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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머크(MSD)가 오는 2028년 PD-1 블록버스터 ‘키트루다’의 특허만료를 앞두고, 일본에서도 키트루다 피하투여(SC) 제형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알테오젠(Alteogen)은 SC제형 변경 플랫폼 하이브로자임(Hybrozyme®)의 핵심 물질인 ‘ALT-B4(성분명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가 적용된 키트루다SC가 일본에서 제조 및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에서는 키젝트(Kiject®)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된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일본에서 허가된 첫 번째 피하주사(SC) 제형 면역관문억제제다. 키젝트는 키트
노바티스(Novartis)의 TREM2 안정화 및 활성화 항체 ‘리포네바트(lifonebart, VHB937)’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ALS)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2상에서 실패했다. 리포네바트는 해당 임상에서 1차종결점 및 2차종결점 도달에 실패했으며,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수의 언론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ALS 적응증에서의 리포네바트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티스는 앞서 지난달 25일 유럽 루게릭병 전문가 및 환자단체(EUpALS) 홈페이지에 리포네바트의 ALS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ASTRALS 임상
노바티스(Novartis)가 중국 기반 글로벌 바이오텍 시로낙스(Sironax)의 혈뇌장벽(BBB) 투과기술인 ‘BDM(Brain Delivery Module)’ 플랫폼 확보를 위해 옵션을 행사했다. 이번 옵션행사는 양사가 지난해 7월 계약금 및 단기지급금을 합쳐 총 1억7500만달러 규모로 체결한 옵션딜을 기반으로 한다. 노바티스는 뇌전달기술에 꾸준히 투자를 해오고 있는 회사로, 이번 딜로 새로운 BBB 투과기술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노바티스는 지난 1월에도 사이뉴로 파마슈티컬(SciNeuro Pharmaceuticals)과
아스트라제네카(AZ)가 경구용 SERD ‘카미제스트란트(camizestrant)’의 자문위원회의 반대를 뒤엎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예상외의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은지 10일만에 더 초기 1차치료제 세팅 임상3상에서 실패소식을 알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에스트로겐수용체(ER) 양성 유방암 1차치료제 SERENA-4 임상3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호르몬수용체(HR) 양성 유방암 1차치료제 영역에서 차세대 SERD 실패는 더이상 놀라운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mNSCLC)을 대상으로 하는 PD-1xTIGIT 이중항체 ‘릴베고스토믹(rilvegostomig)’의 전체생존기간(OS)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결과는 이전에 면역관문억제제를 투여받은 적이 없는(CPI-naïve) mNSCLC에서 PD-L1 발현 정도에 따른 릴베고스토믹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이다. 특히 회사는 화학항암제 치료경험이 없는(CT-naïve) 하위환자군에 대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릴베고스토믹이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mNSCLC 1차치료 환경(CPI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캐나다 큐어캔 테라퓨틱스(QurCan Therapeutics)로부터 핵산치료제 전달을 위한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프로그램당 2억3700만달러에 사들인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큐어캔은 중추신경계(CNS) 질환 및 말초신경계(PNS) 질환 치료를 위한 핵산치료제 전달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큐어캔은 ‘TERP™(Target-Engineered Responsive Polymer)’ 플랫폼을 통해 비바이러스성 고분자-LNP(PLNP) 전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TERP 기술은 반복투여 가
스칼라락(Scholar Rock)은 마이오스타틴(myostatin, GDF8) 항체를 척수성근위축증(SMA)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마이오스타틴 항체인 ‘아피테그로맙(apitegromab)’은 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 SMA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특히 아피테그로맙이 처음으로 근육손실을 타깃하는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아피테그로맙은 프로마이오스타틴(promyostatin) 및 활성화 단계 전 마이오스타틴(latent myostatin) 등에 결합해 마이오스타틴 활
GSK가 중국 치마젠 바이오사이언스(Chimagen Biosciences)에서 삼중항체 T세포 인게이저(TCE)를 7억5000만달러 규모에 사들였다. 앞서 GSK는 지난 2024년 치마젠으로부터 CD19xCD20xCD3 TCE ‘GSK5926371(CMG1A46)’를 총 8억5000만달러에 사들인 바 있다. 현재 해당 에셋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B-NHL) 임상1/2상 및 B세포 매개 자가면역 류마티스질환(autoimmune rheumatic diseases, ARD)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에
PD-1xVEGFxCTLA-4 삼중항체의 첫 사람대상 초기임상 결과데이터가 공개됐다. 중국 HC바이오파마(Shanghai Hongcheng Pharmaceutical, HC Biopharma)은 PD-1xVEGFxCTLA-4 삼중항체 ’HC010’의 임상1상 결과를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발표했다. HC바이오파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포함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1상에서 HC010을 0.15~15mg/kg 용량으로 2주1회(Q2W)씩 투여했으며,
바이오엔텍(BioNTech)의 차세대 CTLA-4 항체 ‘고티스토바트(gotistobart, BNT316)’가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3상에서 표준치료법(SoC)인 도세탁셀(docetaxel) 대비 사망위험을 44% 감소시키는 결과를 내놨다. 이는 PD-(L)1 저해제 및 백금 기반 화학항암요법에 내성이 생긴 전이성 편평(squamous) NSCLC 환자군에서 확보한 결과이다. 도세탁셀은 해당 적응증에서 SoC로 10년 이상 사용돼왔으며, 중간 생존기간(median survival)은 1년에 미치지 못한다고 바이오엔텍은 설명
노보(Novo, Novo Nordisk A/S)는 2년전 덴마크 어센디스파마(Ascendis Pharma)와 맺었던 1개월 장기지속 비만치료제 협업을 종료한다. 앞서 지난 2024년 11월 어센디스는 노보와 자사의 ‘트랜스콘(TransCon™)’ 기술을 이용해 장기작용 약물을 개발하는 딜을 맺은 바 있다. 계약금 1억달러를 포함해 총 2억8500만달러 규모였다. 어센디스파마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노보로부터 1개월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포함한 모든 약물 및 기술을 반환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권리가 실질적으로
일라이릴리(Eli Lilly)와의 비만 경쟁에서 이제는 외통수로 몰린,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사명을 노보(Novo)로 바꾼다. 노보노디스크는 14일(현지시간) 새로운 도약의 시작으로 노보로 리브랜딩을 하고, 기업문화 노보웨이(‘The Novo Way’)를 새롭게 정립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는 노보로 불리게 되고, 법적인 글로벌 기업명은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A/S)로 유지된다. 마지아르 마이크 두스트다르(Maziar Mike Doustdar) 대표는 이제 CEO로 취임한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BMS(Bristol Myers Squibb)가 베팅한 EGFRxHER3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자브렌’’의 2.5mg/kg 용량군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1상에서 안정적인 효능과 안전성을 보이며 임상3상 권장용량(RP3D)으로 선정됐다. 이자브렌(iza-bren, izalontamab brengitecan, BL-B01D1)은 지난 2023년 BMS가 시스티뮨(SystImmune)으로부터 계약금 8억달러를 포함해 총 84억달러 규모로 인수한 이중항체 ADC(BsADC)로, 지난 6월 중국에서 재발성 또
중국 리드바이오랩(Leads Biolabs)은 PD-L1x4-1BB 이중항체 ‘오팜티스토믹(opamtistomig, LBL-024)’의 비소세포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앞서 오팜티스토믹은 지난달 21일 폐외 신경내분비암종(EP-NEC)을 적응증으로 하는 승인신청서(NDA)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접수받은 바 있다. 리드바이오랩은 EP-NEC와 NSCLC 외에도 오팜티스토믹으로 담도암, 간세포암(HCC), 식도편평세포암(ESCC), 난소암 등의 14가지의 고형암 적응증에서
GSK의 ROS1 TKI ‘지데이트로(Jideytro, zidesamtinib)’가 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중 TKI 치료경험이 없는(TKI-naïve)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반응률(ORR) 94%를 기록했다. 특히 지데이트로는 뇌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높은 반응률을 보였다. 두개내(intracranial, IC) ORR은 100%에 달했고, 6개월 및 9개월 시점의 두개내 반응지속기간(DoR)은 100%를 유지했다. NSCLC 환자의 최대 40%에서 중추신경계(CNS) 전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블록버스터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Enhertu, T-DXd)’가 HER2 변이 비편평(non-squamous)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 세팅의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표준치료제(SoC)보다 악화시킨 데이터를 알렸다. 또한 환자사망도 4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회사는 한달전 엔허투가 같은 임상에서 SoC에 비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엔허투는 현재 동일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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