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박희원 기자
캐나다 자임웍스(Zymeworks)가 독성(toxicity) 이슈로 메소텔린(MSLN)xCD3 T세포 인게이저(TCE) 후보물질 ‘ZW171’의 임상1상을 중단한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자임웍스의 주가는 6% 넘게 하락했다.
자임웍스는 지난해 9월부터 진행성/전이성 메소텔린 발현암에 대한 ZW171 임상1상을 진행해왔었으나, 지난 2일(현지시간) 해당 임상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5)의 초록에 따르면, 자임웍스는 ZW171 임상1상을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파트1과 이에 더불어 항종양효능을 확인하는 파트2로 구성했다. 파트1에서는 최대내약용량(MTD)을 확인하기 위한 용량증량(dose escalation), 파트2에서는 용량확장(dose expansion) 연구로 진행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