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애브비(AbbVie)의 PD-1xVEGF 이중항체 ‘ABBV-1480(RC148)’이 치료경험이 없는 편평 비소세포폐암(squamous NSCLC) 환자 코호트에서 전체반응률(ORR) 90%를 나타냈다. 이같은 결과는 ABBV-1480과 백금기반 화학항암요법의 병용요법을 평가한 중국 임상1b상에서 도출됐다.
이와 함께 해당 코호트의 하위분석에서 ABBV-1480는 PD-L1 음성(TPS<1%) 환자군에서 ORR 93.3%를 보였다.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아케소(Akeso)가 지난해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발표한 HARMONi-6 편평 NSCLC 임상3상 결과에 따르면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은 ORR 75.9%, PD-L1 음성 대상 ORR은 69.5%를 나타냈다.
ABBV-1480는 지난 1월 애브비가 중국 레미젠(RemeGen)으로부터 계약금 6억5000만달러를 포함해 최대 49억5000만달러 규모로 중화권 외 권리를 사들인 에셋이다. 레미젠은 현재 ABBV-1480은 편평 NSCLC 1차치료 세팅 중국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애브비 또한 ABBV-1480의 글로벌 임상3상을 준비하고 있다.
애브비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세계폐암학회(WCLC 2026)의 초록을 공개하며 이같은 결과를 구두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CLC 2026은 서울에서 내달 12~15일에 개최된다.... <계속>