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중국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이 GLP-1/GIP 이중작용제로 비만 및 과체중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3상에서 체중을 평균 17.7% 감소시켰다.
해당 에셋은 지난해 카일레라 테라퓨틱스(Kailera Therapeutics)가 첫 출범하면서 항서제약으로부터 중화권 외 글로벌 권리를 라이선스인(L/I)한 비만 에셋들 중 하나로, 당시 카일레라는 베인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Bain Capital Life Sciences) 등의 미국 VC로부터 총 4억달러를 유치하며 출범했다.
항서제약은 이번 중국에서 진행한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며, 카일레라는 HRS9531의 글로벌 임상3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항서제약은 지난 15일(현지시간) GLP-1/GIP 이중작용제 ‘HRS9531’의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