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PD-1xVEGFxCTLA-4 삼중항체의 첫 사람대상 초기임상 결과데이터가 공개됐다.
중국 HC바이오파마(Shanghai Hongcheng Pharmaceutical, HC Biopharma)은 PD-1xVEGFxCTLA-4 삼중항체 ’HC010’의 임상1상 결과를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발표했다.
HC바이오파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포함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1상에서 HC010을 0.15~15mg/kg 용량으로 2주1회(Q2W)씩 투여했으며, 이후 백필코호트(backfill)로 10~30mg/kg 용량을 3주1회(Q3W) 투여했다. 1차종결점은 안전성 및 내약성, 용량제한독성(DLT), 최대내약용량(MTD), 최적 2상용량(RP2D) 등이었다(NCT06307925).
지난 5월15일 데이터컷 시점에서 NSCLC 환자 53명을 포함해 전체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평가결과, 치료연관부작용(TRAE) 중 치료중단으로 이어진 환자비율은 7.5%(6/80명)였으며 TRAE로 인한 환자사망은 없었다. 다만 환자 1명에서 DLT가 발생했는데, 3등급의 간기능이상(hepatic function abnormal)으로 Q2W 투여군 15mg/kg 용량에서 보고됐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