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인사이트(Incyte)가 제네시스 몰레큘러AI(Genesis Molecular AI)와 10억달러 규모의 AI신약개발 딜을 또다시 체결했다. 계약금으로 현금 8000만달러와 4000만달러 규모의 지분투자가 포함된 딜이다.
인사이트는 앞서 지난해 2월 제네시스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파트너십을 처음 체결했다. 당시 딜에서는 최소 2개 이상의 타깃에 대한 약물을 발굴하며, 계약금 3000만달러를 포함해 각각의 타깃당 최대 2억9500만달러의 마일스톤을 책정했다.
인사이트는 이번 추가적인 딜에서 1억2000만달러의 계약금을 베팅하는 것과 함께, 5개 이상의 새로운 타깃을 추가하며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딜은 인사이트의 독자적인 연구 데이터를 제네시스의 AI플랫폼에 학습시켜 대규모 파운데이션모델을 지원하는 업계의 첫 주요 파트너십 사례 중 하나라고 인사이트는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9년 스탠포드대(Stanford University)에서 분사하며 설립된 AI신약개발 기업으로, 일라이릴리(Eli Lilly), 로슈(Roche),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와도 약물발굴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3년 엔비디아(NVIDIA)가 참여한 시리즈B로 2억달러를 유치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