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HK이노엔(HK inno.N) 위식도 역류질환(GERD) P-CAB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미국 임상3상에서 기존 PPI 계열대비 높은 효능을 보인 결과가 세계최대 미국 소화기학회(DDW 2026)에서 공개됐다.
HK이노엔 미국 파트너사인 세벨라 파마슈티컬스(Sebela Pharmaceuticals)는 4일과 5일(현지시간) DDW 2026에서 케이캡의 미란성 식도염(EE) 치료, 유지요법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세벨라는 지난해 TRIUMpH 임상3상 프로그램 주요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 학회에서 전체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세벨라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케이캡의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한 바 있다.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치료, 미란성 식도염(EE) 치료, 미란성 식도염 치료 후 유지요법 등 3가지 적응증에 대한 허가신청를 제출했다.
HK이노엔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P-CAB 계열 치료제가 PPI 계열 치료제 대비 우월성을 보인 것을 확인한 첫 결과로,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와 치료 가이드라인 변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