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미국 머크(MSD)가 중국 켈룬바이오텍(Sichuan Kelun-Biotech Biopharmaceutical)과 공동개발하는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sac-TMT)’이 폐암 1차치료제 세팅에서 ‘키트루다(Keytruda)’보다 질병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65% 개선시켰다.
앞서 켈룬이 지난해 11월 해당 PD-L1 발현 비소세포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3상에서 sac-TMT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키트루다 단독요법보다 효능 이점을 보였다고 한 바 있는데, 이번에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한 것이다.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sac-TMT 병용시 키트루다 단독보다 무진행생존기간(PFS)을 65% 개선시키며 1차종결점을 달성했다. 또한 주요 2차종결점인 전체생존기간(OS) 또한 아직 성숙되기 전이지만 45% 개선 경향을 보였다. 회사는 NSCLC 1차치료제 세팅에서 면역항암제와 ADC 병용요법의 1차종결점을 충족한 최초의 임상3상이라고 강조했다.
머크는 중국에서 진행된 NSCLC 임상3상 결과를 기반으로, 현재 글로벌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NSCLC 임상3상에서도 긍정적인 데이터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