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알지노믹스(Rznomics)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연구중심병원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과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3년간 총 70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되며, 환자유래 세포 기반의 질환 모델을 활용한 맞춤형 심장질환 유전자치료제 검증 및 임상적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알지노믹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RNA 치환효소 리보자임(ribozyme)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발굴한다. 또한 연구중심병원이 축적한 데이터, 국내외 협력기관의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치료타깃 발굴과 향후 글로벌 임상 진입 및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알지노믹스는 서울아산병원, 건국대, 세종대, 하버드의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심장 오가노이드 칩 기반 질환모델 검증 및 활용 과제에 2차년도인 2026년부터 참여한다.
과제책임자는 이상언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이고, 생체대체시험법 및 조직공학 전문가인 김시윤 건국대 수의대 교수, 이길용 세종대 바이오융합과 교수가 국내 연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미국은 소아심장질환 전문가인 하버드의대 어린이병원의 윌리엄 푸 교수, 케빈 킷 파커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알지노믹스 관계자는 “이번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과제를 계기로 국내외 연구기관들과의 교류 및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은 국내 연구중심병원과 미국내 연구중심병원·연구기관 간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 기반 혁신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의약, 의료기기, 재생의료, 디지털 헬스 등 보건의료 핵심 분야에서 첨단기술 조기 확보와 사업화 성과 창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