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R&D 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하는 베이징 R&D 센터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에서 2번째, 전세계에서 6번째로 설립하는 R&D센터로, 지난해 2월에는 중국 상하이에 R&D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R&D센터 설립과 더불어 중국 바이오텍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 등 중국 사업확장에 총 2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텍은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 시네론바이오(Syneron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중국의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와 총 46억8000만달러 규모의 다중항체(multi-specific antibody) 라이선스 옵션딜을 체결했다. 1억500만달러의 지분투자가 포함된 딜이며, 향후 계약금과 옵션행사금 등을 합해 1억7500만달러를 하버에 지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 딜은 아스트라제네카의 25억달러에 달하는 중국 투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5억달러를 투자해 중국에 R&D센터 건설 및 하버 등과 파트너십 딜을 체결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에 계
화이자(Pfizer)가 초기임상 단계의 경구용 STING 작용제의 개발을 중단했다. 지난해 2월 고형암 임상1상에 돌입한지 1년만에 프로그램을 정리하게 됐다. 화이자가 이번에 중단한 ‘PF-07820435’는 업계에서 유일한 경구용 STING 작용제(agonist)로 알려져 있던 약물이다. STING 작용제의 임상실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도 추가적인 개발중단 사례를 추가하게 됐다. 화이자의 이번 PF-07820435 개발중단 소식은 지난 10일 미국 임상연구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화이자가 임상개발 현
노바티스(Novartis)는 지난 19일(현지시간) AAV 유전자치료제 ‘졸겐스마(Zolgensma)’의 척추강내주사(intrathecal, IT) 제형을 이용한 척수성근위축증(SMA)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업데이트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졸겐스마는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정맥주사(IV) 제형 SMA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다만 IV는 몸무게에 비례한 양을 투여하는데, 졸겐스마IV는 20kg 이상의 사람에게 투여시 간독성의 위험이 커 2세 이하의 SMA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했다. 따라서 적용범위
세르비에(Servier)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블랙다이아몬드 테라퓨틱스(Black Diamond Therapeutics)와 RAS/RAF 저해제 후보물질인 ‘BDTX-4933’의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라이선스인(L/I)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르비에는 블랙다이아몬드에 계약금 7000만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개발, 상업화 판매 마일스톤으로 최대 7억1000만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다. 계약에 따라 세르비에가 BDTX-4933의 임상1상 시작부터 개발과 상업화를 주도한다. 세르비에는 BRAF, C
일본의 조절T세포(regulatory T cell, Treg)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회사 레그셀(RegCell)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시드 펀딩을 종료하며 시드와 비희석 투자 등을 포함해 총 458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레그셀은 지난 2016년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사카구치 교수의 면역억제세포 Treg 연구를 바탕으로 치료제를 개발중이다. 사카구치 교수는 Treg 및 Treg의 면역학적 자가내성(immunological self-tolerance)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기능을 처음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버 바이오테크놀로지(Arbor Biotechnologies)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739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버는 지난 2017년 시리즈A로 1560만달러를, 2021년 시리즈B로 2억1500만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아버는 CRISPR 연구의 선구자인 펑 장(Feng Zhang) MIT 교수가 지난 2016년 공동설립한 바이오텍으로 간질환 및 중추신경계(CNS) 질환 등에서 유전자편집(gene-editing)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ARCH 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미국 머크(MSD)가 미국과 유럽에서 시판허가 검토를 뒷받침하는, PD-1 ‘키트루다’ 피하투여(SC) 제형의 임상3상 세부 결과를 공개한다. 머크는 연내 미국 출시를 목표로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향후 전체 시장의 30~40% 비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키트루다 SC는 알테오젠(Alteogen)의 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hyaluronidase variant)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berahyaluronidase alfa, MK-5180)의 공동제형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세부 결과가 도출된 것. 새로운 데이터로 항암
로슈(Roche)가 영국의 옥스퍼드 바이오테라퓨틱스(Oxford BioTherapeutics, OBT)와 항체치료제에 대한 신규 암타깃 발굴 딜을 체결했다. 계약금 3600만달러와 10억달러 이상의 마일스톤이 포함된 딜이다. 옥스퍼드의 플랫폼은 항체-약물접합체(ADC), 인게이저(TCE) 등 항체 기반 치료제의 신규 막단백질 타깃을 발굴하는 기술이다. 현재 시판된 치료제의 타깃을 넘어 새로운 항원을 표적해, 기존 치료제에 반응을 나타내지 못하는 환자를 커버하고 암 특이적인 타깃으로 안전성도 개선할 수 있다고 옥스퍼드는 설명한다.
오르카 바이오(Orca Bio)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동종유래(allogeneic) T세포치료제 ‘Orca-T’의 허가(pivotal)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긍정적 결과를 밝혔다. 오르카가 화학항암제를 받은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Orca-T 투여후, 1년이 지난 시점의 만성이식편대숙주질환(chronic graft versus host disease, cGvHD)에 대한 무병생존기간(disease-free survival, DFS)이 표준치료법(SoC)에서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결과였다. 오르카는 올해 중 미국
홀로겐AI(Hologen AI)가 4억3000만달러를 투자해 영국의 메이라GTx(MeiraGTx Holdings)와 신경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제 개발 합작사(JV)를 설립한다. 메이라는 J&J, 사노피(Sanofi) 등과 라이선스딜 및 지분투자를 받은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바이오텍이다. 홀로겐AI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바이오텍으로, 14년여간 구글(Google)에서 CEO로 재직했던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박사가 설립에 참여한 회사로도 알려져 있다. 새로 설립할 합작사는 메이라로부터 파킨슨병(PD) 타
사렙타 테라퓨틱스(Sarepta Therapeutics)의 뒤센근이영양증(DMD) 유전자치료제 ‘엘레비디스(Elevidys)’를 투여받은 1명의 환자에서 급성간부전(acute liver failure, ALF)이 발생한 이후 사망했다. 엘레비디스는 지난 2023년 미국에서 첫 DMD 유전자치료제로 시판된 약물이며, 지난해 6월에는 기존의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에서 정식승인(full approval)으로 라벨 업데이트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사렙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엘레비디스에 관한 안전성을 업데이트
옵코헬스(Opko Health)가 엔테라바이오(Entera Bio)와 경구용 비만 후보물질인 GLP-1/GCG 이중작용제(dual agonsit)를 공동개발하기 위해 체결한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옵코는 지난 2023년 엔테라와 GLP-1/GCG 이중작용제 ‘OPK-88006’와 경구약물 2종을 공동개발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당시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각각 개발의 특정 단계를 담당했으며, in vivo 실현가능성(feasibility)의 입증단계까지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임상은 포함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계약내용은 공개되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벨기에 소재의 에소바이오텍(EsoBiotec)을 계약금 4억2500만달러, 총 10억달러에 인수한다. 에소바이오텍 인수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도 최근 빅파마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인비보(in vivo) CAR-T 개발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에 앞서 노바티스(Novartis)는 지난해 11월 국내 미래에셋벤처투자가 투자에 참여했던 비리어드(Vyriad)와 인비보 CAR-T 개발 딜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애브비(AbbVie), 아스텔라스파마(Astellas Pharma)
수트로 바이오파마(Sutro Biopharma)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올해말까지 인력을 50% 감축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트로 CEO인 빌 네웰(Bill Newell)도 퇴임한다. 이와함께 수트로는 리드에셋이었던 자체개발 FRα ADC ‘루벨타(luvelta)’에 대한 우선순위를 낮추며(deprioritized) 개발을 중단한다. 루벨타는 이뮤노젠(ImmunoGen)의 ‘엘라히어(Elahere)’에 이어 개발단계에서 앞서가는 FRα ADC였다. 수트로의 주가는 이같은 발표 이후 4일동안 1.34달러에서 0.81달러로 39.55
GC녹십자(GC Biopharma)는 미국 관계사인 큐레보백신(Curevo Vaccine)이 시리즈B로 1억10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큐레보는 앞서 지난 2022년 2월 시리즈A로 6000만달러, 그해 11월 시리즈A1으로 2600만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큐레보는 이번 투자금을 회사가 임상2상에서 개발중인 대상포진(shingles) 백신 후보물질 ‘아메조스바테인(amezosvatein, 프로젝트명: CRV-101)’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B는 백신 투자경험이 풍부한 유럽 생명과학 전문 벤처캐피탈 메
알테오젠, 글로벌 탑10 '자동주사기' 기업과 "협업 논의"
한미정밀화학, 리가켐 ADC '링커 중간체' CDMO 계약
이뮨온시아, 오늘 코스닥 상장..공모가比 110% 상승
유한양행, 제3회 이노베이션 "네트워킹데이 개최"
"비만 주도권 뺏긴" 노보노디스크, 요르겐센 CEO '사임'
코오롱생과, ‘항암바이러스’ 피부암 전임상 “ASGCT 발표”
한미약품, '랩스 IL-2' 키트루다 병용임상 "MSD와 협력"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책은 느릴까요?" 카페꼼마서 '바이오 전문서적' 만나다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셀트리온, 1000억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결정
네오이뮨텍, 'NT-I7+CAR-T' 림프종 1b상 최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