA 혁신 국제 심포지엄 ‘RISC 2026(RNA Innovation Symposium Corea/Korea 2026)’를 300여 명의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RISC는 RNA 치료제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산·학·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에스티팜이 주관하는 국제 심포지엄이다. 지난 2024년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RISC 2026은 세계적인 RNA 석학과 산업계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SEERS)는 지난 12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에비던트 써밋 2026(EVIDENT Summit 2026)’에 참가해 웨어러블 AI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와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혈관·대사질환의 위험 평가와 조기 개입,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요 주제로 UAE를 비롯한 GCC 지역의 심장내과·내분비 분야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 학술행사다. 올해는 A
제넥신(Genexine)이 폐암 모델에서 SOX2 표적 바이오프로탁(bioPROTAC) 후보물질 ‘GX-BP1’을 기존 폐암 치료제인 EGFR TKI,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병용투여한 전임상 결과를 첫 공개했다. GX-BP1은 SOX2에 결합하는 나노바디(nanobody) 기반 타깃 바인더에 변형된 E3 리가아제(E3 ligase) 융합단백질을 mRNA 형태로, 지질나노입자(LNP)를 통해 폐로 전달하는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SOX2를 분해해 암줄기세포(cancer stem cell, CSC)를 저해하고, 치료 저항성(d
투스텝 테라퓨틱스(TwoStep Therapeutics)는 지난 9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625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인사이트 파트너스(Insight Partners), 메디컬엑설런스캐피탈(Medical Excellence Capital), 독일 머크(Merck KGaA)의 벤처투자부문 M벤처스(M Ventures), 화이자벤처스(Pfizer Ventures) 등이 주도했다. 또한 NFX, 2048벤처스(2048 Ventures)와 스탠퍼드대가 투자에 참여했다. 투스텝은 케이틀린 밀러(Caitlyn Mil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2주전 바이오헤븐(Biohaven)으로부터 사들인 뇌전증 후보물질 ‘오파칼림(opakalim, BHV-7000)’의 비임상 독성 리스크에 대해 라인선스 딜 실사 과정에서 ‘이미 알고 있었다’고 입장을 내놓으면서, 그렇다면 우려가 해소되기 전 시점에 ‘왜 서둘러(?) 딜을 체결했는가’라는 의아함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독성 데이터를 추가 요청하면서 부분 임상중단(partial clinical hold) 조치 결정을 내린 것이 알려지며
암젠(Amgen)은 CD3xDLL3 이중항체 ‘임델트라(Imdelltra, tarlatamab)’를 투여편의성을 위한 피하주사(SC) 제형으로도 개발하고 있으며, 확장기 소세포폐암(ES-SCLC)에서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에 비해 경쟁력있는 안전성 및 효과를 나타낸 초기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암젠은 임델트라가 ES-SCLC 1차치료제 유지요법(maintenance) 세팅에서도 PD-L1 항체와 병용시 전체생존기간(OS)을 개선시켰다고 한 바 있다. 이번 초기임상 결과는 암젠이 임델트라에 거는 기대를 더 높이게 됐다. 암젠
로슈(Roche)와 중국 메디링크 테라퓨틱스(MediLink Therapeutics)의 B7-H3 항체-약물접합체(ADC) ‘탐보타투그 펠리테칸(tambotatug pelitecan, Tam-Peli)’이 재발성 소세포폐암(SCLC) 2차치료제 세팅으로 중국에서 진행한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개선한 결과를 내놨다. 같은날 GSK와 중국 한소파마(Hansoh Pharma)의 B7-H3 ADC ‘리스부타툭 레제테칸(risvutatug rezetecan, Ris-Rez)’ 역시 유사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중국 임상3상에서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SEERS)가 11일부터 KRX 헬스케어 지수에도 신규 편입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의료AI 기업 최초로 KRX300 지수에 편입된 바 있다. KRX 헬스케어 지수는 이번 정기변경에서 기존 67개에서 48개 종목으로 재편됐다. 씨어스는 48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한 의료AI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KRX 헬스케어 지수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알테오젠, SK바이오팜, 한미약품,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에임드바이오, 오스코텍, 큐리언트, 알지노믹스
애브비(Abbive)의 경구용 CGRP 수용체 길항제(antagonist) ‘쿨립타(Qulipta, atogepant)’가 월경편두통(menstrual migraine, MM) 예방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내놨다. 이로써 쿨립타는 현재까지 승인받은 치료제가 없는 월경편두통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쿨립타는 지난 2021년 삽화성 편두통(episodic migraine) 예방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은 뒤, 이어 2023년에 만성편두통(chronic migraine) 예방 치료제
다케다(Takeda)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앤디 플럼프(Andy Plump) 다케다 연구개발(R&D) 부문 사장이 내년 6월부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플럼프 사장은 다케다 경영진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R&D 부문을 계속 이끌 예정이다. 또한 다케다 이사회 이사직도 내년 6월 정기 주주총회 이후 물러나게 된다. 플럼프 사장은 지난 2015년 다케다에 합류했으며, 다케다 합류 전에는 사노피(Sanofi) R&D 사장 대리 및 연구&중개의학 수석부사장(SVP)을 맡았다. 또한 미국 머크(MSD)에서 전세계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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