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김소영 HLB제넥스 신임 부사장(출처=HLB제넥스 제공)
HLB제넥스(HLB Genex)는 신임 부사장으로 김소영 박사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소영 부사장은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 연구원으로 출발해 20여년간 아미노산 연구, 바이오R&D, 동물영양(AN)사업본부장 등 보직을 거치며, 바이오 R&D와 사업화를 이끌어왔다.
김 부사장은 R&D 경쟁력과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CJ제일제당 첫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특히 동물영양사업을 이끌던 지난 2021년 2분기에는 바이오부문에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회사는 글로벌 바이오 사업을 통해 쌓아온 김 부사장의 사업화 노하우와 스케일업(Scale-up) 역량이 HLB제넥스의 헬스케어 소재 솔루션 사업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LB제넥스 관계자는 “김 부사장의 핵심 경쟁력은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해 본 검증된 실행력에 있다”며 “회사가 보유한 효소, 단백질 기반 기술과 김 부사장의 사업화 경험이 결합되면서 기존 사업의 수익성 제고는 물론, 메디컬 푸드와 항노화 등 고부가 헬스케어 소재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현재 HLB제넥스는 반도체 공정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효소를 공급하고, 합성생물학과 정밀발효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 단백질 및 펩타이드 소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메디컬 푸드와 개인 맞춤형 영양, 항노화 바이오솔루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