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미국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블록버스터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가 드디어 난소암에서도 승인을 받았다.
지난 2014년 키트루다가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흑색종(melanoma)을 적응증으로 승인받은 이래로 13년만에 난소암 적응증을 추가했으며, 40가지가 훨씬 넘는 키트루다의 적응증에 다른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암종 한가지를 적응증에 더했다.
머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키트루다가 난소암 2차치료제 또는 3차치료제로 FD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머크는 난소암을 적응증으로 승인받은 면역항암제는 키트루다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PD-L1 항체인 ‘임핀지(Imfinzi, durvalumab)’의 경우 지난해 난소암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 개선에 실패했으며, 이번 머크 발표 불과 하루전 난소암 적응증에서의 개발을 중단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