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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Roche)는 10년전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로부터 사들여 임상을 진행해오던 헌팅턴병(Huntington’s disease, HD)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토미너센(tominersen)’의 개발을 중단한다. 앞서 로슈는 지난 2017년 아이오니스로부터 토미너센의 권리를 라이선스인(L/I)한 바 있다. 해당 에셋은 로슈가 지난 2013년 아이오니스와 맺었던 파트너십의 일환이었으며, 회사에 따르면 2015년 첫 임상을 시작했었다. 다만 로슈는 지난 2021년 토미너센의 헌팅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트랜스티레틴(TTR)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와이누아(Wainua, eplontersen)’가 트랜스티레틴 매개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 달성에 실패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와이누아의 두번째 적응증으로 ATTR-CM을 노렸으나 기대가 무산됐다. ATTR-CM은 앨라일람 파마슈티컬(Alnylam Pharmaceuticals), 브릿지바이오파마(BridgeBio Pharma), 화이자(Pfizer) 등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분야이며, 업계는 와이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ca)가 중국의 시노 바이오파마슈티컬(Sino Biopharmaceutical) 자회사인 치아타이톈칭제약(Chia Tai Tianqing Pharmaceutical)으로부터 PDE3/4 이중저해제 ‘TQC3721’을 사들였다. 이로써 아스트라제네카는 ‘브레즈트리 에어로스피어(Breztri Aerosphere)’를 중심으로 한 COPD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기전의 후보물질을 추가하게 됐다. 다른 후기개발 단계의 에셋으로는 IL-33 항체 ‘토조라키맙(tozorakimab)’, IRAK4 저해제 ‘AZD67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차세대 암백신 개발을 위해 ‘오르프바이러스(orf virus, ORFV) 벡터’ 플랫폼 라이선스 독점권을 확보했다. 계약 상대방은 독일의 바이오텍인 프라임벡터 테크놀로지스(Prime Vector Technologies)다. 프라임벡터는 자사의 ORFV 플랫폼이 탑재유전자(payload) 설계가 유연하고, ‘off-the-shelf’ 접근법을 취하고 있어 광범위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종양학 분야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ORFV 플랫폼을 사용해 암백신 단독요법과
GSK는 알렉토(Alector)로부터 계약금만 7억달러로 사들인 프로그래눌린(progranulin, PGRN) 타깃 항체 2가지를 모두 해지했다. 앞서 GSK는 지난 2021년 7월 알렉토와 ‘라토지네맙(latozinemab, AL001)’, ‘니비스네바트(nivisnebart, AL101)’ 2가지에 대해 계약금 7억달러, 마일스톤 추가 15억달러로 총 22억달러 규모의 딜을 맺은 바 있다. 두 약물은 프로그래눌린을 분해하는 수용체인 소틸린1(sortilin1, SORT1)을 저해하는 항체로, 이를 통해 프로그래눌린을 늘리는 기
카일레라 테라퓨틱스(Kailera Therapeutics)와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이 공동개발하는 경구용 저분자 GLP-1 작용제(agonist) ‘KAI-7535(HRS-7535)’가 44주차에 체중을 10.9% 감량시키는 결과를 내놨다. 이같은 결과는 고용량군인 180mg에서 나타났으며, 해당 용량군에 대해 추가분석을 진행한 결과 50주차에 11.1%의 체중감량을 보였다.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경구용 저분자 GLP-1 ‘파운다요(Foundayo, or
BMS(Bristol Myers Squibb)가 KRAS G12C 저해제 ‘크라자티(Krazati, adagrasib)’에 대해 실패했던 대장암 확증(confirmatory) 임상3상의 자세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앞서 BMS는 지난 4월 1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크라자티로 진행해온 대장암 임상3상을 중단한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임상을 중단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1차종결점을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만 확인했었다. 이번에 공개된 임상결과에 따르면 크라자티와 EGFR 항체 ‘얼비툭스(Erbitux, cetux
멜라노코르틴 수용체(MCR)를 타깃해 비만약물을 개발하는 칼로헥시스(Kalohexis)가 나스닥시장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 등록신고서를 제출했다. 앞서 칼로헥시스는 펩타이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비상장사인 엔데비카 바이오(Endevica Bio)로부터 지난 3월 분사해 출범한 회사다. 칼로헥시스는 엔데비카의 경영진(leadership team)이 운영하고 있으며, 멜라노코르틴 수용체를 활용해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뇌에 위치한 멜라노코르틴 시스템은 신체의 대사 항상성을 조절(regulator of m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의 CRISPR/Cas9 유전자편집 치료제 ‘카스게비(Casgevy)’가 겸상적혈구병(SCD) 및 수혈의존성 베타지중해성빈혈(TDT)을 가진 2세 이상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적응증 확대를 승인받았다. 앞서 카스게비는 지난 2023년 재발성 혈관막힘위기(VOC)를 동반한 SCD에 대해 FDA의 첫 승인을 받았고, 이후 2024년에 TDT로 적응증을 확대한 바 있다. 이는 모두 12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적응증 확대에 따라 미국에서
로슈(Roche) 자회사 제넨텍(Genentech)은 아스텍스 파마슈티컬(Astex Pharmaceuticals)과 총 4억9000만달러 규모의 유방암 저분자화합물 발굴 딜을 맺었다. 아스텍스는 오츠카 파마슈티컬(Otsuka Pharmaceuticals)의 자회사로, 영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해 있다. 아스텍스는 이전에 미국 머크(MSD),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얀센(Janssen), 그리고 노바티스(Novartis) 등과 협업한 바 있으며, 특히 노바티스의 유방암 블록버스터 약물인 CDK4/6 저해제 ‘키스칼리(K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이 내분비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크리네틱스 파마슈티컬(Crinetics Pharmaceuticals)을 총 100억달러 규모로 인수한다. 크리네틱스는 내분비학, 내분비계 관련 종양학, GPCR 생물학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버텍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크리네틱스의 말단비대증(acromegaly) 치료제인 ‘팔소니파이(Palsonify, paltusotine)’와 선천성 부신과형성증(CAH) 임상3상을 진행중인 '아투멜난트(atumelnant)' 등을 확보하게 됐다. 회
레볼루션 메디신즈(Revolution Medicines)가 자사의 KRAS G12D 저해제 ‘졸돈라십(zoldonlasib, RMC-9805)’과 변형 폴피리녹스(mFFX)를 병용하는 췌장암 임상1/2상에서 전체반응률(ORR) 81.8%에 도달하는 결과를 내놨다. 이번 임상은 KRAS G12D 변이형 전이성 췌장암(mPDAC)을 대상으로 졸돈라십과 화학항암요법의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것이며, 다른 투여군인 졸돈라십+젬시타빈/나브파클리탁셀(GnP) 병용군에서는 ORR이 61.2%로 나타났다. 안전성 평가에서도 두 투여군의 안전성 프로
다케다(Takeda)가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과 총 6억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약발굴 딜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여러 치료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차별화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만 양사는 이번 발표에서 적응증, 모달리티, 타깃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았다. 인실리코는 지난 2일(현지시간) 다케다와 자사의 생성형 AI 플랫폼 ‘파마AI(Pharma.AI)’를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다케다는 인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United Therapeutics)는 티뮨 테라퓨틱스(Thymmune Therapeutics)를 총 3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티뮨의 흉선(thymus)을 타깃하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에셋 ‘THY-100’을 확보한다. 티뮨은 지난 2019년 설립된 회사로 하버드의대 교수이자 유전학자인 조지 처치(George Church) 연구소에서 스핀아웃했다. 처치 연구소 출신인 스탠 왕(Stan Wang) 의학박사(MD.PhD.)가 티뮨 대표이자 창립자이다. 흉선은 감염 및 기타질병을 이겨내는 데 필수적인 T세
마드리갈 파마슈티컬(Madrigal Pharmaceuticals)은 5개월전 중국 쑤저우 리보 라이프사이언스(Suzhou Ribo Life Science)와 총 44억6000만달러 규모로 맺었던 라이선스인(L/I) 계약의 첫번째 후보물질을 선정했다. 앞서 마드리갈은 지난 2월 대사이상지방간염(MASH)을 적응증으로 siRNA 6가지에 대해 리보와 자회사인 리보큐어 파마슈티컬(Ribocure Pharmaceuticals)과 계약금 6000만달러, 총 44억600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인(L/I) 딜을 맺은 바 있다. 마드리갈은 지난
멀티튜드 테라퓨틱스(Multitude Therapeutics)의 CDH17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인 ‘AMT-676’이 대장암 임상1상에서 8mg/kg 투여군 기준 전체반응률(ORR) 26%를 보였다. 이번 발표는 CDH17 ADC 가운데 최초로 임상 효능 데이터를 공개한 사례다. CDH17는 위장관(GI) 조직에서 주로 발현하는 바이오마커로, 특히 대장암에서는 95% 이상의 높은 발현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업계는 이번 AMT-676의 반응률이 대장암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 ADC와 비교해 차별성을 보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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