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큐어버스(Cureverse)는 6일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의 ‘치매치료제 개발 임상’ 과제에 최종 선정돼 정부지원금 3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큐어버스가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로 개발중인 NRF2 활성제 ‘CV-01’을 대상으로 하며, 회사는 이를통해 후속 임상단계 진입을 위한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명은 ‘교세포 조절 기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1상 연구와 장기 비임상시험 완료를 통한 임상2a상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이다.
큐어버스는 현재 CV-01로 진행중인 임상1상에서 투여와 관찰을 마치고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CV-01은 지난 2023년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비임상 과제에 선정됐으며, 의약품제조 및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수준의 개발도 완료했다. 회사는 지난 2024년 6월 식약처로부터 CV-01의 임상1상 IND를 승인받았다.
회사는 이번 정부 과제를 통해 CV-01의 임상1상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26주/39주 장기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 독성시험을 병행해, 임상2a상 IND 제출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조성진 큐어버스 대표는 “임상1상을 잘 마무리하고 후속 개발도 차질 없이 이어가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