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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불과 2주전 미국 바이오헤븐(Biohaven)으로부터 계약금 4억달러 규모에 사들이기로 한 뇌전증 후보물질 칼륨채널 Kv7 이온채널 활성화 약물(activator) ‘오파칼림(opakalim, BHV-7000)’이 비임상 독성이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보류조치를 받았다. 총 7억9500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스인(L/I) 딜을 통해 사들인 약물이다. SK바이오팜은 애초 딜 당시 오파칼림의 경쟁력으로 시판된 뇌전증 약물 대비 내약성을 강조한 만큼, 2번째 제품을 확보하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유럽 제약사와 2억6218달러(약 3508억원) 규모의 신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규모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재무재표 기준 지난해 매출의 7.7%에 해당한다. 회사는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 파트너사와 제품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기간은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2033년 12월 31일까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 경쟁심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오는 203
BMS(Bristol Myers Squibb)는 자가유래(autologous) GPRC5D CAR-T인 ‘알로셀(arlocabtagene autoleucel, arlo-cel)’이 다발성골수종(MM) 임상2상에서 1차종결점인 전체반응률(ORR) 효과를 보인 긍정적인 결과를 알렸다. 회사는 자세한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알로셀 투여군에서 이전 4번이상 치료받은 적 있는(4L+) MM 환자를 대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중요한 ORR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BMS는 다가오는 학회에서 자세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투지바이오(G2GBIO)는 동물용 비수술적 중성화제 'GB-2001'과 관련한 호주 특허 등록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GnRH) 작용제(agonist) ‘데슬로렐린(deslorelin)을 함유하는 서방형 주사제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로서, 호주 특허청은 2023년 10월 제기된 이의신청의 전체 사유를 모두 기각했다. 지투지바이오가 개발 중인 ‘GB-2001’은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SC) 제형의 비수술적 화학적 중성화
에보뮨(Evommune)의 MRGPRX2 길항제(antagonist) ‘EVO756’이 만성자발성두드러기(CSU)에 이어 아토피피부염(AD) 임상2b상에서도 실패했다. 일부 업계에서는 지난 6월 EVO756의 CSU 임상2b상 실패 이후 아토피피부염 임상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평가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이번 아토피피부염 실패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보뮨의 주가는 전날종가보다 17.13% 하락했다. 이제 에보뮨은 아토피피부염 개발영역에서 IL-18BP 융합단백질 'EVO301'에 더욱 집중하게 됐으며, 업계 역시
인히브릭스 바이오사이언스(Inhibrx Biosciences)가 OX40 작용제(agonist) 항체 ‘INBRX-106’과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의 병용요법으로 진행하는 두경부편평세포암(HNSCC) 1차치료 세팅 임상2상에서 키트루다 단독요법 대비 더 높은 확정 전체반응률(cORR)을 확인했다. 특히 HNSCC의 주요 발병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양성(+) 환자군 대상에서 INBRX-106 병용군과 대조군의 차이는 더욱 두드러졌다. 인히브릭스는 HPV+ 환자군을 추가모집해 임상2상 규
셀트리온(Celltrion)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 Congress, ERS 2026)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옴리클로(Omlyclo)’의 초기 성과를 유럽 주요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옴리클로는 유럽 26개국에서 판매되며 빠른 시장 침투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스페인에서 올해 7월 기준 시장점유율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며 이탈리아에서도 당초 사업목표를 웃도는
스트럭처 테라퓨틱스(Structure Therapeutics)의 경구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가 비만 임상2b상 오픈라벨연장(OLE)에서 72주차에 체중을 최대 16.2% 감소시킨 효과를 보였다.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이는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경구 위고비(Wegovy pill)’와 유사하고, 일라이릴리(Eli Lilly)의 ‘파운다요(Foundayo)’에 비해서는 더 높은 체중감량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이에 더해, 스트럭처의 또다른 에셋인 아밀린(amylin) 및 칼시토닌(calcitonin)
오는 2027년은 카이뮨(Qymune)에 ‘2가지 핵심 마일스톤’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이뮨은 2년전 차세대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TCE)를 목표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 발생을 현저하게 줄여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TI)를 개선하는 컨셉이다. 먼저 리드프로그램인 CD19를 타깃하는 신규 T세포 인게이저 ‘QUM1’이 임상단계로 진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B세포를 고갈(B cell depletion)시키
로이반트(Roivant Science)는 흡입형 sGC(soluble guanylate cyclase) 활성화제(activator) ‘모슬리시구아트(mosliciguat)’의 성공적인 폐질환 임상2상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로이반트는 2년전 바이엘(Bayer)로부터 계약금 1400만달러를 포함해 총 2억9400만달러 규모로 모슬리시구아트를 라이선스인(L/I)했으며, 모슬리시구아트를 개발하기 위해서 자회사로 신규 반트사인 풀모반트(Pulmovant)를 설립해 간질성폐질환 관련 폐고혈압(PH-ILD) 임상을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제 암젠(Amgen)의 CD3xDLL3 이중항체 ‘임델트라(Imdelltra, tarlatamab)’가 소세포폐암(SCLC) 1차치료 기준을 바꾸려고 한다. 암젠은 8일(현지시간) 전이성 단계인 확장기 소세포폐암(ES-SCLC) DeLLphi-305 임상3상의 1차치료제 유지요법(maintenance)에서 임델트라와 PD-L1 ‘임핀지’ 병용요법이 전체생존기간(OS)을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ES-SCLC 1차치료제로 표준요법인 임핀지와 백금기반 화학항암제, 에트포시드(etoposide)를 병용투여한
노바티스(Norvatis)의 DMPK mRNA 타깃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인 ‘델-데시란(delpacibart etedesiran, del-desiran)’이 근긴장이영양증1형(DM1)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 델-데시란은 노바티스가 지난해 10월 어비디티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를 120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에셋이다. 노바티스는 어비디티 인수 당시 델-데시란의 연간매출이 최대 6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번 소식은 앞선 Lp(a)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코오롱생명과학(Kolon Life Science)은 오늘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산업 전시회 ‘CPHI Worldwide 2026(CPHI Milan 2026)’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CPHI Worldwide는 글로벌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세계적 규모의 전시회로, 매년 유럽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제약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글로벌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핵심 행사로 평가받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전시에서 회사의 기
웨어러블 AI(인공지능)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SEERS)는 오는 16~17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주요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NDR(Non-Deal Roadshow)을 진행한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 1월 홍콩에 이어 올해 두번째 해외 기업설명회(IR)이자 상장 후 첫 싱가포르 IR이다. 씨어스는 최근 가파른 실적 성장과 해외사업의 사업화가 동시에 가시화되면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 609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의료AI 기업 중 유일한 흑자
페프로민바이오(PeproMene Bio)가 란셋(The Lancet)에 신규 타깃 BAFFR CAR-T ‘PMB-CT01’의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림프종 환자 9명에게서 완전관해(CR) 78%를 확인한 임상1상 중간 결과를 게재했다. 이 가운데 6명은 이전 CD19 CAR-T를 치료받고 다시 병기진행을 보이는 환자였고, PMB-CT01을 투여하자 4명이 CR을 보였다. 약물 지속성(durability)도 확인했고 데이터 컷오프(cutoff) 시점에서 재발없이 모든 환자가 CR을 유지했고, 가장 긴 케이스로 환자에게서 35개월
RNA간섭(RNAi) 기술 기업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안드로겐성 탈모(남성형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OLX104C(물질명: OLX72021)’의 기존 호주 임상1b/2a상 계획은 유지하면서, 임상2a상부터 뉴질랜드를 추가한다고 지난 8일 정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다만 회사는 아직 뉴질랜드 의약품의료기기안전청(Medsafe)으로부터 OLX104C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기 전이며, 뉴질랜드 IND가 승인되는 즉시 관련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임상2a상은 뉴질랜드 내 약 4개
BMS, 'KRAS G12C+EGFR’ 대장암 "FDA 시판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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