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지난 4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2곳, 52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에 이어 연속으로 비상장사에 대한 투자 합계액이 500억원을 넘겼다. 4월 투자를 받은 두 비상장사 모두 신약개발을 하는 바이오텍으로, 각각 pre-A 초기단계와 상장 직전인 pre-IPO 단계에서 투자를 받았다.
상장사에서도 잇따라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특히 전달보다 2배가 넘는 규모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6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집계한 바이오기업 투자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2곳으로 투자규모는 525억원을 기록했다.
먼저 프로티어바이오텍(Protier Biotech)이 시리즈 pre-A로 3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프로티어바이오텍은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분자접착제와 분해약물-항체접합체(degrader-antibody conjugate, DAC) 기전의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다발성골수종(MM)을 주요 적응증으로 하는 항암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후보물질의 비임상단계 진입을 가속화하는 한편 난소암 등으로도 적응증을 확장할 계획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