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카일레라 테라퓨틱스(Kailera Therapeutics)와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이 경구용 GLP-1/GIP 이중작용제(dual agonist) ‘리부파티드’의 중국 비만 임상2상에서 26주차에 체중을 12.1% 감소시키는 결과를 확인했다.
카일레라의 리부파티드(Ribupatide, HRS9531)는 이중작용 기전으로 인해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나 일라이 릴리(Eli Lilly) 등 경쟁사의 GLP-1 약물과 비교해 잠재적 이점이 있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아왔다.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노보노디스크 경구 ‘위고비(Wegovy, semaglutide)’와 릴리 ‘올포글리프론(orforglipron)’의 글로벌 임상3상에서 26주차 체중감소율은 12%에 미치지는 못했다. 비록 초기결과이지만 리부파티드는 긍정적인 데이터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리부파티드의 이번 임상에서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가 없다는 점도 업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카일레라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경구용 GLP-1/GIP 이중작용제의 중국 비만 임상2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