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J&J(Johnson & Johnson)가 거대B세포림프종(LBCL) 치료를 위한 CD19xCD20 CAR-T 치료제 ‘JNJ-4496’와 CD20 CAR-T 치료제 ‘JNJ-9530’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J&J는 지난해 6월 유럽혈액학회(EHA 2025)에서 JNJ-4496의 거대B세포림프종 임상1상의 경쟁력있는 데이터를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J&J는 이번 결정이 포트폴리오 우선순위 변화와 진전하고 있는 거대B세포림프종의 치료환경(evolving LBCL treatment landscape)에 대한 평가에 따른 것이라며, 경쟁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거대B세포림프종 치료제 개발 영역에서의 전략적 후퇴임을 암시했다.
현재 BMS의 CD19 CAR-T ‘브레얀지(Breyanzi, liso-cel)’와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CD19 CAR-T ‘예스카타(Yescarta, axicabtagene ciloleucel)’가 거대B세포림프종 2차치료의 표준치료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길리어드는 지난해 12월 미국혈액학회(ASH 2025)에서 예스카타의 뒤를 잇는 CD19xCD20 CAR-T ‘KITE-753’과 ‘KITE-363’의 성공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J&J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가지 자가유래(autologous) CAR-T 치료제 JNJ-4496와 JNJ-9530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각각의 치료제로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은 프로토콜에 따라 지속할 예정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