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화이자(Pfizer)가 JAK3/TEC 저해제 ‘리트풀로(Litfulo, ritlecitinib)’의 비분절성 백반증(nonsegmental vitiligo, NSV) 임상3상 2건에서 안면 및 전신 백반증 지표를 유의미하게 개선하며 1차종결점을 충족했다.
화이자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전세계 규제당국에 리트풀로의 적응증을 NSV로 확대하기 위한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리트풀로는 지난 2023년 원형탈모(alopecia areata)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약물이다.
현재 시판중인 NSV 치료제로는 국소 크림제형으로 개발된 인사이트(Incyte)의 JAK 저해제 ‘옵젤루라(Opzelura, ruxolitinib)’가 있으며, 애브비(AbbVie)의 JAK 저해제 ‘린보크(Rinvoq, upadacitinib)’ 또한 지난 29일 유럽에서 원형탈모증 및 NSV 치료제로 승인받으며 첫 경구 NSV 치료제가 됐다. 린보크는 지난 2월 FDA에도 NSV 치료제 허가신청서를 제출했고, 현재 승인심사를 받고있다.
화이자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리트풀로로 진행하는 백반증 임상3상 2건의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